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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시즌1] 88렙 100단 클 /아재용 생존도적 세팅&노하우 공유

I덤벼라I
댓글: 2 개
조회: 3181
추천: 4
2023-08-08 22:43:04
1. 100단 클리어 소감

이미 많은 분들이 100단을 클리어 하였고 좋은 세팅들도 올려주셨지만 직장인이라 하루 2시간 남짓 깔짝대면서 즐기는 저에겐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86렙때 세팅이 생존세팅이 완료되어 100단을 클리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100단 인장이 너무도 안나와서 뒤늦게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훌륭한 선배도적분들의 공략을 참조하면서 나름대로의 세팅을 만들게 되었고, 그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공유하려 합니다. 제목에도 아재용 생존도적이라고 적혀있듯이 저처럼 컨트롤이 뛰어나지 못한 많은 분들이 선배도적들의 세팅을 참고했음에도 90단 이후 데미지를 견디지 못하여 100단에 실패하시는 경우가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도적의 경우 붙어서 싸워야 하기에 컨트롤이 부족한 저에겐 한 두대에 푹찍하는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몸빵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세팅 주요 포인트

그래서 다른분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CC기 위주와 이와 연계된 최소한의 딜 메커니즘을 제외하고는 80렙대에서도 90단이후에서 화염강화몹 독강화몹 전기첨탑 등 말뚝딜을 했을 때 견디기 어려운 몹에게도 견딜 수 있도록 장화에 독저항과 화염저항을 붙여서 독강화, 화염강화 정예에게 견딜 수 있도록 세팅한 점과 어스름한 위상을 쓰지 않고 휩싸는 위상을 쓰면서 질주 대신 어둠의 장막을 스킬칸에 넣어 사용한 점입니다. 그리고 목걸이에는 굳이 이속을 넣지 않더라도 PVP가 아니기 때문에 장화에 공격 시 피하기 재사용 대기시간을 붙여서 다수의 정예몹들과 고단에서 상대하더라도 몸빵과 각종 바닥을 피하기로 회피하면서 충분히 싸울 수 있어 재감/기감과 생존관련 옵션을 우선적으로 붙였습니다.

3. 장비세팅
다른분들과 대체적으로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은 앞서 말씀드렸던 부츠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88렙을 찍을동안 참회의 경갑이 나오지 않아서 세팅에 많은 고민이 생기게 되었는데 그게 오히려 지금와서는 전화위복이 된 것 같습니다. 부츠에서만 붙일 수 있는 옵션인 높은 확률의 원거리 회피와 부츠에서 방어옵션이 많이 없기 때문에 근접 시 주요 저항인 화염저항과 독저항을 붙였습니다. 기력소모량 감소는 목걸이에 비해 그리 많이 붙지도 않고, 과감히 빼본 결과 크게 체감이 안되어서 고단 생존에는 이속, 화저, 독저, 원거리회피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참회의 경갑이 없기 때문에 얼음 연금술사 위상동상에 걸린 위상을 사용하여 편하게 딜링을 넣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습니다. 만약 참회의 경갑이 있다면 동상을 빼게 되었겠죠. 장갑같은 경우에는 회피 시 공속증가가 있었으면 더 편했을 것 같고, 반지에서 체력을 좀 더 챙길 수 있었다면 생존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지만 템복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심장은 딜과 생존 모두 고려하여 약제사, 보복, 집속탄을 사용하였습니다.

4. 스킬트리
https://diablo4.inven.co.kr/db/skilltree/25739

다른 분들과 다른 점 위주로만 말씀드리면, 위상이 대체적으로 생존 및 CC기에 많이 편중되어 딜이 부족한 만큼 혼합암흑주입과 혹한의 기교를 챙겨 딜을 보강하였고, 질주를 과감히 빼고 재촉하는 위상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휩싸는 위상을 사용하여 피감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20%가량 추가적인 피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게 특히 불복이 사라지고 초기 몹과 붙어 안정화되지 않은 시점에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었습니다. 근접전에 그림자가 없어질 시점에 스킬을 사용하여 충전할 수 있던 점도 손은 불편하나 강한 정예 대응 시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했었습니다.

5. 정복자
https://diablo4.inven.co.kr/db/paragon/19467

정복자는 훌륭한 선배도적 레니아워님의 빌드를 참조하였습니다.

6. 고단 트라이 시 팁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초기 고단 트라이할 때 자주 죽었던 이유가 처음 몹한테 달려들 때의 루틴과 딜 과 회피 시점에 대해 정확히 몰랐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기술로 위세를 활성화 시킨 상태에서 그림자걸음으로 달려들기 보다는 무빙으로 슬금슬금 다가가다가 적과 조우하기 직전에 맹독덫을 깔아 넘어뜨리고 시작하는게 가장 생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장화 피하기 대기시간 감소를 활용하여 회칼 1~2사이클 돌리고 피하기를 쓰면서 적절하게 바닥을 피해주면서 불복 풀스택까지 올리면 철갑비약을 먹는다는 조건 하에 방어도가 13000이상 나오게 되어 생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높은 속성저항과 피감들로 인해 흡혈, 첨탑, 화염강화 등을 둘둘말고 나온 더러운 정예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상황에서 몸빵이 가능했었습니다.

7. 마치며
컨트롤 부족과 아이템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 생존트리를 짜내어서 100단을 클리어 하였지만, 아이템이 좀 더 완벽해지고, 제 컨트롤이 좀 더 숙성되면 빼앗긴 원기 위상이나 기세를 빼고 타락위상과 백병전을 쓰게 될 것 같긴 합니다. 또한 킨자르 단검을 활용하여 좀 더 주입데미지에 치중한 트리로 변경하여 100단을 5분대에 클리어하고 싶은 욕심은 있습니다. 제 부족한 글이 100단 클리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Lv74 I덤벼라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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