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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들이 캘리컷에서 유해때문에 못나가 봤어??

세르네아
댓글: 10 개
조회: 1311
추천: 7
2024-12-10 20:31:45
제목을 보고 끄덕이는 분들 아직까지 대항해시대 잊지 않고 있는 동지분들 반갑습니다. ㅎ

이게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는 분들도 많겠지만....

인도 후추가 지금의 육두구,메이스 대신이던 시절 이야기 입니다.
(10년도 더 전의 이야기 입니다.)

그때는 진짜 유해때문에 게임을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짜증나서 못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플레이 자체를 못했습니다.

왜냐고요? 전투 회피수단이 없었습니다. 
(그 시절엔 에이레네 서버도 없었지요.)

쿨하게 한번 털려주고 내 갈길 가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강습 걸리면 노젓기 켜고 쭉쭉 다가와서는 선원 다 썰어 버립니다. (항해 불가)
난파하면 또 출항한 항구로 갑니다. 항구 앞에는 여전히 유해가 뱅글뱅글 돌고 있고...
이놈들은 갤리선에 선원 만땅인데도 보급도 안하고 계속 있습니다.

옆에 다른사람 털리는걸 기회삼아 탈출해야 했습니다. (너의 희생 잊지 않으마 ㅠ.ㅠ)
속도 붙어서 원양항해 들어가면 겨우 유해로 벗어날 수 있었는데, 여기까지가 참 버거웠죠.

콘텐츠의 하나로 생각하기엔 상당히 악질적인 플레이도 가능했기에 말이 참 많았습니다.

에이레네 서버로 가라?
대항해시대에서 저처럼 몇년씩 하던 유저 혹은 했던 유저가 서버 옮기는게 쉬운줄 아십니까?
그동안 키운 캐릭터며 발견한 발견물 등등... 게임 데이터 부분 (이건 운영진이 좀 잘 해결해 줄 수도 있는데)
더 중요한건 같이 웃고 떠들며 게임을 즐기던 지인들...

그냥 유해란 단어 보니까 옛날일이 떠올라서 글 하나 적어 봤습니다.
유해때문에 기뢰만랭 찍고 선미포 달고 다니던 모험가

Lv11 세르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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