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6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세먼지 씻어준 겨울비... 추위 다시 데려왔다 → 오늘(26일) 전국 아침 최저 –3~7도, 낮 최고는 9~1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전날보다 5~6도 내려간 온도 때문 크게 춥다고 느낄 것.
2. 문항당 1분47초인데 ‘칸트’ 풀라는 수능 국어 → 국어 ‘킬러문항’, 수험생에게 과도한 부담... 상위권 변별을 위해 불가피하다면 국어 대신 부담이 덜한 한국사를 1교시로 바꾸는 등 시험 운영의 유연성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주장도.(국민)
3. 중국인 관광객들의 소란, 쓰레기 투기 등 비매너 행동 → 경복궁 담장, 한라산 등산로, 제주 용머리해변에선 배변까지... 전문가, 범칙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로 경각심을 줄 필요.(국민)
4. ‘日 최대 위협은 中, 韓 핵잠 도입 환영’ → 오기 히로히토 일본 지경학연구소 주임연구원,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이 ‘중국 잠수함에 대한 견제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환영한다’고 밝혀. 한국 외교부 출입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헤럴드경제)
5. 신용평가 점수 ‘거품’ 시대 → 국민 2명 중 1명은 10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받을 정도로 신용점수가 상향 평준화... 5대 은행의 가계대출 평균 신용점수는 939.4점(KCB 기준). 대출 심사의 일차적인 지표로도 의미가 많이 없어졌다는 평가.(헤럴드경제)
6. 미국의 러시아 자극 전략? → 미-우크라, 19개 조항 새 평화안 작성 보도. 60만명 우크라이나군 규모 상한선을 EU 제안대로 80만명으로 늘리는 등 우크라, EU 입장 반영.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정된 협정안에 대해 “정말 올바른 접근 방식이라는 평가.(경향)
7. ‘부르카’ → 이슬람 여성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가리는 복장으로, 눈부분에만 그물이 달려 있어 앞을 볼 수 있다. 코란에는 남편, 시아버지, 남자 형제 등 가족 외에는 여성이 장식품이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노출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매경)
8. 소비쿠폰 미사용액 2200억원... 이달까지 안쓰면 국고 환수 → 그간 지급된 소비쿠폰은 9조 688억원, 지난 16일 자정 기준 97.5%인 8조 8407억원이 사용되고 미사용액은 2.5%.(중앙)
9. 농약 등 독성물질 음독 사고, 구토시키면 더 위험 → 본능적으로 환자에게 물을 먹이거나 구토를 유도하지만 이는 금물. 구토 과정에서 식도·구강 화상 가능성이 있고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가 흡인성 폐렴, 질식 위험이 증가한다. 또 우유·식초·기름 등 민간요법은 오히려 독성 흡수 촉진한다. 독약 종류를 파악하고 병원 이송이 최선.(세계)
10. ‘민숭맨숭’(x) → '민숭민숭, 맨숭맨숭, 맹숭맹숭, 맨송맨송' 이 넷 모두 맞는 말이지만 ‘민숭맹숭’은 사전에 없는 틀린 말이다. ‘민숭생숭’(x)도 틀린 말이다. 같은 말이 반복된 형태만 맞다고 기억해 두면 쉽다.(연합뉴스, 강성곤의 '아름다운 우리말')
♣어떤 가치 있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 날, 그날은 잃은 날이다. -자콥 보바트-
가치 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