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얼 22일 뉴스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 지역에 살면 매월 1인당 15만원씩 준다 →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 7개 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실시 지자체 선정. 그러나 국비 외 해당 지자체 예산도 30~48% 투입... 지자체 재정부담 가중 우려도.(문화)
2. 분쟁이 끊이지 않는데도 이스라엘, 놀라운 출산율 → 2.84명. 우리나라(0.75명)의 3.5배, OECD 회원국 최고 수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유대 경전의 가르침으로 대표되는 유대교 전통의 가족 중심적·출산 장려 문화가 가장 큰 요인.(헤럴드경제)
3. ‘가을 불청객’ 은행 열매 → 고약한 악취, 이를 피하던 보행자 낙상사고도. 달리 뾰족한 방법 없어. 조기수확, 수종교체, 그물망 등 동원하는 지자체 있지만 예산 등으로 역부족. 은행나무가 공해에 강하고 병충해가 없어 도시 가로수로 적합하지만 열매 문제는 난제.(문화)
4. 군대 좋아졌다고? 오히려 탈영은 늘었다 → 탈영자 수 2022년 805명, 2023년 1066명, 지난해엔 919명... 2007년 1287명, 2008년 1011명, 2009년 703명 등과 비교하면 감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총병력 숫자(60만 vs 47만)를 감안하면 오히려 비율은 는 것이라고.(서울)
5. 키작은 영웅, 나폴레옹? → 사실은 당시 프랑스 남성 평균보다 3.5cm 컸다. 키가 작다는 이야기는 단위의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당시 프랑스의 길이 단위인 ‘피에(pied·1피에=32.48㎝)’를 영국의 ‘피트(foot·1피트=30.48㎝)’로 오해 한데서 비롯. 실제 그의 키는 167.6㎝ 정도로 당시 프랑스 남성 평균 164.1㎝보다 3.5㎝가량 더 컸다고.(문화)
6. ‘팜유’보다 ‘소기름’이 낫다... 삼양라면, 소기름으로 튀긴 라면 ‘삼양라면 1963’ 내놔 → 1989년 라면에 공업용 우지(소기름)를 사용했다는 이른바 ‘우지 파동’으로 당시 점유율 1위에서 몰락... 그러나 소기름에 대한 인식 개선되면서 재출시. 실제로 팜유의 포화지방산 비율은 50%에 달하는 반면, 우지는 43% 수준으로 알려졌다.(서울)
7. 미국 유명 유튜버, ‘이미 500억 벌었다, 이제 후원 그만 하라’ → 구독자 1730만명 미국 유튜버 '펭귄즈0'. 2007년에 유튜브를 시작, 본격적으로 돈을 번 건 2018년부터... ‘나는 진짜로 운이 좋았다. 스스로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평.(중앙)
8. ‘황반변성’ 치료, 길 열리나 → 영국 런던 무어필즈 안과병원을 포함한 유럽 5개국 17개 병원에서 건성 황반변성(AMD)을 앓고 있던 환자들에게 2㎜×2㎜ 크기의 초소형 마이크로칩을 심어 시력 회복 성공. 개발사는 상용화를 위해 EU에 CE 마크 승인을 신청한 단계.(동아)
9. ‘매크로’ 돌려 야구 티켓 매점매석... 사실이었다 → 대전경찰청, 2023년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야구 티켓 1만 881매를 예매해 최고 15배 웃돈 판매, 5억 7천여만원 챙긴 A씨 적발.(경향)
10. ’YB 화법’ → 'Yes, But'의 줄임말로, 상대방의 의견에 먼저 ‘No’를 말하지 않고 ‘네 말이 맞아(Yes)’라며 공감이나 인정을 표현한 뒤, ‘하지만’(But)을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대화 방식을 말한다. 학술용어나 공적으로 정착된 용어는 아니다.(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