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은 계획에 없었지만,
표창씬이 어떻게 사냥해야 효율적인지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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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의 칼날 활용
표창씬의 꽃은 파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눈에 보기에 분칼이 데미지가 높고, 연속으로 나가서 더 좋아보이지만
"파칼은 관통이 되고, 100%명중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칼을 얼마냐 잘 쓰냐에 따라서 풀방의 클리어타임이 결정됩니다.
분칼이 단순히 데미지만 봤을때 표창 한개가 치명타 포함 45k라면
파칼도 데미지는 표창 한개가 치명타 포함 34k정도 나옴니다.
여기서 헬 몬스터가 보통 30~50% 정도 물리저항을 가지고 있으니
실제로 17k~24k 정도의 데미지 들어갑니다.
분칼보다 수치상 데미지는 낮지만, 관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 딜 누적은 분칼보다
파칼이 훨씬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파칼->죽파2회->파칼->분칼3~4회->파칼
이런식으로 스킬을 구사합니다.
그냥 파칼이 주 뎀딜이고, 파칼의 1초 지연시간동안 다른 스킬을 쓰고,
파칼은 1초 마다 계속 써준다는 느낌으로 써주면 좋습니다.
스킬을 쓰는 순서는 그렇고,
더 중요한건 몬스터 드리블입니다.
거의 모든게임이 효율적으로 사냥하기 위해서,
적절한 몬스터 드리블로 몰이사냥을 합니다.
디아2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스킬의 타격범위에 따라서 몰이사냥하는 모습이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면 소서리시의 노바나, 모자씬의 피닉스는
케릭터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스킬이 퍼져나갑니다.
그래서 이런 케릭들은 몬스터를 둥글게 모은다음, 몬스터 덩어리 한가운데 들어가서 스킬을 사용하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표창씬의 표창은 케릭터의 앞으로 스킬이 나가기 때문에,
케릭터의 앞으로 길쭉하게 몬스터를 배치하는게 파칼을 던졌을때 가장 많은 몬스터를 타격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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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핸드폰 그림판으로 조악하지만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숫자가 순서이고,
파란색점이 케릭터이고,
빨간점이 몬스터이고,
초록색 선이 파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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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몬스터가 한 무리일시
몬스터 무리가 눈에 보이면, 바로 스킬을 쓰지말고 먼저 드리블을 해서
몹을 이쁘게 모으는게 중요합니다.
1. 몬스터 무리의 모양을 봅니다.
몬스터를 최대한 길죽하게 배치하는게 목적이라
모양상 조금이라도 길꾹한 쪽을 선택합니다.
2. 모양상 길쭉한 부분쪽으로 텔레포트로 붙어주면서 확실하게 몬스터 어글을 잡고 몬스터의 시선과
몹의 방향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유도를 합니다.
3. 탤래포트로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몬스터들은 케릭터쪽으로 움직이면서 몬스터 무리의 밀도가 높아지고,
모양이 더 길쭉해 집니다.
4. 내쪽으로 오는 길쭉한 모양의 몬스터 무리 이동 경로가 완성이 되었으니 이제 밀집된 몬스터 무리를 향해
파칼을 던져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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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몬스터가 여러 무리일시
한무리 일때랑 원리는 같은데,
1. 몬스터 무리의 위치를 파악한다
2. 몬스터 무리의 가운데로 파고 들어 일단, 몬스터를 뭉쳐서 밀도를 높인다
3. 몬스터가 어느정도 뭉쳐서 밀도가 올라갔으면, 사이드로 빠진다.
4. 길쭉한 모양으로 몬스터가 뭉치면 파칼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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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모양이 가장 좋지만, 몹이 너무 퍼져있거나 드리블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기타등등 길쭉한 모양을 만들기 힘들면 삼각형 모양의 무리 모양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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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플레이 해 보시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드리블해야 할지 감이 잡히실 겁니다.
중요한건 몬스터를 최대한 밀도있게 케릭터 전면에 위치시켜 파칼이 한번에 최대한 많이 관통할 수 있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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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칼로 할 수 있는 잡기술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되게 쉬우니 표창씬이 있으면 바로 해보세요.
파칼을 케릭터랑 멀리 떨어져서 시전을 하는게 대부분일텐데..
파칼을 케릭터 발밑에 찍어서 시전해 보세요.
1개를 해도 좋고, 2개를해도 좋고 5개 다 해도 좋고
그리고 텔레포트나 그냥 걸어서 그 자리에서 벗어나보시면
파칼이 케릭터가 있던 그 자리에 멈춰서 돌고 있을겁니다.
아주 흉악하게 말이죠...
보통 디아블로 잡을때 자리 잘잡아서 그렇게 깔아주면, 소환되자 마자 끔살입니다.
그리고 몬스터를 몰아서 잡을때, 내 앞에 저렇게 고정된 파칼 한개를 박아두면
몬스터들이 케릭터를 때리러 올때 저 파칼을 지나쳐서 와야 됩니다.
진정한 의미의 함정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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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몇몇 리플에서 언급되었던 내용들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에테무기가 얼마나 차이나는가?
에테무기를 쓰면 스킬2개~2.5개 정도의 데미지 상승이 있습니다.
-칼날방패는 안쓰는가?
위에 에테무기랑 연관이 있는 질문이긴 한데,
"에테를쓰고 칼방을포기 vs 에테를 포기하고 칼방쓰기"
이라는 선택지에서 저는 전자를 선택했습니다.
제 기준에 전자가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일단 칼방의 데미지가 너무 낮습니다.
표창3총사 중 분칼,파칼은 스킬데미지가 무기데미지가 되는 시스템이라서
딜이 엄청 뻥튀기가 됩니다.
하지만 칼방은 그게 아닙니다. 스킬데미지는 그냥 추가데미지로 붙어서
스탯창에 나오는 데미지 그대로 입니다.
보통 에테가 아닌 보통 무기를 끼는 표창씬은 칼방 데미지가 3천대 정도 될겁니다.
거기다가 분칼은 410%의 명중률증가, 파칼은 명중률100%
둘다 명중률에 관한 이득 있는데,
칼방은 명중률에 관한 아무 이득이없어서, 명중률이 매우 낮습니다.
대충 분칼대비 30%정도는 떨어집니다.
또한 칼방은 스킬 반경 4미터 이내가 타격범위인데, 스킬 특성상
몬스터가 케릭터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가 칼방이 가장 효율이 좋은 포지션인데,
표창씬은 전면에 몬스터를 두고 사냥하는게 효율적이라,
반경4 미터의 칼방이 타격하는 몬스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종합해서 말하면 칼방이 주는 대미지의 기댓값이 너무 낮습니다.
물런 무기가 에테가 아니면, 조금이라도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칼방을 키시는게 도움이 되지만,
구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다면 칼방을 안 쓰더라도
에테무기를 사용해서 분칼, 파칼에 데미지(스킬2~2.5개)를 좀 보강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표창신 플레이할때 칼방효과를 높이려 에테무기로 테스트해보았을때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던 기억이 있으며, 그때당시 분칼은 바알런시 깔아두는 용도로 사용하였기에 에테무기의 효율성을 인지 하지 못하였네요.
노에테에서 에테로 바꾸면 스킬 2~2.5개의 효과가 있습니다.
스킬 2~2.5개의 차이가 큰지 작은지는 각자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개인 취향껏 세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히려 칼방이 에테의 효과를 더 봅니다.
파칼과 분칼은 데미지에서 스킬데미지 비율이 높고,
칼방은 무기데미지 비율이 높습니다.
둘의 데미지 적용공식이 달라서 그런데,
데미지 증가량은 어차피 둘다 그리 크지 않지만
전체데미지를 기준으로 증가하는 "증가폭"을 보면
칼방이 에테들면 "증가폭"이 더 높습니다.
지금.. 제 퓨리씬이 에테레어클러를 들면
칼방 데미지가 6300정도 나옴니다.
보통 노에테 역병이나,퓨리를 들면 3천중후반이 나올겁니다.
머 제 클러가 킹스옵에테인 이유도 있지만,
칼방의 데미지는 오히려 무기데미지빨을 다른 두 표창보다 많이 받습니다.
표창씬의 스텟창에 보여지는 수치는 믿을게 너무~ 없는듯 하더군요.
파칼, 분칼 데미지 공식은
제가 쓴글 1편에 나와있습니다.
칼방 데미지는 그냥 스텟창에 나와있는, 그 데미지 그대로라고 보시면됩니다.
칼방데미지 공식은 대충
무기공격력*0.75 에 기타 증뎀류 모든걸 다 곱한다음 스킬데미지를 마지막에 더해주면 됩니다
파칼이랑 분칼이 스킬데미지랑 무기데미지랑 합쳐진다음 증뎀이 곱해져서 딜이 높은거고,
칼방은 무기데미지에 증뎀을 곱하고, 나중에 스킬대미지가 단순히 더해져서 데미지가 낮아요.
칼방의 써져있는 스킬데미지는 증뎀계산이 안됨니다.
고 차이입니다
칼방데미지 = 100*75%*1200%(증뎀)+1300(스킬데미지) = 2,200 인건가요 ?
그래서 칼방은 무기데미지의 역할이 큼니다.
무기데미지 400짜리 끼시면 3900입니다.
저는 혼돈씬할때는 칼방에 포커스를 많이줘서
제 혼돈씬 칼방은 맹독까지 다 적용해서 최대
8천인가?? 만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가물가물네요.
모든 편 표창씬 궁금하신분들 참고하시기에 최고네요
무기데미지 효율이 낮아서 에테는 큰 의미없다고 생각했는데 말씀보고 생각이 바뀌네요ㅎㅎ
에테를 끼면 데미지가
1400정도 올라갑니다
우선 대단한게 표기데미지와 옵션이 되고 안되고를 다 하셧다는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진짜 머리 깨지는줄.
저도 연구중인게 있는데 저번 2회차 이야기에 그림자전사를 안쓰시는 경우인데
저는 그림자 전사를 최대한 쓰거든요.
콜투겸 버프를 하고 그림자전사를 뽑은 뒤에 콜투를 든 상태로 그림자 전사를 적에게 붙입니다. 기본슬롯을 따라하니 1슬롯은 파수꾼 2슬롯은 흐리기 이러면 거의 페이드가 5초안에 켜지면 그때부터 스왑해서 전투시작 1슬롯은 파수꾼 2슬롯은 그망을 해놓습니다.
두가지 효과가 나오는데 일단 그망이 본체랑 쿨이 안돌게 연속적으로 실명을 시키고
파수꾼이 본체가 안써도 그림자전사 열심히 파수꾼을 던집니다.
파수꾼은 어차피 깡딜이고 그림자 전사의 1/3 파수기스킬이 1/2 스킬랩 보정이 들어가
약해 보이지만 (사실상 다 찍어도 30스킬 좀넘는수준) 인데 왠걸 그림자 전사가 엄청나게 패버립니다. 파수꾼은 100프로 적중에 중첩딜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서 풀방도 그림자전사가 피를 다 빼더라고요. 그리고 본체는 표창난사로 최대한 디법이나 피통많은 유니크들을 집중할수 잇고요. 그럼 시폭이 마지막으로 처리해주죠.
컨트롤 문제도 쉽게 해결인데 몹이 멀리있을때 걍 죽파 하나 던지고 바로 몹사이 뛰어들어 버림 거의 100프로 파수꾼을 던지거든요 그럼 제가 쓴 칼날방패딜이 같이 들어가기도 하고요.
그리고 쿨문제입니다.
표창던지는게 약간의 1초 미만이지만 쿨이 있고 미리 데센은 던진상태고 여기서 파수꾼 표창을 던지면 지연시간 쿨이 너무 큽니다. 그러니 저는 이게 최적화 딜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아예 그림자전사를 파수꾼을 전담시켜 1초쿨을 없애 버리는거죠.
반대로 디아나 성채보스몹의 경우 나올곳을 아니까 그때는 본체가 쿨이 상관없으므로 파수꾼을 미리 4개깔고 죽파 1개 그리고 표창을 던져버림 되고요.
결과적으로 그림자 전사<< 저는 이게 딜량의 핵심이라고 보는데 어캐 생각하십니까.
딜루스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저는 이 방법이 최선이라 보거든요.
4. 마지막 효과 이건 멀리로더가 있긴해야하는데 인첸을 받음 효과가 엄청나게 더 커짐.
(표창과 칼방도 인첸빨로 적중 화뎀(약간보정은 있음)이 엄청상승하는데 파수꾼은 화뎀을 크게 보정을 받아 큰 추가는 없고 적중은 100프로라 상관은 없지만 본체가 실질적인 딜상승이 큰 표창과 칼방을 주력딜로 써서 더 비약적 상승이 가능함.
좋아해서 어떻게든 써볼까했는데,
음..이렇게 말하면 이해하시기 쉬울지 모르겠는데,
그림자전사를 쓰면 딜,방,유틸
요 3가지늘어나요.
그럼 딜방유틸이 늘어나면 클리어 시간이 줄어드냐??
그건 아니더라구요.
결론적으로 편하고, 안전하고, 천천히
하실려면 그림자전사가 일을 해주는게 좋고,
클리어타임을 줄일려면 안쓰는게 낫더라구요.
///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어글문제입니다.
최대한 몹을 이쁘 드리블하고 몹을 모을려면
어글은 케릭터 본체가 다 먹는게 좋습니다.
케릭를 공격하려 접근하는 그 방향성 유도해서 몹을 드리블하는건데,
그림자 전사 자꾸 이쁜 몹몰이를 방해합니다.
잘 모아두면 한두마리씩 빼가고..
한두마리씩 빠진 몸 때문에 안써야되는 스킬 쓰고..
제가 다른 게임도 주고 몬스터 어글을 관리하고, 몹을몰고 잡아두는 탱커를 많이해서 몹을 좀 잘 모으는데,
다른 게임에서 이런용어있잖아요 어글이 튄다고..
디아2에 버스기사나 랩업기사도
기사가 사냥하는 데 근처에 오는거 싫어합니다
몹 흩어진다고ㅜㅜ
그림자전사가 어글을 먹고, 몸빵을하는 상황이 많이질수록 안정성은 늘어나지만,
클리어타임도 늘어납니다ㅜ
//
그리고
그림자망토도 이것도 클리어타임에 방해가 됩니다.
그림자 망토에 실명효과는 일시적으로 몬스터가 선공권을 박탈하는데, 그래서 케릭이랑 거리가 있으면 아예 안움직이잖아요.
어글을 못끌면 몹몰이가 안됩니다ㅜㅜ
하나하나 죽일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
머 어찌되었던 게임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기 때문에,
제가 추구하는 방식은 효율성을 높여서 클리어타임을 최대한 줄이는 방식을 선호하기에 사냥방법이 이런거구요.
사람에따라
안정성이 좋은걸 추구하는사람
사냥이 편한걸 추구하는 사람
멋있는걸 좋아하는 사람등등
선호하는 게임즐기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좋아하는 스킬, 아이템, 사냥방식을 쓰는게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다른클을 해도 그런데 주변에 무언가 다른캐릭이나 용병이 자벨마도 흩어버림 짜증나기도 하드라고요
근데 이건 해결이 쉽게 되긴하는거 같은데요
초반에 원거리 공격을 안한다 생각으로 데쌘만 깔고 몹한가운데로 탤타고 뛰어들어버리는 경우입니다. 그냥 질딘 컨트롤 한다 생각하고 하거든요.
아예 몹에 둘러 쌓여 시작해서 흩어지진 않습니다.
단 그망때문에 몹이 다 쫒아오진 않는데 이건 또 간단한게 2번슬롯 그망빼버리고 흐리기나 데센추가를 해도 되는문제라 봅니다.
마지막 추가로 시간단축이 문제인데 이건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 보는데 제가 컨이 미숙한것 같기도 한데
제 기준은 걍 몹한가운데 탤포해서 데센바닥에서 칼방믹서기딜 용병 파수기 본체 표창딜이 시체가 엄청빨리 생겨서 더 빠르긴 하더라고요.
모아서 카이팅을 하거나 해서 한방에 보내는 것이 더 빠른가? 바로 붙어서 다 연쇄폭팔로 보내는건가 차이인거 같은데 저는 어쨋든 후자가 더 빠른거 같긴합니다.
활마도 비슷한 원리로 장거리 공격해도 되는데 일부러 탤포로 몹앞에 용병 떨기고 쏘는거랑 비슷하다 봅긴 합니다. 디법걸게 유도하는거죠.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건데,
말씀하시는 사냥에 기준이 솔방일까요? 풀방일까요?
솔방과 풀방은 사냥방식이 달라서요.
솔방은 주 뎀딜이 죽파라서,
죽파깔고 빠르게 시체를 몇구라도 만들면,
죽파가 연쇄작용으로 시체터트리고 다시 시체만들고하면서, 거진 죽파로 사냥하는 방식입니다.
표창은 초기 시체만들기용이구요.
풀방은 조금 다른데, 아시다시피 죽파의 시폭은
시체의 체력의 40~80%가 데미지입니다.
평균 60%으로 따졌을때, 체력 10000짜리 몬스터는 6천이 대미지라는거죠.
물런 물리저항력, 화염저항력 기타등등 적용하면 실제 들어가는 데미지는 차이가 있지만
일단 데미지를 6천을잡고,
솔방은 1만짜리 몹에 6천짜리 데미지라서, 죽파로 사냥하기 쉽습니다.
풀방에서는 1만짜리 몬스터 체력이 45000입니다.
그런데, 죽파의 시폭데미지는
"솔방몬스터 체력준" 이라서
풀방을 가도 시폭의 데미지는 6천입니다.
6천데미지로 1만짜리 몹을 잡는거랑
6천데미지로 45000짜리 몹을 잡는거랑
아예 체감이 엄청 다름니다.
당최 시폭으로 죽질 않습니다.
솔방에서는 시폭 범위가 넓으니 대충 몰아서 표창으로 시체몇구만 빠르게 만들면 시폭이 알아서 정리해주니까 쪼끔 덜 섬세하게 몹을 몰아도 되는데,
풀방은 시폭으로 죽인다는 생각을 버리고,
파칼로 직접때려잡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시폭은 그냥 짤짤이용 보조뎀딜
그래서 이해가 안되실 수도 있겠지만,
풀방에서는 아예 죽파를 안쓰시는 표창씬들도 종종 있습니다.
지금 주로하시는게 제가 솔방기준이라고 짐작하고,
말하는거라서 풀방을 기준으로 플레이하고 계시다면..음 그대로 하셔도 될듯합니다^-^
만약 솔방에서 풀방플레이를 조금 경험해보고 싶으시면
솔방에서 플레이하면서 아예 죽파를 안쓰시고 플레이를 해보세요.
그럼 좀더 섬세하게 몹을 몰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풀방에서 죽파의 딜의 비중이 좀 낮아요..
숫자만보면
죽파딜 6천
파칼딜 3만2천(치명타포함)
죽파 시폭이 5번 다 터져도 파칼 한번 지나간것 보다 대미지 기대값이 낮습니다.
그래서 자꾸 풀방에서 파칼이 중효하다고 강조하는 거예요^^;;
풀방에서는 죽파 시폭5번 다 터져도 몹이 안죽어요
계산상 8번은터져야 죽파로 죽어요ㅜㅜ;;
아 당연히 풀방기준이죠.
데센이 미미하긴 한데 제가 조폭넥도 좋아하거든요. 일단 한큐에 보내는건
간단하게 너죽고 나죽고 버팅기기로 가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연쇄폭팔을 보는거고 꽁짜를 보는겁니다.
탤포전에 데쌘을 미리 깔아 버리고 탤포라 실질적으로 쿨타임을 최적화라 데쌘은 꽁짜가 되는거고 데쎈자리에 본체분칼 표창 전사 파수기가 동시에 들어가니 모든딜이 동시에 들어가므로 데쎈이 무의미하다는 아니라 봅니다. 꽁짜 보너스 딜이라 표현이 맞겟네요.
그러므로 이게 딜에 도움이 안된다고 안깔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풀방에서 미미해도 연쇄폭팔은 무시할 딜은 아니죠.
근데 이 방식은 저는 멀티로더라 인첸받고 가긴해서 화력이 딸리진 않은데 인첸이 없다면 좀 겁나긴합니다.
광신무리는 잘못하면 용병이 터져버리긴 하더라고요.
그냥 니가 먼저 죽나 내가 먼저 죽냐로 딜로 미는 방식이죠 몹사이 탤포로 뛰어드는게 안전성은 몹시 떨어지니까요.
데센을 미리깔고 탤포해서 몹한가운데 가는겁니다.
풀방에서 데미지는 크진않아도 연쇄폭팔은 무시못하죠. 그리고 미리 깔고 들어가기에
쿨이 드는것도 아니긴하고요.
중요포인트는 이겁니다.
몹분포로 카이팅으로 풀방을 진행한다.<<< 카이팅 계산딜
걍 데쌘깔고 몹한가운데로 탤포해서 진행한다. <<< 최적화 극딜
전 이선택이라 보거든요.
풀방기준으로 그렇게 사냥이 가능하시다면,
그거 나름 최적화된 사냥방법이네요^-^
저도 죽파를 항상 까는 입장에서 죽파가 주는 소소한딜을 좋아하거든요.
잔피 몹제거와 어글유지에 좋아서ㅎㅎ
저는 화염작렬도 9개 찍었어요.
죽파 시폭 8번 터지게ㅎ
진짜 외줄타기는 맞긴합니다. 적이 날 죽이기전에 모든딜 영끌해서 먼저 터트리는거니까요. 피통 출렁임이 장난아닌데 그림자전사가 그나마 몸빵이 스킬만땅찍으니 어마무시하게 뻐팅겨주니까 되긴하는듯요
인챈을 받으면 칼방도 꽤 쓸만하네요ㅎㅎ
페널티 받아도 4천정도는 오르죠??
파뎀 4천에 불사조 파깍이면...
칼방도 꽤 쓸만해지네요ㅎㅎ 명중률까지 오르니
혹시 그림자전사 칼방도 인첸빨 받나요?
그거까지되면 아주 좋네요ㅎ
그림자전사, 칼방이랑 인첸이 서로 시너지가 좋네요
여러가지 해봤는데 표창도 버그인듯 안던지고요.
확실하게 붙을시 바로 던지는건 파수꾼입니다. 이건 거의 100프로에요.
쿨마다 파수꾼을 계속 깝니다.
이게 쿨타임 1초를 생각하면 가장 큰 딜에요. 본체는 데센 깔린바닥에서 칼방 표창이 나가니 실질적으로 탤타고 붙는순간 붙은 몹은
((파수꾼 칼방 표창 데쌘을 4중첩으로 무한 맞는거거든요.))
여기에 인첸이 들어가면 사실상 풀방몹도 바로 눞고 연쇄폭팔이 일어납니다.
(단 무공용병 추천요. 화깍)
일단 화파참없이 물파참만 차도 내성몹이 구분이 안갈정도로 다 밀어버리니까요.
그나마 보정이 들어가서 이런거고 활마가 100프로 받는데 제가 볼때는 활마는 10배 쌔지는거 같아요. 풀방 답도 없던게 널널하게 속사만 갈겨도 2분대 쉽게 가니까요
인첸은 그냥 사기 맞는거 같습니다.
역병, 불사조 쓰는데 역병을 신발이나 장갑 위
아무데나 꼽아도 되나요?
쌍 클러는 위치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칼방을 쓰실려면 칼방은 장갑위에있는 무기 뎀지를 따라가서요.
그런데 이게 쌍클 기준으로 장갑위 무기따라가는거긴한데,
쌍칼말고 방패들었을땐 실험을 안해보긴했는데,
그냥 머 맘편히 장갑위에 두세요^^;;
제가 직접 한땀한땀 실험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추뎀은 고뇌나 배추등에 장비 추뎀은 적용 안되고
오직 참에 추뎀만 적용됩니다(이것도 직접 실험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