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음 11시즌 블ㅈ이 원하는 리더보드가 되려면

아이템 파밍 하는 것이 리더보드 순위를 올리기 위함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어야 함

리더보드 컨텐츠 따로, 아이템 파밍 목적 따로는 컨텐츠 설계부터가 잘못된 시작임

즉, 리더보드 순위를 높이기 위해 아이템을 열심히 파밍한다는 동기부여를 만들어줘야 함

그래서 리더보드 컨텐츠는,

1. 궁극적 아이템 파밍의 목적이 리더보드 순위와 직결 시겨야 함

예전의 시련의 터 아이템 파밍은 내가 강해지기 위한 템 파밍이 아니라 

오로지 시련의 터만을 위한 파밍인 따로 국밥이었음

내가 강해지기지 위한 아이템 따로, 리더보드 순위 올리기 위한 아이템이 따로 존재했다는 이야기임

그리고 현재 아이템 파밍의 목적은 단순히 빌드를 굴리기 위함이 큼

그래서 빌드 굴러가는 어느 정도의 시점이 찾아오면 아이템 파밍을 멈춰버리게 됨

더 좋은 아이템 파밍 목적이 사라지게 되면서 게임하는 목적도 팍 식고 시즌오프하게 됨

하지만, 템 파밍의 목적이 리더보드가 된다면 순위를 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템 파밍이 이뤄질 것이고

블ㅈ이 원하는 플탐도 늘어나게 됨

2. 리더보드가 최소한의 호불호 없는 컨텐츠로 가져와야 함

예전의 시련의 터는 달리기 시합 겨루는 식의 호불호가 엄청난 컨텐츠이었음

나락 또한 호불호가 심한 컨텐츠라 다수 유저가 즐기기에 무리가 있어 리더보드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함

(11시즌 패치에서 난이도 조절을 나락이 아닌 캡스톤으로 바뀐 것은 환영하는 바임)

나락 컨텐츠를 좋아하는 일부 유저 사이에서는 더 좋은 아이템을 파밍해야 나락 단수를 높이게 되므로

파밍의 목적은 무한 동기부여가 되겠지만

나락 몇번 돌다 쉽게 물리는 유저들에겐 역시 시즌오프만 당길뿐

즉,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호불호 없는 컨텐츠를 리더보드로 도입해야 함

11시즌 타워 컨텐츠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이어야 게임 자체 수명이 오래감

우주 졸업급 지존 아이템을 만들어서 리더보드 순위에 월클급으로 올린다는

동기부여를 만들어줄 정도의 컨텐츠가 과연 타워 컨텐츠인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함

(이 모든 내용의 전제는 복사템 및 버그가 없어야 가능한 이야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