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정도면 블자는 빡대가리새기들이 맞는듯

본인은 긍정왕에 낙천적인 성격이라

담금질 명품화시스템에도 아무불만없고

확팩가격이 5만원이니 12만원이니 불만도없음

담금질 좆망해서 2어픽 3어픽 무기 망해서 쓰레기통에 쳐박아도,

1시간 쳐박아서 나락뺑이돌고 명품화 저격 조져도 

그냥 이게 이번시즌 컨셉인갑다 하고 대충 여러 케릭키우면서 여러빌드 경험해보면서 즐기려고 하는 성향임.

하나 불만이 있다면 상점에 나오는 스킨들이 매일 변경되서 사고싶은 스킨이 있어도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한다는 좆병신같은 시스템이 불만이었음

케릭간, 빌드간 밸런스 좆박은거야 뭐 워낙 오래된 전통이니 그냥 원하는 수준까지만 굴러가는 빌드면 불만없이 하거나 그냥 그때 그때 성능좋은 케릭터 골라가면서 하는 방법이 내가 스트레스를 안받는 방법이라는걸 깨닳은지 오래임.

그 외에 게임 운영이나 패치방향성에 대해선 나름 날고긴다는 전문가들이 충분히 생각하고 고려해서 만들었겠거니 하고 순응함.

오히려 게임 운영 방향성이나 시스템에 대해서 니가맞네 내가맞네 서로 지 생각이 맞다고 남들에게 강요하며 똥글싸지르면서 나루토 사스케 자강두천급 병림픽하는 사람들이 한심하게보임.

근데 최근 버그 발생과 버그에 대한 대응이 진짜 멍청도르새기들만 모아놓은것같음.

어제 패치는 나름 시즌중 가장 큰 패치였음. 

단순히 스킬 한두개 수정한게 아니라 여러 고유템, 모든 클래스들의 스킬 수치 변경 그리고 나락이나 보스 너프등을 통해 게임의 전체 밸런스를 조정하는 중대한 패치인데

패치 직후 나오는 버그들을 보면, 이 새기들 개발 내용 업데이트하고 테스트를 전혀 안하는 느낌임.

지금 비약 안나가는 버그나 안뚝 원거리에서 데미지 안터지는 버그는 

패치 후 내용으로 10초만 게임 굴려보면 바로 알아차릴수 있는 버그일텐데 

라이브서버에 적용하고 버그를 발견한다?

게임 개발/운영하는 새기들이 게임 안해본다 우스갯소리로 말하지만, 이건 진짜 안한다고 볼수밖에없음.

그리고 버그 터지고 나서는 대응한다는게  24시간째 비약못쳐먹게 막아놓고 있음.

24시간째 문제를 조사하는중ㅋㅋㅋ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파악을 못할정도로 심각한 버그면 적어도 해당부분은 그래도 유저가 불편을 겪지않게 해당내용만이라도 원래 내용으로 돌려놓던가식의  뭔가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데

블자 : "일단 패치는 했는데, 테스트는안해봄, 귀찮음. 

일단 라이브서버에 패치내용 적용할테니까 버그나면 말해주셈"

유저 : "야 이거 버그인거같은데?"

블자 : "그렇네, 기다려보셈 확인해볼게. 확인하는동안 불편해도 니가 감수하셈"

유저 : "..."

클로즈베타 테스터도 아니고, 

얼리억세스 게임도아니고,

가격이 싼 인디게임도 아니고,

무료게임도 아니고,

그렇다고 블리자드가 뭐 소수개발자가 만든 중소게임도아닌데

비싼 돈 주고 사서 하는 게임인데, 패치할때마다 이꼴나는거보면 

이정도면 소비자로써, 게임유저로써 충분히 기분 나빠해도 될거같음.

빡대가리새기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