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출혈소돌 140단 클리어!

아래 글도 썼지만 첫 판 10초 정도 차이로 아깝게 실패하고 향도 피워가면서 트라이했는데

계속 피떡 보스들 등장하고 명사수 연속 두 번 나오는 바람에 계속 털려서 멘탈이 좀 나갔는데요.

한 번만 더해보고 자려고 했다가 무리 어머님 등장해서 넉넉하게 끝냈습니다.

심지어 비약도 리필 안 하고 그냥 해보자 했는데 역시 고단 등반은 보스빨이네요...

심추 도적이 본캐인데 등반 고점은 비슷하지만 도적은 게이지 구간이 너무 손아프고 

야만이 피로도가 훨씬 덜한 느낌입니다. 

애초에 패드 유저기도 하고 심추 도적은 상황 따라서 질주 그걸 긁고 이것저것 컨이 많이 필요해서 매크로를 쓸 생각도 못 했는데(심추 도적도 예전 회칼 돌릴 때 생각하면 훨 편한 빌드이긴 합니다만..) 

출혈소돌 고단 등반하면서 처음 키마로 바꾸고 G허브 설정했는데 매크로가 짱입니다요.ㄹㅇ 

등반은 수동 컨이 패드라도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키마로는 G허브 안 쓰면 못 할 거 같아요. 

판 당 15분을 계속 뚜들겨야되니...

이제 요령도 좀 생기고  보스만 잘 만나면 여유룸은 더 있을거 같기는 하지만 등반하다보니 보스뽑기빨이라는게 너무 와닿아서 그냥 그만할수도?.. 

열심히 게이치 채워 들어갔는데 불가능한 보스 뜨고 헤딩하는게 좀 맥빠지는 면이 있어요.. ㅡㅠ

제 스탯창이랑 장비창입니다. 

우버는 샤코 티리엘 별반  모두 노어픽, 나머지 장비들은 2~3어픽들입니다. 

신발은 세팅을 못 해서 그냥 엔의축복 신고 있는데 전설 위상 하나에 전장의 함성 이속까지 전설 신발을 쓰면 안정성이 훨 좋아질거 같아요.

일단 136부터 한아비 빼고 양손대검 발차기 셋팅 파프롤님 참고해서 바꿨고 

특히사항은 목걸이가 뼈가르기6이 뜨는 바람에 묵손4렙이라서 극피가 좀 낮지만 그냥 쓰고 있네요. 뼈가르기가 좋다는 얘기도 있고 이속극확묵손 목걸이 3강 띠우느라 고생해서 명품화를 또 다시 하기가 싫어요.. 그래서인지 무기 전문화는 도끼 고정 놓고 휠윈드를 철퇴랑 대검 번갈아서 써봤는데 양손 대검으로 돌렸을때 더 빠른 느낌입니다.

양손 대검 세팅을 혈점 포착도 넣어봤다가 이것저것 해보다보니 명품화 여유가 없어서 

다른 템들도 3강뜬 템이 무기 하나 뿐이 없는데 명품화 3강들을 시즌 끝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극확 템들은 3강 맞춰보고 싶긴 하지만 니스 뺑이 도는 것도 지겹고... 흐아.

정복자는 롭 최신이 딜은 확실히 좋은데 자꾸 누워서 그냥 안정적으로 짰습니다.

스킬셋도 피감 많이 넣었어요.. 눕기 싫어서...

전체적으로 빌드가 극딜보단 안정성입니다.

정복자 : https://diablo4.inven.co.kr/db/paragon/70094

스킬셋 : https://diablo4.inven.co.kr/db/skilltree/46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