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전, [마법사 팁, 비전법사 트리]를 공개한 직후, 본문글이 공지에도 올라가고 덧글 1천개가 넘어가는.... 추천수 500이상이 넘어가는 생각지 못한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격려와 호응해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간 인벤쪽지를 비롯하여 친추 귓말 등, 단 한 분의 문의 유저님께도 소홀이 한적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내일? 다음에? "아니죠!"
일단 문의를 주시면 보는 즉시, 사냥을 하다 말고 최대한 성의껏 답변 드렸습니다.
거두절미, 기존 본문글은 기실 보주 트리에 대한 글이 아닌 법사의 탬 세팅(기본에 충실)과 텔포 등의 팁을 통해
-극대,극확,공속 등-의 부가 옵션이 없어도 불지옥 4막까지 충분히 가냥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첫 본문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지능은 법사와 부두술사의 기본 능력치 입니다. (결코 옵션이 아닙니다)
활력과 방어는 모든 클레스의 기본이자 기초입니다. (방어와 피통을 포기한 무빙은 가능하지도, 옵션만 보고 방어가 낮은 탬을 세팅하는 건 결국 사냥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모든저항은 법사가 올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어력입니다. (지능 2천일 경우 모든저항이 200상승)
우리가 착용하는 아이탬은 단 1개가 아닙니다.1개의 탬에 모든 옵션을 충족하려 한다면, 결국 전체의 조화가 깨지고 가격대비 기대 이하의 효율로 떨어지고 맙니다. (투구에 소켓1 활력 200 지능50 / 허리에 활력 50 지능 200 )<-
위의 예처럼 [자장면, 볶음밥, 탕수육 등] 조화로운 탬 세팅은 만찬이 되지만, 1가지 탬에 모든 옵을 충족시키려고 한다면 결국 짬뽕밖에 되지 못합니다.
지능과 데미지의 상관관계 / 극대, 극확, 공속 등이 진리로써 통용되던 2주전만 해도 대부분 이런 옵션이 없는 탬은 거래 자체가 활발하지 못했습니다. 양손 무기는 말할 것도 없었죠.
버리기는 아깝고, 팔자니 사는 사람 없는 양손 무기.
하.지.만!
경매장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한손 무기 + 마력원의 데미지를 합친다고 해도 중급 양손 무기의 데미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데미지 노효율을 보입니다.
1300대 양손무기
최소공격력
최대공격력
지능
활력
실제데미지: 1330~1680
*
한손무기 400~900
마력원 50~400
실제데미지: 450~1300
즉, 무기에 표기 된 초당 dps는 큰 차이가 안나보이지만, 양손 철퇴일 경우 실제 몹한데 들어가는 데미지는 2배 그 이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만약 같은 급의 양손무기와 한손 마력원 조합이라면 양손무기의 효율이 무조건 3배 이상 높다고 보입니다. [데미지 부분]
여기에 적정 이상 (1800)이상의 지능을 보유한다면 실제 데미지+지능의 합산 공식에 의거, 데미지 자체의 효율은 비교불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이처럼 위와 같이 정리 된 내용을 토대로 보여드렸던 트리가 제1트리인 '비전보주법사'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인벤 법게님들이 가칭, 제압류 비전보주트리라고 부리시기도....(으허헐....쑥스...)
한 마디로 양손도끼에 그저 지활저항 방어에 충실한 탬 세팅.
▼
방어 5천에 모든저항 500. 순 데미지 3만.
▼
이 세팅으로 불지옥 4막까지 얼마든지 사냥이 가능함을 보여드렸고, 또 수 많은 분들이 그 효율을 입증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현재에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트리' '서민에게 가장 좋은 트리' 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듯 합니다.
하.지.만!
서민 지존?
과연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저는 본문에 나온, 위에 언급한 중급 세팅만으로 풀파 불지옥 디아를 방송상 혼자서 잡아드리기도 했습니다. 그홈? 키데아? 위상수?
어떤 정예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자, 디아블로3란 게임은?
다른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몹은 항상 우릴 기다립니다. 보스는 적고 사람이 많은 게임과 다릅니다.
사냥이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보스를 잡고 좋은 탬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5막이 있나? 6막이 있나?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답은 당연히 "아니다"입니다.
즉, 불지옥4막까지 최종 사냥이 가능하다면 시간을 두고 얼마든지 좋은 탬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극대.극확.공속 등등의 부가적인 옵션.
물론 있으면 좋습니다. 따봉입니다.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이와 같은 부가 옵션은 사냥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무시하고 올리는 부가옵션은 '언벨런스'의 극치가 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 허약체질 법사님들이 양산 된 이유도 바로 이와 같았습니다.
자..................................그리고 드디어 2주차.
대다수의 많은 '서민'으로 불리는 일반 유저님들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또 어려움을 있더라도 사냥 자체가 가능한 상황에 도달했습니다. 최소한 첫 본문 글 이후 제가 보았고, 또 저를 보셨던 많은 분들이 그런 위치에 도달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래와 같은 말들이 종종 들렸습니다. 또 그에 대한 답을 아래와 같이 드리곤 했습니다.
- 양손보주법사는 가성비는 좋지만 다이나믹한 맛이 없다. 잡몹을 잡는데 너무 지루하다
┗ 마법사란 본래 그런 직업입니다. 잡몹 따위 천마리가 있어도 쓸어버리는 강력한 광역 딜러! 디아3가 비록 직업간 자유도가 크지만 근본은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예 등 강력한 소수 몹을 상대할 때 스릴을 느낄 것이고, 잡몹 따위는 거만하게 잡으라 강조했습니다.
- 양손보주법사는 비전력이 너무 딸린다
┗비전력이 딸린게 정상입니다. 비전력이 무한이면 디아3를 접어야겠죠. 모든 공격 스킬은 비전격류를 제외, 35~60의 비전력을 소모합니다. 룬의 이점을 포기하고 감소 룬을 써야만 20으로 줄일 수가 있죠.
- 양손보주법사는 비전력이 딸릴 때 잡몹이 남으면 어떻하나?
┗ 법사도 손이 있습니다. 도끼로 후려갈깁니다. 다이아쓰고 튀지 않습니다. 3초 무적을 대뇌며 도끼로 후립니다. 텔포는 도망 갈 때만 쓰는 게 아닙니다. 덩치 큰 몹의 뒤로 날아가 튀통수를 후립니다.
- 양손보주법사는 손맛이 안좋다?
┗ 법사는 살육하는 맛입니다. 라고 저는 강조했습니다.
- 양손보주법사는 딜로스가 딸린다
┗ 가성비를 떠나서 상급의 양손무기+2천이상의 지능 세팅을 한 강력한 양손보주법사의 사냥속도는 어떤 클레스나 트리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 양손보주법사는 룩이 안습이다
┗ 취, 취향차이..........(인정....-_-;)
- 양손보주법사는 말뚝딜을 못한다?
┗ 자.. 가만히 서있으면 비전력이 빨리 찰까요? 땅에서 비전력이 샘솟을까요? 아닙니다. 스탭으로 무빙을 한다고 하여, 비전력이 남을 이유가 없습니다. 아무리 움직여도 비전력을 남기지 않고 딜을 한다면 그게 바로 말뚝딜입니다. 스타1원의 프로게이머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자!
이제 2주가 지났습니다. 수 많은 보주법사 분들, 당장 방송방의 고정 시청자이신 비전마탑의 유저님들만 봐도 지난 2주간 점차 스펙이 올라가셨고 대부분 지능 2500이상에 1300대 이상 양손무기로 순데미지 5만에 가까운 세팅을 하셨습니다.
더이상 무엇을 할까? 사냥은 다 가능한데? 어떻게 효율을 더 올리지? 어떻게 하지? 어떻게 더욱 지존이 될까?
서민? 지존? 효율?
저는 그러한 이유보다 이어질 트리를 공개하는 이유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 즉 "재미의 추구"라는 이유 단 하나 뿐입니다.
첫 글에서도 강조한 백문이불여일견.
가칭 제압류비전보주 트리라고 칭하시는 분들, 그리고 저로 인하여 이렇게 사냥하시는 분들.
이제는 더이상,
- 양손보주법사는 비전력이 딸릴 때 잡몹이 남으면 어떻하나?
- 양손보주법사는 손맛이 안좋다?
- 양손보주법사는 딜로스가 딸린다
- 양손보주법사는 룩이 안습이다
- 양손보주법사는 말뚝딜을 못한다?
이런 소리를 듣지 않으셔도 됩니다. 거두절미, 단호하게, 한 단 계 더 업 그 레 이 드. 하 실 때 가 도 래 했 습 니 다.
이 시간 부로 공개하는 '비전로빈트리'
-비전력에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손맛 좋습니다
-딜로스 없습니다
-룩 끝내줍니다
-말뚝딜+말뚝딜입니다.
플러스 알파,
-스킬희생이 없습니다
-제1보주트리에서의 전환이 쉽습니다
-모든 부가 옵션+추종자 선택에서 더욱 자유로워집니다.
이제부터 그 자세한 내용을 공개합니다.
비전로빈트리의 핵심.
기존 양손 철퇴를 스왑용으로 내립니다. 또 하나의 무기로 '쇠뇌'를 선택합니다.
1200대 쇠뇌의 실제 데미지는 같은 급의 양손 철퇴에 비해 약 150정도 데미지가 낮습니다.
하지만, 쇠뇌의 기본 공속은 1.1입니다.
즉, 노공속 0.9의 데미지 좋은 양손 철퇴보다 20%공속이 높습니다.
앞서 양손철퇴보주트리 역시 극 공속은 반대하지만, 장갑 등 스탯 손해가 없는 선........
상급부터는 악세 등에 적정 공속을 추가하길 권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리 해도 추가 공속이 1.05도 넘기 힘든 게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항상 강조하지만 공속이 높아, 텔포 모션 등이 빨라 진다고 해서 죽을 걸 살고, 살걸 죽는 게 아닙니다.
1.0의 공속으로도 얼마든지 양손보주트리를 사용하여 4막까지 파밍이 가능했습니다.
문제는, 컨이 익숙해질수록 공속이 어느 정도 붙어야 더욱 부드러운 진행이 가능해진단 사실입니다.
즉, 공속이 낮아서 사냥을 못하기보다, 좀더 세밀해지는 유저의 컨트롤에 비해 공속이 딸릴 경우 효율 저하를 보인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헌데?
쇠뇌의 기본 공속은 매우 높습니다. 기존 1.0으로도 사냥이 가능한 보주법사에게, 대단히 높은 공속을 부여하는 쇠뇌.
자, 그럼 양손 철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실제 데미지는 어떻게 해야하나?
방어구에 어쩔 수 없이 붙였던 최소 공속 옵션을 버리면 됩니다.
당장 경매장 검색을 하면 지능 150에 공속옵션 5%딸랑 붙은 악세가 개당 몇천 만 입니다.
지능에 공속에 극대 등? 매물 자체가 없습니다. 그런 옵이 붙기도 힘들군요.
따라서 기존 공속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낮아진 내 방어구의 스탯 + 옵션을 더욱 높임으로 철퇴와 쇠뇌의 데미지 간극을 해소합니다.
같은 급의 쇠뇌에 비해 철퇴의 실제 데미지는 100~150정도 높지만 당장 목걸이나 장갑 등에 붙은 공속을 빼고 지능을 높이거나 피해옵, 극확옵만 넣어도 이 정도의 데미지는 매우고도 남게 됩니다.
공속은 공속대로 20%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자동으로 올리고,
공속으로 손해 본 방어구의 스펙을 대폭 올림으로써 데미지를 올린다,
이게 탬 세팅의 핵심입니다.
자, 그럼 1.2공속 1200대 쇠뇌를 들었습니다. 어라? 원거리 클레스의 무기 답게 근거리 무기인 철퇴 도검보다 스탯 옵이 훨씬 많이 붙어 있습니다.
지능 300이상이 심심찮게 보이는군요. 제가 쇠뇌를 든 지금 이 시각, 250만에 1280 dps 지능 280 활력 200 힘 60짜리 쇠뇌가 250만 입니다.
당장 쇠뇌에 붙은 옵션만 해도 방어구 2개 이상 수준.
어쨌든 이제 드디어 쇠뇌를 들었습니다.
비유하자면 대포만 달린 탱크에 기관총을 추가 장착한 셈이군요.
* 보주를 날립니다. 비전력이 없네요? 화살이 날아갑니다. 지능2천, 표기 상 데미지 4만 기준, 최저 3만부터 8만까지 물리 데미지가 뜹니다.
* 옆으로 빠진 잡몹이 남아 있습니다. 보주를 몹 많은 쪽에 툭,이어서 옆으로 빠진 몹에 활질 툭! '가볍게 죽는군요'
* 느린 정예, 챔피온. 그런데 번개작렬 장판으로 양손철퇴를 들고는 도끼질도 못하네? 오로지 보주질만?
이제는 아닙니다. 비전력 신경 쓸 거 없이 무한 딜이 가능합니다. (화살 2방에 보주1방 시간대비 나가는군요) 몸빵이 강한 몹일수록 실제 딜량은 2배가 넘어갑니다. 2배 이상 빨리 잡는군요,
* 보스? 챔피언? 정예? :: 화살의 속도가 빠릅니다. 먼저간 보주를 앞지르는 군요.보주와 화살이 동시에 쾅! 정예나 챔피언 보스에게 다단 히트에 맞먹는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 텔포 다야 등의 모션? 기존과는 비교도 안되게 빠릅니다. 컨트롤이 부드러워 집니다. 보주 이하 공격 속도 역시 대폭 상승합니다. 여타 트리의 공속에 부럽지 않는 스피디함을 자랑하게 되었군요. 마치 무한 공속 버프를 유지하는 것과 같아졌습니다.
* 보주를 보완할 스킬 희생? 더 이상은 없습니다. 힘갑,마법무기,다이아,텔포,히드라 등 아무것도 빼지 않습니다. 화살은 보주 클릭과 함께 날아가니까요.
* 컨트롤 효율이 최강급으로 상승합니다. 예컨데 마력탄 등의 스킬로 보주를 보완할 경우, 2개의 버튼을 눌러야 한다면 이제는 단 한 칸. 즉, 마우스 클릭 만으로 2가지의 공격이 가능해졌습니다.
* 불지옥 4막에는 '타락한 천사'등 마법 데미지를 낮추는 방어막을 쓰는 몹이 있습니다. 보주 데미지가 10/1로 떨어지는 군요.
하지만 화살이 같이 날아가니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기존과 비교하면 순삭 수준으로 킬하는군요.
** 템 세팅이 자유로워 졌습니다. 쇠뇌를 사용함으로써 공속에 여유가 생깁니다. 또한 무한 딜이 가능하게 되면서 극대 극확 등의 부가 옵션 효율이 대폭 상승, 올라갔습니다
-> 예)) 방어구 공속을 빼고 극확을 넣습니다. 추종자도 건달을 써볼까요? 건달의 극확 터질시 10%데미지 추가 버프! 아주 잘 터집니다. 안그래도 강력한 보주 데미지가 또 뻥튀기 되는군요. 바꿔서 극확을 넣지 않고 지능을 더 추가할가요? 데미지는 물론 저항력이 대폭 올라갑니다. 활력을 넣어도 되고 뭘 넣어도 되는군요.
공속이란 옵션은 개당 아이탬 한계에 대단히 큰 일조를 합니다. 즉, 공속이 달리면 다른 옵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설령 모든 옵이 달려 있어도 그 수치는 효율적이지 못할 만큼 낮으면서 가격대 역시 안드로메다 입니다.
그런 공속을 쇠뇌를 쓰면서 자그마치 20% 보너스로 얻었군요. 방어구 공속을 다 빼도 기존보다 훨씬 빠르네요!
뿐만 아니라 다른 트리에서도 애용하는 부가옵션을 마음껏 넣을 수 있게 됐습니다.
만약 여유가 되시는 분은 공속을 빼지 않고 유지해주신다면, 실로 엄청난 스피드의 딜을 자랑하는 저격수를 보시게 될 듯 합니다.
이후..........
** 탬 세팅이 자랑할만 해지네요? 미친듯한 컨트롤을 시작합니다.
-빠른 정예가 나와서 활질할 시간이 없다고요? 양손철퇴보주법사를 할 때랑 달리진게 없습니다. 왜려 공속은 더 좋아졌군요?
답은 보주 쾅쾅쾅!
-빠름 없는 정예?보주에도 밥이지만 이제는 아주아주 껌이 됐군요. 그야말로 쾅쾅슝슝슝쾅쾅슝슝슝!!!
백문이불여일견.
기존 첫 본문 글 초반에도 몇 몇 분이 '실제 해보지 않고', '혹은 잘못 된 방법'으로 해보고 체감을 못하여 자신이 가진 시야만으로 평가를 하셨다가 많은 분들의 인증으로 물러가신 적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아래와 같은 점을 강조합니다.
위 트리를 대충 시험해 보기 위해 창고에 있는 낮은 데미지의 쇠뇌를 들고 해본다면 대폭 떨어진 데미지로 인해 체감을 못합니다. 위 제압류 로빈트리는 약 100명의 시청자들과 함께 며칠에 걸쳐 보여드리며 검증한 내용임을 밝혀 둡니다.
이어서 사족을 달자면, 가성비라...................
사실 이 부분은 제가 뭐라 언급하기 어렵습니다. 기존 첫 글이 알려지면서 양손 무기 가격이 대폭 올랐고, 극대 극확 공속이 없어도 지능활력 저항에 충실한 탬 역시 많이 올랐으니까요.
무엇보다 안드로메다인 요즘 경매장 시세.................
천대받는 지활 쇠뇌 역시 이 글로 인해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자부할 수 있습니다.
2주 전.............
양손은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극대 극확 공속이 없으면 아무리 스탯이 좋아도 저가 취급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여러분이 먹는 아이탬이 더 넓은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해졌고, 또 그 만한 값어치를 대가로 받게 됐습니다.
때문에 만약 이 글로 특정 아이탬의 시세가 오를지언정, 넓게 본다면 모든 유저분들이 즐기는 디아블로3란 게임 세상에서........
우리가 얻고 파밍하여 얻는 득탬의 기쁨이 더욱 넓고 많아졌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끝으로 저격로빈보주트리. [ 로빈 트리의 짧은 사냥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
자세한 문의나 실제 사냥은 비전 마탑을 찾아주십시오. 이제는 제가 아니더라도, 비전의 마법사 여러분이 여러분께 상세히 또 친절하게 도와드릴 수 있으리라, 자부합니다.
제압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