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바바리안 출혈 가이드 (시즌1 08.04 기준)

개인적으로 실험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으로

블리자드사의 오피셜 내용이 아닙니다.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다만 저도 최대한 옳은 정보를 드리기 위해 나름대로 검증을 했습니다.

몹에게 한 번도 안쳐보고 적용 된다 안된다 한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1. 출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 출혈은 지속 피해라는 개념이다.

• 지속 피해로는 출혈을 유발할 수 없다. (출혈로 출혈 X)

• 출혈은 총 11틱으로 첫번째 틱의 대미지는 두번째 틱의 약 80%이다.

[1번(80%), 2~10번(100%), 11번(20%), 각 틱의 간격은 0.5초]

해당 내용은 일종의 버그성으로 추정되며 보편적으로 계산하기에는 10틱이 맞다.

왜냐하면 야만용사가 유발할 수 있는 모든 출혈은 지속시간이 5초로 고정되어 있는데

그 출혈들이 대미지를 주는 간격이 0.5초다. 

• 출혈 지속 도중에 새로운 출혈 대미지가 들어온다면,

중첩은 되지만 대미지가 유지되거나 그러진 않는다.

내가 넣은 대미지는 5초가 지나면 무조건 빠진다고 보면 된다.

• 기본적으로 지속 피해는 극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출혈은 핵심 지속 스킬인 피를 뿜는 상처를 찍으면 극대화가 터진다.

• 출혈도 취약에 영향을 받는다. 

정확히는 출혈을 유발하는 공격들이 적용받은 걸 이어받는 것이다.

• 출혈에 걸린 적의 취약이 풀리더라도 출혈 딜은 변하지 않는다. (추가 딜은 없다고 가정)

(취약한 적에게 출혈 유발 O, 출혈 걸린 적에게 취약 X)

• 일부 대미지 증가 요소는 출혈에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한손 철퇴 기예의 기절한 적 대상 10%[x] -> 출혈 도중에 기절 걸리면 딜이 증가했다가 기절 풀리면 돌아옴)

• 도끼 기예의 취약한 적 대상 15%[x]는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험 데이터가 적음..)

2. 해골 격파자

해골 격파자의 원리

스턴을 유발하는 순간 적이 보유하고 있는 총 출혈 피해량에서

정해진 퍼센트만큼의 피해를 "직접" 피해로 "추가"로 입힘.

즉, 적이 현재 총 100에 달하는 출혈 피해를 보유하고 있다면 (틱당 10씩 뜨는 상황)

적이 기절에 걸리는 순간 해골 격파자가 40%에 해당하는 "40"의 직접 피해를 준다.

이때 총 출혈량은 변하지 않는다. 여전히 100이고 추가 공격만 40만큼 들어간 것이다.

여기서 직접 피해는 굉장히 중요한 개념이다.

왜냐하면 이 직접 피해가 있어야, 

양손검 기예 & 전문성과 광폭한 찢기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핵심 지속 스킬. 피를 뿜는 상처까지 찍어준다면 본격적으로 딜이 증폭된다.

해골 격파자가 출혈을 증폭시키는 방식

• 양손검 기예 & 양손검 전문성, 광폭한 찢기가
• "직접 피해가 출혈 피해로 전환됩니다."

• 이때 피를 뿜는 상처가 
• "출혈을 유발할 때, 극대화 확률로 극대화 피해만큼 출혈 피해량을 증폭시킵니다."

1) 적이 현재 총 출혈 피해량 100 보유. (화면에 틱당 10씩 뜸)

2) 기절을 시켜서 해골 격파자를 발동함(40의 추가 대미지. 얘는 별도임.)

3) 이때 40의 대미지를 양손검 기예 &전문성, 광찢이 출혈 피해로 바꿔줌. (광찢 30%, 양손검 20%)

4) 40의 50%인 20이 출혈 피해로 전환되었음. 

5) 이때 피를 뿜는 상처가 극대화 확률로 발동되어 출혈 피해를 증폭시킴 (예시 극피 300%)

6) 20의 출혈 피해가 4배인 80이 되어 적용됨.

• 모든 결과를 마치고 적은 총 출혈 피해 180 (화면에 18씩 뜸) 그리고 직접 피해 40을 받은 상태임.

해골 격파자 생각보다 별로 안 쌘거 같은데?

• 피를 뿜는 상처가 1번만 터졌다고 가정했기 때문.

1) 내가 줄 수 있는 출혈 피해량이 100임

2) 이 피해를 줄 때 피를 뿜는 상처가 발동되어 400임(예시 극피 300%)

3) 이때 기절을 먹이면 해골격파자가 160의 직접 대미지를 줌

4) 추가로 160 * 0.5 = 80의 출혈 피해량이 발생되는데(예시 광폭한 찢기 30% + 양손검 기예 20%)

5) 여기서 한 번 더 피를 뿜는 상처가 터지면 80 * 4 = 320

6) 최종적으로 적의 출혈량은 720이 됨. 

• 내가 원래 주려던 대미지가 8.6배 증폭되었다. (해골격파자 160 직접 대미지포함)

해골 격파자는 기절 상태에서 기절을 유발해도 발동될까?

• ㅇㅇ 된다.

다만 해당 실험은 발구르기와 후려치기의 확정 기절을 이용했다.

즉, 같은 기절 유발 수단으로 2번 발동한 경우는 확인하지 않았다.

• 이를 이용한다면 (빈혈 + 뇌진탕) + (발구르기) + (후려치기) 등으로

단일 타겟에게 해골 격파자를 연속 3번 발동시키는 식의 딜뻥도 가능할 수 있다. (추정임 확신 X)
다만 현재는 그정도로 악랄한 딜이 필요한 경우가 거의 없으며 (시즌1 8월기준)
그 효율 또한 대부분은 이발사 심장에서 정리가 된다. ㅠ

해골 격파자는 직접 피해를 준다며, 그럼 취약이나 극대화 터지나?

• 안받는다. 

극대화는 터지지만 극대화 대미지는 적용되지 않는다. 해골물이다.

• 오직 적이 보유한 총 출혈 피해량을 기준으로 삼는다.

해골 격파자는 죄어오는 심장 효과를 받나?

• 안받는다. 

해당 실험은 발구르기와 후려치기 확정 기절로 연속 스턴을 넣어서

두번째 스턴을 넣었을 때에 터지는 해골 격파자 딜이 증가되는지 확인했고

기절시 죄어오는 심장으로 출혈 딜 40%의 차이를 볼 수 있나 싶었는데

전혀 차이가 없었다.

해골 격파자와 무시무시한 속도의 심장

• 현재 버그성으로 추측되는데, 넘어짐에 해골 격파자가 터진다.

• 무시무시한 속도의 심장의 경우 간헐적으로 기절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는 아직까지 원인을 알 수 없으며 기절과 넘어짐 사이에 무언가 연관이 있다고만 추측된다.

3. 파열

파열의 작동 방식

• 적이 출혈에 걸렸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체력바를 보는 것이다.

적의 체력바는 보통 선명한 붉은색이지만

출혈에 걸린 경우 짙은 검은색을 띄게 된다.

ㅁㅁㅁㅁㅁㅁ 

이것은 순수한 체력을 의미한다.

ㅁㅁㅁㅁㅊㅊ

여기서 ㅊ은 출혈을 의미한다.

이 몬스터의 체력은 5초후에 이렇게 변한다

ㅁㅁㅁㅁ

• 이 5초를 아끼기 위해서 파열을 쓰라고 준 것인데

ㅁㅁㅁㅁㅊㅊ -파열 쓰기전

ㅁㅁㅊㅊ -파열 적중

ㅁㅁㅁㅁ -파열 종료

출혈을 먼저 제거하는게 아니라 출혈만큼 피해를 먼저 주고

그 다음에 지금 남아있는 출혈을 제거한다.

이 과정에서 체력이 차는것처럼 보일 수 있다.

"강화된" 파열의 폭발 대미지(파열 쓰고 난 후 터지는 딜)

• 강화된 파열을 찍으면, 적중한 적을 폭발시키는데 이 대미지는 광역이다.

따라서 강철 손아귀로 적을 한 곳에 모아둔 뒤 파열을 쓴다면

폭발 피해가 적의 숫자만큼 곱해져서 들어간다.

(별도의 검증 실험 X, 육성 과정에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

파열과 스며드는 진노 위상

• 스며드는 진노 위상은 분노 100 소모시 무기 숙련 기술의 대미지를 100% 증가시켜준다.
• 파열은 영향을 받을까? 안받는다..

파열은 

1. 찌르는 공격
2. 찌른 적에게 출혈 피해를 주는 공격
3. 칼을 빼내면서 폭발하는 공격(강화된 파열)

여기서 찌르는 공격만 스며드는 진노 위상을 적용받는다.

참고로 찌르는 공격은 13%의 대미지로 아주 아주 아주아주 약하다. 

즉, 무쓸모다.

파열과 죄어오는 심장

• 심장을 적용받아 출혈 틱딜이 5만씩 떴을 때 파열은 50만이 아니라 12만이 떴다.
• 즉, 영향을 안받는다.

4. 분쇄

• 분쇄를 도검 + 철퇴로 썼을 때, 정복자 문양의 도검과 철퇴 효과를 둘 다 받을 수 있다.

• 분쇄의 체감 행적은 약 18%이다. 

스킬창에 표기된 행적은 (직접 타격 + 출혈 틱) 모두 합쳐서 33%라고 표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출혈 틱으로 적이 기절, 취약, 빙결되는 것은 매우 매우우ㅜ매우 드물게 관측되었으며

이를 직접 목격한 것은 300회의 타격 중 단 1번이다.

• 도검 + 철퇴 쌍수 분쇄는 맹공 효과를 못 받는다. 

단 직접 타격은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출혈은 안되는걸?(이게 스킬이냐)

분쇄 맹공 적용 여부 실험

시행 횟수 : 130회(각각 65회씩)

맹공 3렙 평균 841, 피를 뿜는 상처 1727

맹공 0렙 평균 845, 피를 뿜는 상처 1798

결론 : 쌍수 분쇄 맹공은 출혈에 영향이 없다. (대체 왜..? 나도 모름 ㅠ 그저 관측한걸 기록했을뿐)

분쇄 행적 18% 검증 실험

시행 횟수 : 300회

도검 + 둔기 쌍수 분쇄로 진행

혈점 포착 30%, 뇌진탕 30%, 푸른서슬 20%

이론상 33%라면 각각 다음의 확률을 갖는다.

취약 9.9%, 

기절 9.9%, 

빙결 6.6%

실제 발동 횟수

취약 15 (5%, 300*0.3*0.18 = 5.4%)

기절 23 (7.6%, 300*0.3*0.18 = 5.4%)

빙결 9 (3%, 300*0.2*0.18 = 3.6%)

특이사항

기절이 생각보다 많이 뜸 (출혈 틱에 발동된것이 합산되었으리라 추정. 그럼에도 지나치게 높음)

182번째 타격에서 취약과 기절이 동시에 걸림

288번째 타격에서 분쇄 쓰지도 않았는데 빙결 걸림

결론 : 분쇄 행적은 매우 매우 낮다..

5. 피를 뿜는 상처

• 기본적으로 상태창에 표시되어 있는 극대화 확률과 극대화 피해만 적용 받는다.

• 출혈을 유발하는 공격이 극대화로 적중하더라도, 피를 뿜는 상처는 발동되지 않을 수 있다.

즉, 피를 뿜는 상처는 공격과는 별개로 따로 극대화 확률 계산을 한다.

피를 뿜는 상처와 극대화 확률

• 실험 해본 내역들은 다음과 같다.

피탐식자 문양 (기본 극확 9% 기준으로 +5% 의 차이가 안느껴졌음)

도끼 전문성 (기본극확 9%, 31번의 출혈 유발 중 단 1번 발동됨)

필멸의 패 문양 (기본극확 9%, 39번의 출혈 유발 중 단 2번 발동됨)

집중된 분노의 심장(기본극확 40%+ 심장 극확, 52회의 출혈 유발 중 15번 발동)

• 고유 갑옷 하로가스 (안되리라 추측. 실험X)
  

피를 뿜는 상처와 에메랄드 보석

• 실험 극피 222%, 에메랄드 포함시 약 300%
• 만약 에메랄드가 적용된다면 피를 뿜는 상처 발동시 딜이 4배가 되야함.
• 강철 손아귀로 끌어와 취약을 적용시킨 상태에서 단 1대만 타격하고 평균을 냄

10회 타격후 평균을 낸 결과(왼쪽은 출혈 평균딜, 오른쪽은 피를 뿜는 상처 평균딜)

에메랄드 착용시 출혈딜 52 -> 166

보석 아무것도 안꼈을 때 55 -> 170

자수정 보석 꼈을 때 63 - 192

• 결론 : 피를 뿜는 상처에는 에메랄드 적용 안된다.

예능) 분쇄는 극대화가 안터졌는데, 피를 뿜는 상처가 터진다면 가속 위상은 발동할까? 

• 정답은 아니오. 

6. 죄어오는 죽음의 심장

• 각 군중제어에 대한 딜은 합연산이다.

푸른서슬로 빙결된 상태에서 참회의 경갑을 낀 것과

참회만 낀 것의 출혈 차이가 명확하게 났다.

• 추측성으로 빙결과 오한은 공존하는 것 같다.

해당 내용들은 개인적으로 실험하여 낸 결과들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이에 대한 검증은 따로 해드리지 않습니다. 저 또한 제가 알기 위해서 적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하거나, 누락시키지 않았습니다.

제가 출혈 빌드를 써보기 위해서 연구한 내용들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Q. 광폭한 찢기 없네요?

7월 ~ 8월 4일 정도까지 실험한 내용들이고 그때엔 광폭한 찢기가 막혀있던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도 버그가 심하니.. 파헤칠 생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