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4 시즌9 1개월정도 하면서 느낀점

1. 직업별 빌드별 밸런스가 엄청 붕괴되어있슴(밸런스팀이 없는수준)

2. 컨텐츠가 없다
아이템을 좋은걸 먹어서 장비를 바꿔도 어차피 우버보스는 푹찍이라 내가 강해진걸 체감할곳이 없슴
끽해봐야 나락인데 80단이나 90단이나 별의미도 없고
열심히 셋팅해서 90단 깨봐야
그냥 대충맞춘 히드라원소술사는 딸깍으로 100단 깨고 있슴ㅋ

3. 얼마없는 컨텐츠도 다 비슷비슷하다고 느낌
그나마 암흑성채는 뭔가 독특하다고 느꼈는데 그거말곤 다 비슷한느낌임

4. 설명 불친절
합연산이니 곱연산이니 대가리 깨질거같은데 아무런 설명도없슴
예를들면 중력의 위상 효과설명에

<구상 번개를 2개 생성하면, 다음 구상 번개가 폭발하여 주변의 적을 끌어당기고 좁은 범위에 135의 번개 피해를 줍니다. 이 피해는 구상 번개에 따라 증가합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구상 번개에 따라 증가한다는게 뭐 얼마나 증가하는건지 아무런 설명도 없고
설령 설명이 적혀있는거라도 애매하게 적혀있는게 태반이라 설명을 믿을수가없슴ㅋㅋㅋㅋ

5. 복사가 판치고다님
템거래 한번 해보려고하니까 남들은 몇백억씩 들고다니면서 기본이 몇십억단위로 거래함
나는 폐지팔아서 6억모으고 골드 개많다 이러고있던 내가 병씐이된거같음

지금 버그도 많은거같고 뭔가 더이상 파밍하는 재미도 별로 못 느끼고 있는데
다음시즌은 좀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