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자의 회기.....

안녕하세요 한 해가 저무는 연말~ 잘 보내고 계실까요
대행수입니다 ~

대항해시대 CD로 3편을 제일 재미있게 하다가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이십 대 중반에 접하게 됩니다 ㅎ
09년에 주로 하다~
11년도에 살짝 복귀한 뒤 바로 접었었지... 요

그러다 개인적인 사유로
시간이 많이 남는 차에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 문득
대항해시대가 떠오르는 거예요~?
그렇게 드디어 25년 9월 삼순이 이벤트 즈음 복귀하여

마침내 오늘 후기를 적어봅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에게나 굽신굽신 정보 구걸하다가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보니

드디어 해역 조사까지 마무리했네요~

그간 이룬 것들 정리해 봅니다.
이제야 대항 콘텐츠의 1% 정도 즐긴듯한데요 ㅎㅎ
뉴비에 한발 내딛고 있습니다.

본케도 주삼 등 훈 작자였을 뿐 레벨은 너무 낮았었고요
나머지 세 케릭들 다 새로 만들었습니다.

두 달 반 동안 참 재미 있....?

조선 , 생산 , 거래 전부 연성만랭

네케릭 보관 연성만랭

해역조사 마무리

전 해역 마을 다 발견

무언가 많이 한듯했는데

막상 열고 보니 하나도 한 게 없네요^^

예전 09년에는
폰토스 서버 프랑스였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요~
주절주절 그냥 혼자 막 써봤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받아주신 연꽃문 길드장 부길드장 길드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쥐새끼 너도 고맙다 ㅋ

복귀 만 1년 되었을 때 제 상태가 궁금하네요^^

그때에 섭 종말 아니라면 다시 글 써보며 오늘을 추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