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디아4 타격감에 대한 생각 -

블자는 선례가 있는데도 왜 베끼지도 못하는걸까?
(무턱대고 죄다 가져다 쓰라는게 아님)

타격감이 너무 구림 ㅠ
내가 스킬을 쓰고 이 묵직한 무기로 적들을 패거나 베는 느낌이 몸에 전달이 잘 안되고 그냥 이미지로 이미지를 지우는 느낌??
내가 지나간다 -> 몹의 피가 줄어든다.
단순 이런 느낌만 있음 ㅠ

출혈소돌이 광부 0티어 빌드라 하고는 있지만 노잼이라서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도려내기로 돌아갈까 고민중 ㅠ
그리고 휠윈드까지 갈꺼 없이 팔라딘 "질"만 봐도 내가 몹을 찰지게 때리는구나 라는 느낌이 확드는데 ㅠ

솔직한 말로 추억보정 아재놀이가 아니라
몹을 때렸을때의 타격감과 사운드
몹이 내 공격으로 인해 아파하는 느낌
내가 저 무리에 내 스킬이 박히고 있다는 느낌
등등 이 모든게 과거 디2가 압승임 ㅠ

아이템 디자인도 디아 특유의 고딕한 맛도 없고 종이쪼가리 교체하는거 같음 진짜 아이템 디자인하신 분 저주함
(과거의 영광에 갇혀서 무작정 게임성이나 이런걸 베끼라는게 아니라 디아블로가 주었던 그 특유의 고딕함과 타격감은 가져왔어야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