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쌩초짜에게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는 거 압니다. 각자 이해도나 상황이 다 다른데 누구에게나 완벽한 가이드가 어디 있겠습니까? 정보라는 것이 원래 누군가에게는 불필요하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법이지요. 저라면 복귀 초기에 이런 정보를 보았다면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악사 하시는 분들 중에 딱 주어진 세팅 참고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 글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제가 시간이 더 많고 봉사정신이 투철하면 캐릭별 좀 더 자세히 글 정리를 했겠지만 그런 여유까지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글을 쓰면 안되는 것일까요? 차라리 안쓰는게 낫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것은 개인의 의견일 뿐이지요. 팁게를 아끼시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팁게의 글 작성기준에 대한 규정은 질문이나 잡담 금지일 뿐입니다. 본인의 기준이 정답인 양 남의 글을 본인 잣대로 제단하는 태도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너무나 자세히 정리된 주옥같은 글만 있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매 시즌 최적 세팅이 변화하기에 몇 달만 지나도 공략글의 효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정보가 다양한 방식으로 모이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게임이고 게임 커뮤니티잖아요. 편하게 즐기세요. 스트레스 풀려는 활동에 스트레스 받을 일 뭐 있겠습니까?
네 글의 배경 부분은 꼭 필요한 내용도 아닌데 괜히 보는 분들 중에 불편하게 느낄 분도 있을 수 있다 싶어 수정하였습니다.
예전에 시간이 많을때는 게임을 정말 깊이 분석하고 세상에 없는 새로운 이론이나 세팅들을 많이 만들고 공유했었습니다. 나이들어 생활도 바쁘고 그런 여유까지는 없는데 도움은 드리고 싶은 생각에 너무나 간략히 정리하다보니 이리 된 거 같습니다. 후에 여유가 생겨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도움되는 정리를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제가 줄임말이나 속어 식 단어들을 많이 써서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디아 하시는 분들은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들이니 한 두 달 해보시다가 다시 보시면 쉽게 이해되시리라 믿습니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내용도 아니고 목적에 따른 최적화의 개념정도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글은 개념이해 통해 각자 세팅에 참고하시라는 의도인데 요즘은 아무래도 공략글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많은 실험과 계산으로 검증하고 그런 거 많이 했습니다만 요즘은 그럴 여유나 열정까지는 부족한가 봅니다. 내용 범위를 좁히고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게 더 많은 분들이 이해하기 쉽고 도움이 되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즐겜하세요.
윗분들 댓글대로 글의 정체성이 애매하네요. 제목에 가이드라는 단어를 쓰셨는데 겜커뮤니티 글들에서 통용되는 대략적인 의미에서의 가이드와는 글이 동떨어져있는 것 같아요. 서론에 언급하시긴 했지만 쌩초보가 아니라 조금은 해본 사람이 봐도 지표로 삼기에는 약간 뜬구름같은 느낌이 있고 클래스마다 또 그안에서 세트마다 스타일이 확연하게 다르다보니 글 하나로 뭉뚱그려 참고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또 처음하거나 오래안해본 사람이 아닌 그 외의 분들은 이 당연한걸 왜 굳이 적었지?라고 의문을 가질 내용도 좀 있네요. 그래도 장문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기경용 세팅은 게임내에서 랭커 세팅을 볼 수 있어서 참고가 쉽습니다만 초보분들이 일균 등 용도에 맞는 세팅 변화를 오히려 어려워하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또한 유투브 세팅 소개 영상 등에서 용도에 맞는 "효율"이 떨어지는 세팅을 소개하는 경우를 왕왕 보았습니다. 유투브 영상 올릴 정도면 소위 초보는 아닐텐데 의외로 이런 개념 놓치고 계신 분들이 있다는 얘기이고 일반 플레이어 중에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바쁜 와중에 포괄적인 얘기를 간단히 적다보니 너무 뜬구름같은 글이 되어 초보분들은 이해할 수 없고 고수들께는 당연한 얘기가 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디아 포함 게임에서 누군가 답을 제시하고 플레이어들이 그대로 따라하는 방식이 대단히 보편적이 되었는데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이해하여 각자 세팅을 바꿔보며 하는 방식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본문에서 방어력이라 표현하였고 방어도와 별개로 저항력 피통 방어도 포괄한 개념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자원은 공격을 하기 위한 필수요소로서 당연히 공격력 범주에 속합니다.
악사의 경우도 기경용이나 고단용 세팅의 경우 버티기 위해 데미지감소 옵션이 있는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다이아 보석으로 저항력을 높히거나 하지요. 저단에서는 이러한 세팅이 필요하지 않으니 방어력 요소를 자원관리를 포함한 공격력과 이동속도 요소로 돌려야 한다는 의미로서 본문의 내용과 말씀하시는 내용은 같은 원리입니다.
또한 힘캐도 민캐와 마찬가지로 힘에 따라 방어도가 오르니 방어도 옵션은 별로 중요도가 없습니다.
댓글 내용만 보면 본문 내용도 제대로 안보고, 또한 잘못 알고 있는 내용으로 공격적으로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런 부분을 지적하고 싶지 않습니다. 누구나 착각할 수 있고 실수할 수 있지요. 그보다는 함께 만들어 가는 커뮤니티에서 게시판의 목적과 게시물의 내용, 또한 다른 방문자의 입장까지 본인의 생각하는 것이 정답이고 남은 틀렸다고 제단하고 공격하는 나선수리님의 태도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의도적으로 논란을 일으킬 목적이거나 읽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기 위한 목적의 글이 아니라면, 부족한 글이라도 게시판에 글을 써주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고 하는 것이 게임이나 인벤 사이트를 위해서나 도움되는 방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글이 무슨 대단히 의미있고 잘 쓴 글이란 뜻이 아니라, 그런 것 보다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하고, 사람간에 소통하는 태도와 방식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아니 1세팅으로도 굴려먹을 인던에 무슨 8가지 무기고 저장이라니, 디린이들한테
천벌 축재 방어도 효율 몇분킬? 등등이 뭔지 알것이며 기본 훈련 다 망치라고요?
취향 목적다양 재미요소 각자 ? 개인방 수년간 고시원급 내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