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2025년 11월 11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

아이콘 가을님
댓글: 5 개
조회: 67
추천: 3
2025-11-11 07:19:03
2025년 11월 11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세청입니다. 미신고 자금 해명하세요’ → 국세청 사칭 피싱 메일 요주의. 북한의 해킹조직 ‘코니’(Konni) 소행으로 분석, 메일을 열면 감염, 감염된 PC에서 2차적으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파일을 카톡으로 대량으로 유포.(매경 외)

2. 포항 해안가서도 茶 위장 마약봉지 발견 → 제주에 이어 경북 포항 해안가에서도 마시는 차(茶)로 위장한 마약이 잇따라 발견돼. 하지만 포항과 제주 모두 뚜렷한 유입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난파된 마약선, 또는 단속 피해 마약 해양투기 등 가능성 조사.(문화)

3. 트럼프, 갑자기 전 국민에게 ‘2천달러(290만원) 달러씩 주겠다’ → ‘관세 전쟁’으로 벌어들인 돈, 전 국민에게 분배하겠다는 말. 연방대법원에서 관세 정책에 대한 합법성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재판에서의 패배를 막기 위한 인기 영합 정책이라는 분석.(아시아경제)

4. ‘강수확률 60%’의 이미 → ‘비가 60% 확률로 온다’가 아니라, ‘과거 비슷한 기상 조건에서10번 중 6번 비가 왔다’는 통계적 의미다. 사람들은 이를 직관적으로 ‘비가 올 것’이라고 받아들인다. 결국 틀린 예보는 수학적 언어와 시민의 직관 사이의 간극이라고 할 수 있다.(아사아경제) 

5. 또 다른 한-일의 차이 → 한국은 아직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국가로 보이는데, 일본은 혁신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크게 낮아졌다는 것. 이는 고령 인구가 늘면서 나타난 현상.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일본은 30%, 한국은 20%로 일본의 20년 전과 같다.(아시아경제)

6. ‘스텔스 통장’ 인기 → 인터넷 조회, 거래 불가. 본인이 지점 방문해야만 확인, 거래 가능해 계좌 존재 비밀 유지 가능. 비상금·프라이버시 이유로 개설 급증, 20만 계좌 돌파. 출금 자체가 불편한 것이 단점이자 장점, 잘 찾지 않아 목돈 쌓는 재미.(헤럴드경제)

7. 3040 둘 중에 한 명은 비만 → 한국인 비만율 남성 41.4%, 여성은 23.0%. 연령별로는 남성은 사회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30대(53.1%)와 40대(50.3%) 비만 많고 여성은 60대(26.6%)와 70대(27.9%) 비만 많아. 질병관리청 최근 발표자료.(한경)

8. 돈벌이 수단이 된 ‘임상시험’ 참가 → 모집 대행 업체는 1인당 15만원 정도 수수료 받고 모집 대행. 관련규정은 사례비 표시 불허. 알바 사이트 통한 모집 금지 등 규정 있지만 거의 지켜지지 않아.(한국)

9. 서울시 ‘반값 산후조리’ 시범서비스 → 현재 서울의 민간 산후조리원을 2주 이용할 경우 평균 비용은 491만원... 서울시가 민간 산후조리원을 연계한 서울형 모델은 약 25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공영 산후조리원 건립에 소요되는 비용(100억원), 3~4년의 시간을 줄이는 효과도.(서울경제)

10. ‘You cannot can a can, can you?’ → ‘당신은 캔(통)을 통조림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이 아니다, 여기서 캔은 통, 통조림, 가능하다 이 3가지 뜻으로 사용됐다. 통조림을 뜻하는 일본어 '칸즈메(缶詰/かんづめ)'의 ‘칸’(缶)은 캔(can)이 어원이다. づめ는 詰める(츠메루, 밀봉하다)에서 왔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