안녕하세요
폴투향방 "레오나르도3세" 입니다.
요즘들어 향료뉴비분들에게 많이 받는 질문을 하나씩 써 보려 합니다.
오늘은 많이 받는 질문중에서 향료라인 무역을 활성화 시키는 폭작품 준비에 관해 쓰려 합니다.
향방은 시세조사와 방폭작업이 잘 이뤄져야 하거든요. 향방에서 몇번 같이 하신분들은 방폭작업의 중요성을
잘 아시는듯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0^
<교역소주인 멘트의 중요성>
교역소 주인은 항상 5가지 말을 합니다.
"지금 xx가 대폭락이야..휴"
" 지금 xx가 남아돌고 있어"
"어서오세요"
" 지금 xx가 잘 팔려"
" 지금 xx 가 대폭등이야! "
이중에서 대폭락은 너무나 자주(?) 듣는 말이군요.
교역소 주인이 "어서오세요" 라고 말하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시세에 많은 영향을 받는 특정 물품이 존재 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되도록 교역소 주인이 "어서오세요"라고 말한다면, 가급적 팔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게임은 혼자 하는게 아니잖아요 ^^;
대폭락 - 특정 교역품의 시세가 100%매각가 보단 훨씬 낮게 형성 되어 있다는 말이에요.
즉, 인위적으로 특정 교역품의 시세를 떨어뜨려 다른 교역품 시세가 급변화하는걸 막는용도로 쓸수 있단 말이죠.
예를 들어, 자스민을 나르려고 합니다. 시세 조사를 해보니 동아프리카 "킬와"가 좋은 매각항으로 밝혀졌네요.
우리의 A 씨는 너무나 기분좋게 자스를 가득 실어 킬와로 향합니다.
가서 교역소 주인을 클릭해보니 매각시세가 116%네요
기분이 좋아서 회계 맥스로 올려치기 성공후 매각합니다.
그랬더니 여지없이 교역소 주인이 이렇게 한숨을 내쉬죠.
"지금 향료가 대폭락이야...휴"
A 씨는 약간 당황하겠네요.
그렇습니다. "킬와"는 향료 내성항이 아니었던 거죠.
만약 미리 "킬와"에 향료 말고 다른 교역품으로 폭락을 해뒀다면
A 씨는 많은 이익을 낼수 있겠네요.
자신이 싣고 있는 교역품을 매각할때, 매각항이 내성항인지 비내성항인지 알아보는것도 중요하죠.
내성항 - 교역소 물품을 보면 카테고리(1~4번발주서) 별로 물품이 존재하고 있다는걸 알수 있어요.
예를 들어, "킬와" 에서 판매되는 교역품은 상아(4번 보석) 코코넛(2번 기호품) 철광석(2번 광물) 금 (4번 귀금)
타마린드(1번 조미료) 이렇게 5종류가 나오네요. 즉, 킬와에서 판매되는 교역품과 같은 종류의 물품은
이익이 10만이상이 나게 매각해도 쉽게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다는 뜻이에요.킬와에서 향료를 팔지 않으므로,
향료 매각시 순이익이 10만이상이 나오면 언제든지 폭락은 될수 있는 상황이란 거죠.
이럴때, 향료 말고 다른 교역품으로 미리 폭락을 해두는게 필요 하겠네요.
대폭등의 경우 인위적이기 보단 워낙 이벤트성으로 열리기에 시세조절 하는부분에서 제외합니다.
<폭작품이란?>
자~ 이제 대충 감이 잡히셨을줄 압니다.
주교역품을 안전하고 꾸준히 매각하기 위해 방어적 폭락 작업(줄여서 방폭)을 하는데요.
이때 쓰이는 물품을 "폭작품"이라 부르죠. 주로 폭락이 이루어지면 5번의 시세변화를 겪죠.
"지금 xx가 대폭락이야..휴" (1번) - "지금 xx가 대폭락이야..휴" (2번) - "지금 xx가 남아돌고 있어" (3번) - "지금 xx가 남아돌고 있어" (4번) - "어서오세요" (5번) 이렇게 총 5번의 시세변화가 있은후 다시 교역소 주인이 "어서오세요"라고 말하는 상황이 옵니다.
방폭작업은 교역소 주인의 "어서오세요" 라는 멘트가 보이면 바로 시작합니다 .-0-
향료라인에서 주로 쓰이는 폭작품은
은세공 (공예 8랭 - 숙련장인의 교습서) - 모잠비크 "은" , 소팔라 "목재 " 이용
화승총 (주조 7랭 - 금속제련서, 화기제작 기법서) - 킬와 "철광석" , 모잠비크 "석탄" 이용
놋쇠 ( 주조 8랭 - 합금 제련서) - 무스카트 "동광석, 아연광석" 이용
3가지가 대표적 폭작품입니다. 이외에도 밀(위스키) , 사탕수수(설탕) , 목재 (목상) 등도 만들지만, 위의 3가지 폭작품으로 효과가 더 크게 나오기 때문에 잘 안합니다.
즉, 향료라인에서 무역을 하고 싶으시다면, 공예 8랭 , 주조 8랭 정도는 올리고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말린디 와 모잠비크, 무스카트의 중요성>
말린디는 "목재" 가 나오는 항구이며 발전도 6만에 코뿔소뿔이라는 교역품을 배출하면서 향료내성항이죠.
모잠비크에서 "은" 을 가져와 은세공을 찍는다면 쉽게 폭작품 제작이 가능하겠죠. 말린디는 몸바사(1일거리) , 잔지바르 (2일거리) , 모가디슈(4일거리) 를 커버하는 중요한 곳입니다.
Tip) 전 모잠비크에 갈때마다 "은" 을 사서 말린디 곳곳에 버려두죠.
급히 폭작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쉽게 버려둔 은을 찾아서 은세공을 찍기 위함이에요.
그렇습니다. 전 넝마온을 애용하는 유저에요 ㅠㅠ
모잠비크는 "은" 과 "석탄" 이 나오는 항구면서 조선을 할수 있게 해주는 항구죠.
킬와에서 "철광석"으로 철재를 만들어 모잠비크 "석탄"과 결합해 화승총을 찍습니다. 화승총은 거의 매각단가가 고정이기에 폭작품으로 매우 유용하죠. 그리고 소팔라 "목재"를 가져와 은세공을 찍을수 있습니다. 킬와(3일거리) ,소팔라(4일거리) , 타마타브(5~6일거리)의 폭작을 커버하는 중요한 곳이죠.
Tip) 소팔라 나 말린디에서 "목재"를 사서 모잠비크 곳곳에 버려둡니다. 그러면 은세공을 쉽게 찍을수 있습니다.
무스카트는 "동광석" 과 "아연광석"으로 놋쇠를 찍습니다.
수량이 꽤 많이 나오기에 발주서 몇장 쓰지 않고 놋쇠 찍는 양이 많죠. 디우(5일거리), 고어( 7일거리) 폭작을 커버하는 항구죠.
시세탐이 아닐경우 주로 폭작품 제작을 하거나 시세조사를 하면서 보냅니다.
완성된 폭작품은 주요 항구에 버리죠. -0-
향료 뉴비분들이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길 빕니다.
향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게임상에서 "레오나르도3세" 에게 귓말주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