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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딴거하다 이제봤습니다

아이콘 발보아
댓글: 9 개
조회: 802
2013-03-04 04:14:04
strikeagle 입니다
네덜란드 게시판이 완전 난리가났군요.

일단 자문단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자문단이라는 것을 꺼낸 장본인으로 한말씀 드려야겠네요

제가 사회보았던 의회에서의 회의록중 자문단에 관한 언급에 대한 설명입니다

*협상자문단은 현재 국가카페에 가입된 길드와 NIS소속의 길드에서 길드당 1명씩 차출된다
*협상자문단의 명단은 각 의원들이 의회게시판에 의회안건에 [길드명과 길드대표 유저 ID]을 기입하는 방식으로 제출한다
*협상자문단은 재협상에서 어떤 방향으로 잉글랜드에 요구할것인지와 협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협상자문단은 네덜란드 국방게시판에 네덜란드정책 카테고리와 수시로 대화방을 열어 의견을 조율한다
*대표단 선정과정은 다음과 같다 
  a. 협상자문단에서 몇명의 대표단을 선정할지 정한다 (대체로 잉글과 동수의 협상단을 꾸려야한다고 가정하면 3명정도로 예상  된다)
  b. 자문단은 협상대표단으로 선정할 인원의 3배수를 예비인원으로 먼저 선출한다.  (ex : 3인의 대표단을 구성할시에 예비인원 9명)
  c. 대표단으로 선출될 맴버는 자문단과 의회맴버를 포함한 네덜란드 단일길드 소속의 유저라면 모두가 가능하다
  d. 이 예비인원에 대한 리스트를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는 리스트를 제출받은과 동시에 그 주안에 대표단을 확정짓는다

위의 회의록에 나온 그대로 자문단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문단은 의회가 소수의 길드의 목소리만 받지않고 
여러길드분들과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협정에서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암스에 소속된 네덜란드 단일길드분들에게 여러모로 연락을 하여 간신히 모이신 분들입니다.
이때 참여한 길드가 바다여단/약자/알고트/엘도라도/이데아/만상/구천세가/윈디/풍차와튤립/어거스트의 10명의 길드 대표로 자문단이 구성되었습니다.
처음에 자문단에 대해서 여러분들 모였을때 저는 이 부분을 설명 드렸습니다. 그런데 1차 회의결과에서 이견들이 있었고
2차회의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의회에 저는 1차회의 결과를 중간보고하였고
당시 의회에서는 자문단의 가이드라인을 최대한 서포트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자문단의 결과가 억지부림만 아니라면 자문단의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따르겠다고 한것이지요.
저는 이 사실을 2차 자문단회의에서 자문단분들에게 전달해주었습니다.
제가 잘못전달한것인지 잘못이해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자문단의 결정을 너무 극단적이지만 않으면 의회에서는 서포트하겠다고 저는 이해하였구요 
[자문단 회의에서 이렇게 나왔으니 의회는 무조건 따라라] 이런식으로는 말을 하지않았던거같습니다.
그 강냉이아저씨 난동이후에 선인님과 연대장님의 대화는 저도 확인했습니다. 연대장님은 자문단의 결정을 의회가 무조건 수용하는거라고 생각하셨고 선인님은 그건 아니라고 주장하였는데 약간 비틀어서 말씀하셨지요

연대장님 한가지만 물어볼게있습니다.
당시 네덜란드 의회에 NIS분들은 강냉이아저씨/마운틴듀님/언어영역님/검은바다연님/인랑님 이렇게 계시는걸로 알고있었습니다. 인랑님 또한 자문단소개에서 분명히 의회소속이라고 말씀하셨지요
5분이나 의회에 참여해주신거 또한 감사합니다. 5분이나 의회에 계시면 어느정도 발언력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약 연대장님이 우려하셨던 [자문단의 의사를 의회에서 무조건 반대하고 의회멋대로 행동하는것]이 저 5분이 계신데 과연 있을수있을까요?

자문단 회의 내내 NIS측의 발언력이 상당히 강하였고 또한 공감을 얻었던거 참여하셨던 연대장님 또한 알고 계셨을것입니다. 연대장님의 주장은 [NIS는 손발이 다 묶인 상황이니 이런 파국을 낳았다]고 주장하시는데 저희는 NIS와 친해지기 위해 저희의 양팔을 내어 주었습니다. 양팔을 내어준 사람이 어찌하여 다시 상대의 손발을 묶을까요?

또한 플라토닉사건에 당시 상황을 정확히 집어야겠군요 플라토닉사건 당시 카페지기는 라뷰타님이 아닌 우라노스님이었습니다. 오히려 라뷰타님은 그냥 의원중 1분이셨구요 저도 그당시 의회에 그냥 말석을 차지한 사람이었습니다.
어째서 연대장님은 당시 의회를 좌지우지하였던 사람이 라뷰타님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혹여나 연대장님께서 1차 의장 맡으실때 라뷰타님하고 제가 따로 대화방에서 몇가지 질문던져서 감정 상하신거라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당시에도 앤트워프에 공투가 계속진행되어 혹여나 NIS측에서 하셨나 싶어서 질문드렸는데 괜히 물어보았네요 
연대장님은 개인이 또 다른 개인의 자유성을 침해하는것을 싫어하시는분이시니 말입니다.

그런데 연대장님 자유성을 추구하는건 좋지만 그 자유가 방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자유를 빙자하여 또 다른이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말이지요. 작금의 NIS의 공투는 NIS분들에게는 하나의 자유선언과도 같다고 저는 이해합니다.
NIS 내부에서는 말이지요 그런데 눈을 돌려보시면 어떤 거대단체의 자유로인해 피해받고있는 또 다른 객체도 있다는 사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쓸 얘기는 많은데 너무 시간이 늦었네요 나머지는 내일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Lv55 발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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