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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파도의 한계를 맛보다! 129단 클 파도 빌드 공략

밤12
댓글: 35 개
조회: 1842
추천: 10
2024-06-28 18:20:25
안녕하세요 PvP 네크 에드워드입니다.

드디어 129단을 클리어하여 공략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우선 클리어 영상부터 보시죠.

비약 및 향은 불굴의 비약 하나 사용한 채로 클리어 했습니다.
보시는 대로 상대적으로 피통이 많은 편에 속하는 가라앉은 마녀를 상대로 시간 내 클리어를 하였습니다.

현재는 딜을 조금 더 늘렸기에 영상보다는 더 빠른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130단은 계속 도전중이지만 제 아이템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엔드스펙보다 살짝 부족하기에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정복자를 완전히 공격적으로 수정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으나, 현재도 잡몹을 잡다가 폭사가 매우 빈번하여
스트레스를 받기에 이 정도 성과로 만족하려 합니다.

다음은 간단한 빌드 공략입니다. 


1. 개념
먼저 딜의 가장 핵심이 되는 더럽혀진 지대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가시죠. 
더럽혀진 지대는 시즌 1까지는 텅 빈 무덤의 경갑의 절단 지속피해만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시즌 2가 되어 모독이라는 문양이 나오고 피의 파도의 궁극의 그림자 위상을 통해 생성하는 지속피해와 
피에 젖은 위상으로 발생되는 지속피해가 편입되며 정립된 새로운 방식의 지속피해입니다.


현재 더럽혀진 지대를 만드는 방법은 위의 세가지 밖에는 없으며 게임을 출시한 이후 새로이 도입된
지속피해 방식이기에 시즌을 거듭하며 조금씩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더럽혀진 지대는 다른 지속피해들과는 다른 아래의 두가지 특징을 갖습니다.

1) 직접 시전할 수 없으며 오로지 위상이나 아이템 등으로 간접 시전한다. 
2) 한번 더럽혀진 지대가 생성되면 추가로 생성된 지대는 중첩되지 않는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2번입니다. 
더럽혀진 지대는 원소술사의 화염벽. 도적의 독주입, 강령술사의 마름병이나 시체폭발과는 다르게 
한번 생성된 이후에는 추가로 생성된 지대가 피해를 증가시켜 주지 않습니다.

즉, 피해를 중첩시킬 수 없기에 한계점이 명확한 피해 방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마 블리자드에서 이 피해를 디자인할 때, 철저히 보조딜 용도로 설계하여 그렇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궁극의 그림자의 위상으로 발동되는 더럽혀진 피해 수치가 매우 높기에 PvP와 PvE에 주력 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양손 무기 기준 궁극의 그림자의 위상이 주는 더럽혀진 지대 피해는 282,413으로 같은 위상 데미지인 
칠흑쐐기의 29,418에 비해 860% 즉, 9.6배 더 강력합니다.

하지만 위는 딱 한 방의 데미지가 강력할 뿐이고, 칠흑쐐기가 주는 지속피해가 중첩되기 시작하면 역전됩니다. 

당장에 칠흑쐐기 빌드가 나락 130단 초중반까지 갈 수 있는 반면에 피의 파도는 129단이 현재까지 가장 높은 단수이기에 딜의 한계가 타 지속피해보다 명확하다란 점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아이템 위상 및 정복자
https://maxroll.gg/d4/planner/domdy0hb
돌파 어픽스 없이도 방어도 9300 이상과 모든 저항을 맞출 수 있게 기본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투구로는 샤코최대 생명력 2216, 피해감소 20%, 스킬등급 +4, 그리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로 
궁극기와 피안개의 쿨타임이 중요하고 뼈폭풍이 없어서 몸이 약한 현 빌드에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의에는 지능, 최대 생명력, 피안개 등급을 달았으며,
위상으로는 폭발하는 안개의 위상을 달아 무한 피안개에 최대한 가깝게 운용할 수 있게 해보았습니다.


장갑으로는 지능, 최대 생명력, 지속피해를 달았으며 
위상으로는 해일의 위상으로 파도로 생성되는 더럽혀진 지대의 지속시간과 피구슬을 늘릴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하의에는 지능, 최대 생명력, 방어도를 달았고, 위상으로는 피해감소를 위한 굳은 뼈의 위상을 넣었습니다.


장화에는 지능, 최대 생명력, 이동속도이며, 위상으로는 위급 상황에서의 탈출과 빠른 맵핑을 위한 탈태의 위상을 넣었습니다.


목걸이에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어스름 등급, 피해증폭 등급을 달아 극딜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위상으로는 마름병 위상을 넣어 180%의 데미지 증가를 챙겼습니다.


반지로는 지능, 공격력, 지속피해를 달았고, 각각 빠른 피 위상으로 궁극기의 빠른 재사용과 저주 받은 운명의 위상으로 50%의 데미지 증가를 챙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손 무기에는 지능, 공격력, 지속피해를 달았으며,
피의 파도로 더럽혀진 지대를 생성되게 하는 궁극의 그림자의 위상을 달았습니다.

*맵핑을 좀 더 빠르게 하시려면 양손무기에 마름병 위상을 달아주시고, 보스전에 힘을 주시려면 궁극의 그림자 위상을 유지해주세요.

*명품화는 가능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에 투자해주시면 좀 더 안전하게 플레이 해주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사용한 정복자 및 문양 설명입니다.

1) 시작 - 증폭 : 저주받은 적 대상 곱연산 10%,
2) 메마름 - 참화 : 지속암흑피해를 받는 적 대상 곱연산 10%,
3) 피를 부르는 피 - 흡혈귀 : 피구슬 획득 시 보강의 상시 유지,
4) 식인 - 희생 : 기본 곱연산 10%,
5) 죽음의 냄새 - 모독 : 더럽혀진 지대에 서 있을 때 암흑 피해 곱연산 20% 및 641%의 막대한 합연산 데미지,
6) 피바다 - 착취 : 취약한 적 공격시 공격력 10% 곱연산 증가와 취약 피해 합연산 데미지.

순서대로 연결하시면 모든 보너스를 받으실 수 있으며, 나락 고단의 보스전 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딜을 
우겨넣기 위해 부상 적 피해를 175% 챙겼습니다.


3. 운용법
마지막으로 나락 101단 스피드 파밍 영상을 보시고 제가 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몹 무리와 조우하시면 노화와 피의 파도를 써주세요. 
취향에 맞게 노화부터 거셔도 되고 시전시간이 좀 더 필요한 파도부터 써주셔도 됩니다. 
다만 피의 파도에 넉백 기능이 있어 몹이 다가오더라도 밀쳐내기 때문에 파도부터 쓰시는게 좀 더 안전합니다.

다음으로 피안개를 쓰고 피구슬을 드셔주세요. 
영상은 스피디한 파밍을 위해 한손무기를 들어 위상 자리가 하나 남기에 저주받은 손길의 위상을 넣어 탈태로 취약을 걸었습니다. 
고단에서는 위험한 행동으로, 저도 그냥 바로 피안개를 써버립니다.

마지막으로 탈태로 한번 빠져 안전한 자리에서 시체촉수를 써주시며 중간중간 데미지 증폭을 위해 마름병 한번 투척해주시면 한 사이클이 완료됩니다.

한손무기 기준 101단 파밍은 평균 2분 20초 정도가 걸렸으며, 빠르게 클리어 했을 때는 2분 5초 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더럽혀진 지대가 중첩이 안되기에 보스전에서 시간을 좀 잡아먹는 편입니다. 
양손무기라면 보스전은 빠르겠지만 맵핑이 좀 더 느려지기에 시간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PvP 네크 에드워드의 더럽혀진 파도 빌드 소개글이었습니다!
한여름에 딱 맞는 시원한 파도타기 빌드로 남은 시즌4 기간을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댓글로 궁금한 점 달아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v15 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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