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예전일이 회자되고 있어서 염치불구하고 글남깁니다.
이일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유저가 게임을 접게되었고,
처음부터 참여했던 사람은 제가 유일하게 됐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분들이 대부분 일부내용만 알고계시고 그로인하여
온갖추측과 거짓이 난무하는 상황인지라 당시의 일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시작
인벤에올라온 에습유저에게 폭스는 영웅으로 비춰질수 있다는
에습대표분의 말과 과도한 해적피해 그리고 칙명팟의피해로 인하여
잉글대표분이 제게 각국 대표분들을 모셔달라고 부탁하셨고,
제가 자리를 주선하게되었습니다.
2. 진행
먼저 4국의 대표분들이 에습측에서 토벌하거나 토벌에 동참하도록
제의하자는 것에 의견이 모아졌고 만약에 폭스가 에습의 사략으로 판명된다면
4국도 대에습사략을 운영하는것이 정당하다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토벌가도 로갓하거나 항구에서 안나오면 대책없는 점은 다들 알고계셨으니까요.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 에습측에 경고메시지를 전하였고
그에대한 답변을 들으려고 이후에도 몇차례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에습대표분과 네덜란드 바다여단의 길마분도 참여하셨습니다.
두분의 에습대표분은 폭스길드와 에스파니아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그들과 전혀 소통하고있지않다고 말씀하셨고 그말에 책임을지겠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끝으로 에습대표분은 대화방에서 나가버렸고
각국은 그말을 믿기로 하고 그대로 해산했습니다.
막상 자국에서 사략을 운용하려니 꺼림칙한 부분도 컷습니다.
3. 폭로
몇일 후 인벤에 제피로스네티님의 스샷이 올라왔고
대화의 내용에서 폭스와 에습연합의 소통이 이뤄지고있었고
소통을 넘어서 배려하는 글도 보였습니다.
일이 밝혀지자 에습대표분은 자리에서 물러나셨고
얼마간의 변명후 결국 폭스와 관계하고있었음을 게시판에 인정합니다.
4. 결말
그일 이후로 관계없음을 주장하시던 에습의 전대표 두분은 게임을 접으셨습니다.
자신의말에 책임을 지신것인지 다른 사정때문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각국의 대표들은 칙명으로 인하여 상당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터라
이후 대책은 논의되지 못하였고 결국 각자의 방식으로 해답을 찾아가게됩니다.
얼마안있어 대부분의 대표분들이 게임에대한 회의감과 개인사정으로인하여
자리에서 물러나시거나 게임을 접게되었습니다.
결국 과거의 회의는 잊혀져갔고 현재의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5. 바라는 점
이제 당시의 올드유저들은 일선에서 물러날때가 됐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에게 대물림할만큼 유쾌한 일은 아니니까요.
당신들의 거짓에 대한 댓가를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유저에게 짊어지게하지 마십시오.
그 짐을 오히려 이용해서 애국심으로 선동하지도 마십시오.
물러나세요 그리고 떳떳한 에습을 만들어주세요.
일반유저들의 몰랐었다는 말은 진심이지만
당신들의 몰랐다는 말은 변명이고 거짓입니다.
이일로 인하여 에습에 적개심을 가진 유저들에게도 부탁드립니다.
책임을 지울 당시의 대표분들은 이제 게임내에 없습니다.
오히려 당시의 일을 모르고 억울해하는 에습유저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제 과거는 잊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때입니다.
새로운 인물들이 새로운 관계를 만들도록
과거일로 편향된 시선을 가진 이들은 물러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