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사냥꾼] 복수 소환 관련 잡다한 정보

 일단 버그 부터...

 우상 옆에 에 복수소환이 있는데 시간 게이지가 두개죠? 실제로 두개의 복수가 소환된 겁니다. 그냥 바닥에 복수 스킬을 사용하면 연속으로 소환이 되요.

 전장에서만 가끔 이런 현상이 있던데, 실제로 데미지가 적용되는지 서버에서도 두개가 소환된걸로 치는지는 모르겠지만, 공격이 적용되고 의도적으로 쓸 수 있다면 사기일지도... 하지만 조건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두배로 공격하는지도 확인이 힘들고. 일단 내 화면에서는 저렇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복수 소환의 컨셉은 처음 정수가 추가됐을 때부터 가장 강한 포탑이었습니다. 다만 그 때는 체력이 있는 소환이어서 금방 녹으니까 안썼죠. 그러던 걸 피격 불가의 무적 포탑으로 바뀌면서 현재 가장 dps가 좋은 포탑이 됐습니다.

 일반자동쇠뇌 12초, 난사소환, 자동쇠뇌소환, 덫소환, 복수소환이 모두 9초밖에 안되는데 복수소환과 복수유도미사일 정수를 같이쓰면 dps가 가장 높습니다. 순간딜은 자동쇠뇌소환과 복수 정수 조합이겠지만 그건 기술을 두개 이상 충전했을 때의 얘기고 지속적으로 깔아둔다면 복수소환이 현재로는 가장 강하죠.

 보통 각성 사용시 대기시간 감소가 있어서 실제 대기시간은 8초이고 병담 등을 더하면 더 줄어드는데 소환시간은 6초. 소환이 사라지고 2초만 기다리면 다시 소환할 수 있습니다. 실제 소환되서 공격하는 시간은 5초라서 3초의 공백이 있죠.

 피격 불가의 장판 같은 느낌이고 피해량이 많다보니 법사의 파열과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근데 그걸 2초 공백으로 계속 깔 수 있죠.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는데, 비투4세트를 착용하고 소환하면 이상하게 비투 공속이 걸립니다. 비투 세트 없는 상태에서는 14번 정도 공격하지만 비투 4세트 효과를 받으면 17번 정도 공격하니 21%의 공격력 향상이라고 할수 있죠. 많이 공격하는 만큼 유도미사일도 더 나갑니다.
 메아리 비슷한 분신이 소환되고 스스로 복수 버프를 걸고 공격해서 비투세트가 적용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식이면 샬바스도 적용되나? 이건 힘들지도...
 소환 난사도 이런 식의 메카니즘이면 분신이 소환된 후 난사를 직접 사용하는 걸텐데 난사 관련 버프를 받을 수 있을지? 이속 증가 정수가 적용되는 것도 이런 이유인 거 같은데... 소환 난사와 씨앗 조합이라던가, 고행자 2세트 라던가... 나는 소환을 했지만 소환물은 집중 기술을 쓰니까...

 현재는 이런 빌드를 시도해보고 있네요.

 복수소환+주공격난사+다발사격 미사일 조합입니다.

 제어상실 효과는 없지만 화력에서는 상당히 좋은거 같네요.

 머리와 주무기 하나는 다른 걸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발 사격을 강화할 수도 있고 복수 정수를 더할 수도 있고. 난사의 대기시간 감소 정수가 없으니 난사 지속시간 증가를 쓸 수도 있죠. 지금은 격풍사와 강령한테 도망가려고 이속을 챙기느라 저렇게 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