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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 유저 진입가이드
정리중이던 글을 좀 요약해서 간단히 다시 써봅니다.
순수 개인노동을 기준으로 하였고 지인이나 인맥을 통한 앵벌이나 레벨링은 지양해봅니다.
규탄 위주로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그냥 공통적인 이야기가 많아서 규탄 이야기는 따로 쓰던가 해야겠네요..
아직 예칼이 없는건 함정...ㅜㅜ
1. 레벨링
블쟈 게임특성상 게임은 70부터 시작입니다. 그러니 빠른 시일안에 70을 찍어봅니다.
1) 말티엘 킬이 없는 사람.
오리지날 시절 게임을 좀 하다 다시 디아가 흥한듯 하니 돌아오신분들 접속하면 멍합니다. 뭘해야 하나..
우선 이분들은 60랩이 기존 캐릭이 있으시다면 해당 캐릭으로 없으시다면 첫 캐릭으로 말티엘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모험모드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 말티엘 킬은 있고 시즌 첫번째 캐릭을 생성한 사람.
모험모드 1막 퀘스트 5개(AKA 왕실런) // 균열
균열을 위한 왕실런이던 레벨링을 위한 왕실런이든 일단 1막 퀘스트 5개는 최소 몇번은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추천은 균열보단 왕실런입니다. 균열이 몹 밀도등에서 우위일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소모성 컨텐츠이므로 이를 위한 추가노가다가 필요합니다.
반면 왕실런은 매번 큐브를 통한 재료 조달이 가능하고 전설템 확율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또한 경험치 면에서도 각 퀘스트 해결 경험치와 큐브 경험치를 합산하면 균열 완료 경험치보다 많은 양의 경험치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3) 난이도 설정
1~20랩 : 어려움 => 이렇다할 스킬도 무기도 없는 상황이니만큼 적당히 챔피언 몬스터 킬각이 나오는 난이도를 설정하면 됩니다.
20~30랩 : 고수 => 스킬들의 틀이 잡혀가고 슬슬 레어템으로 도배될 시점이니만큼 난이도 상향은 필요합니다.
30~ : 달인 => 첫캐릭으로 바로 고행 진입은 힘듭니다 따라서 70랩을 찍을 때 까지는 달인으로 진행하는걸 목표로 합니다.
아무리 늦어도 61랩 부터는 달인으로 진행 가능하도록 세팅을 맞춰 나가야 하는데, 그 이유는 보석에 있습니다.
사실 61랩이상 달인 난이도에서는 황실보석이 떨어집니다.
4) 장인 NPC // 창고
레벨링 중에 장인의 레벨을 가장 신경 써야 합니다. 이는 다음에 설명할 장비부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미리미리 올려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인 성장 순서는 대장장이 => 보석장인 => 마부사. 순입니다.
60까지는 10랩까지만 키울 수 있기 때문에 해당레벨 까지 빠른 시간안에 키워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창고 역시 마찬가지로 틈틈히 올려서 자기 레벨/20 의 수만큼의 다 열린 창고칸을 열어두도록 합니다.
5) 장비 및 보석
레벨링에 중요한 점이 바로 무기입니다. 또한 성장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부위는 투구 홈에 박은 루비입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맞춰야 할 장비는 무기입니다. 레벨을 올리는 중에 스킬이 와성되지 않은 50미만 캐릭터는 한손무기에 루비를 박아 놓은 무기.
즉, 깡뎀이 좋은 무기가 최고입니다. 그런데 무기가 나오지 않거나 나와도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 위에서 언급한 장인을 이용해서 무기를 생산합니다.
이때 주의점은 저랩무기에 홈을 만들겠다고 과도한 마법부여를 하지 않는 점입니다. 기껏 써봐야 1시간 이내로 쓸 무기입니다. 아무리 좋아봐야 레벨 5차이만 나면
버려질 무기니까 너무 과도한 애정은 삼가시고 그냥 나오나부다 하고 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또한 마부보다 생산의 재료가 압도적으로 적기 때문에 실패작을
갈갈해서 재료 만드시고 그걸로 다시 만드는걸 추천드립니다.
6) 61랩 이후
61랩이 되면서 많은 변화를 체감합니다. 궁극기가 생기고, 템의 등급이 달라지며, 몹이 압도적으로 강해집니다.
이때부터는 70랩을 상정해서 성장을 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우선 먼저 해결해야 하는 부분은 대장장이 입니다. 저랩 때와 마찬가지로 12랩까지 최우선적으로 성장시켜주시고
나오는 잡템들을 재료로 변환해서 빠르게 원하는 무기를 만드는 것이 손쉬운 레벨링을 하는 지름길입니다. 스스로의 운을 믿는것 보다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또한 그동안 모아놨던 균열석을 통해 균열에 도전하는 시기도 이쯤부터가 좋습니다. 왜냐면 지금부터 획득하는 재료는 70랩 템의 재료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본인 경험상 62랩 정도에는 전체 장인NPC의 12랩 달성이 가능했습니다. 이때 노렸던 것이 단하나 요구치 감소템입니다. 62랩을 달성하고 70랩제 레어무기를 만들어
마부사에게 들고가서 보조옵션을 돌립니다. 요구치가 뜰때 까지.. 운이좋았는지 첫번째 무기에서 요구치 감소가 달린 템이 나와서 70을 손쉽게 찍었습니다.
2. 70이후
1) 6크칸
성전사의 최우선 목적은 6크칸 입니다. 6크칸이 되느냐 마느냐는 고단 플레이가 가능하냐 아니냐와 직결됩니다.
또한 성전사의 거의 대부분의 트리는 이 6크칸을 바탕으로 한 트리이기 때문에 6크칸을 얼마나 빨리 맞추느냐가 관건입니다.
6크칸은 매우 획득하기 어려운 세트입니다. 기본적으로 동일 부위에 3종류나 되는 셋템(선동자, 롤랜드, 아크칸)이 있으며 9월 25일 2.1.1 패치를 통해
핏빛 파편을 통한 갬블 비용이 올라서 갬블 자체가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다음 2가지 입니다.
우선. 공개방에 참여 하는 방법입니다. 공개방에 참여해서 일반 균열을 열심히 도는거죠. 그리고 쌓이는 핏빛 파편을 통해 갬블.. 반복입니다.
둘째, 대균열석이 있을경우 1단계에서 차근차근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대균석은 완료에 실패 하거나 보석의 등급을 올리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단계를 높여가며 플레이 가능하고,
체감상 대균열 수호자가 전설 드랍율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세트에 대한 기대치도 높게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축재자
6크칸과 병행해서 진행해야 할 목표는 전설보석 축재자입니다.
축재자는 유일하게 대균열이 아닌 고블린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보석으로 꾸준한 왕실런을 진행하시다보면 획득이 가능합니다.
필자의 경우 고난의 벌판에서 헤메다가 2회, 케인 구출 하는 맵에서 1회 해서 총 3회 진입을 했었습니다. 당시 난이도와 금화 획득 세팅이 안되있던 상황이라
골드도 별로 벌진 못했지만, 축재자는 일단 먹어두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효과가 있으면서 반복 퀘스트의 지루함을 날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돈떨어진걸 먹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
3) 트리
6크칸을 맞추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떨어지는 템을 보고 트리를 생각합니다. 성전사가 템을 맞추는게 아니라 템이 성전사를 맞춘다고 할만큼 트리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시즌 기준으로 성전사의 대표 트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규탄 전사 : 시즌전용템인 프라이데르의 분노가 필요하고 무기로는 예언의 칼을 사용하는 트리로 원래 쿨기인 규탄에 쿨을 없애면서 진노 40소모하는 트리입니다.
샷건 전사 : 이건 스탠에서도 유행했던 트리죠. 악의 운명이라는 전설 양손 도리깨가 필수입니다.
결사대 성전사 : 2.1에 새로 추가된 불멸의 결사대 방패를 들고 결사대를 시전하는 트리인데 이게 2가지로 나뉩니다.
- 군마쇄도 : 다른것 필요없이 결사대 방패 + 물리피해를 맞추고 군마를 6마리씩 달려 보내는 강한 트리입니다.
- 조폭전사 : 전설 양손 도리깨 앙금과 결사대 방패, 그리고 2.1을 기해 리모델링된 영원의 결합이라는 반지를 사용하는 버전입니다.
영원의 결합의 특수 옵션인 결사대 지속시간 2배를 적용해서. 지속시간이 있는 궁수 혹은 친위대 룬으로 본체 대신 싸우게 만드는 버전입니다.
4) 전설보석
전설보석은 총 13+1개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1개는 축재자이고 나머지는 전부 대균열에서 획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대균열은 시간안에 완료 했을 경우 해당 난이도 보다 높은 난이도로 올라갈 수 있는 점을 이용하여.
최초 1단 입장석을 만들고. 1단계씩 올라가면서 보석을 획득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후 12단, 15단, 18단, 21단 24단 정도로 균열석을 만들어서 100% 확율을 유지하여 보석 등급을 올리시면 됩니다.
사용할 보석을 정했으면 우선 25단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보조 기능을 써먹을 수 있습니다.
보석 세팅은 자신의 트리에 맞게 가는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상대적으로 근접전을 많이 벌이는 성전사에게는 갇힌자를 우선적으로 25단으로 세팅하는것을 추천 합니다.
이후 딜링이나 방어등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맞춰 가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