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지기 관계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 이번 주말도래에
가끈이라도 띄우면 저들이 토마스님을 얼마나 우습게 알겠습니까?
"캬 토마스 일잘하네? " 소리가 나올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20년이 다되어가는 망겜을 하는 유저는 그리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지 못합니다.
다음 도래에 링복밤이라도 나오는 순간, 저들은 폭도로 변하고 맙니다.
개념이 있냐없냐부터 ㅈ소지엠이 그렇지 뭐, 등등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로 그간의 노고를 헌신짝처럼 버릴 것이 자명합니다.
정녕 그 거대하고 뒤틀린 분노를 원하십니까?
이럴땐 기강을 잡아야합니다.
백년대계를 위해서라면
"이 토마스 너희에게 절대 호락호락한 존재가 아니다. "
"개처럼 빌어야만 원하는 것을 겨우 얻을 것이다. "
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2연속 링쟈오로 저들에게 일말의 희망도 심어주지 마셔야 합니다.
어설픈 복분자, 양주밤은 "그래도 상랩은 해야지"하는 자가최면이 걸릴 수 있습니다.
2연속 링쟈오입니다.
그래야만 저들이 앞으로 토마스님을 우습게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엄한 군주는 기근에 쌀을 풀어 성군의 칭호를 얻지만
평소에 쌀을 베푸는 군주는 기근에 폭도들에게 끌어내려지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