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일단 원활하게(?) 해결은 됐습니다 .....
댓글중에 질문과 후기를 요청하신분들을 위해 댓글에 대충 답변을 하자면
1. 어떻게 하다가 걸리게 됐냐?
걸리게 된 이유는 제가 방치랭작중인 본캐가 있는 놋북에 증권 HTS를 열어서 확인후 종료를 안눌렀습니다;;;
하필이면 와이프가 낮에 회사에서 조퇴를 했고 업무메일에 확인할게 있어서 어차피 켜져있는 노트북을 사용을 했었고, 그때 HTS를 봐버려서 걸렸네요
※ 여기서 교훈 : 꺼진 HTS도 다시보자!!! ※
2. 둘다 월급은 합쳐서 운영중인가? 따로 운영중인가?
둘다 합쳐서 사용을 하고 있고 각자 순수 용돈으로 80만원씩 쓰고 있습니다
3. 비자금을 어떻게 이렇게까지 모을수 있었냐? 월급이나 성과급 빼돌린거 아닌가?
아닙니다.
원금은 대략 1300만원 정도일거고, 결혼 이후부터 중장기 투자 용돈 모은걸로 조금씩 수익을 보다가 몇년전 친구의 추천으로 2만원 이하까지 떨어진 SM 주식을 중장기 투자용으로 구매하게 됐고 (그때 당시 투자금 900만원 보유예정기간 5년) 한 3년쯤 지났을때 쯤이었나....
친구한테서 전화가 와서 SM주식 아직도 가지고 있냐고 해서 있다고 하니 빨리 팔아라고 해서 확인해보니 13만원 가량의 시세였어서 바로 팔았습니다 (이때 당시에 대략 5700만원)
그 이후 친구따라 강남을 또 가서 단타시작 그리고 여윽시나 폭망 엔딩;;; (3900만까지 떨어졌음)
이때는 역시 친구따라 강남을 가면 망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ㅠ
그걸 경험삼아 단타는 내가 할수없는 불가해의 영역이라고 보고 남은금액을 전부 한전KPS에 넣어뒀습니다
(평단 34000원 가량) <--- 대략 2년째 보유중이었고 시세 확인은 잘안했음;;;; (2만원과 15만원에 알림설정해둠)
목표는 대략 5년쯤 묵혀둘 예정이었고, 배당금만 냠냠하려고 했으나 오늘부로 매도 완료 ㅠㅠ
주식 말고 다로 4천만원 정도가 빼돌려져있는곳은 달러랑 금 통장 (2016년 매입) 입니다
(KT주식을 정리후 투자할곳이 없어서 증권통장에 500만원만 넣어두고 나머지를 달러 1/4 금 3/4정도선으로 나눠서 매입) <--- 아직 보유중
4. 니가 얼마를 벌었던 그런건 관심없고 얼마나 뜯겼냐?
결론만 말씀 드리자면 원금빼고 다 뜯겼습니다 ㅠㅠ (대략 80%가량 뜯긴듯;;;;)
집 대출금 상환 4천만원 아들내미 대학 갈때를 대비해서 모으는 통장으로 1천만원 입금예정...
5. 그래서 나머지 4천만원은 솔직하게 불었냐?
안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돈이 어디있냐 증권에 넣은것도 용돈 전부다 넣어 둔거다 ~ 배째라
결론을 말하자면
아직 신에게는 5400만원정도의 비자금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