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마법사] PVP 예능덱 2개와 재미 좀 보는 덱 1개

시나이x
조회: 1847
추천: 3
2025-03-09 18:39:58
우선 제 글은 그리 친절하지 않을 겁니다.
인게임 확인해 가며 체계적으로 정리하기보다 귀차니즘으로... 그냥 머리속에 떠오르는대로...

예능덱1
머리 : 서리광선 범위 넓게
가슴 : 서리광선 쓰면 캐릭 주위에 대미지 주면서 오한. 선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캐릭 주위 원형 (정신집중)
어깨 : 서리광선 보호막 10중첩(이글루) or 서리광선 극확 66.5%
다리 : 순간이동 빙결
주1 : 비전바람 천둥새
주2 : 감전 암거나 (걍 할 거 없어서 쓰지도 않는 에센스 걍 설정한거)
보1 : 얼음갑옷 0.5초마다 벼락 or 비전바람 1회 더
보2 : 비전바람 오한 느끼는 적에게 빙결
세트 : 겨울4 비2 남작2
스킬 : 감전 서리광선 비전바람 얼음갑옷 순간이동
정복자 : 검투사 or 선견자 12시 or 선견자 5시

컨셉은 적진에 침투해서 광역으로 얼리면서 광역으로 대미지 주기
적진 뛰어들기 전에 얼음갑옷과 비전바람 키고 순간이동으로 뛰어든다음 서리광선 누릅니다.
조각난차원하다가 우연찮게 머리가슴어깨를 저 정수들로 세팅하게 되면서 짜본 덱입니다.
조각난차원하기는 편한데 (보호막이 계속 차므로)
PVP 한 10판 해본결과 쓰레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PVP의 관건은 잘 안 죽고 오래 살고 극딜하기인데 보호막 어깨를 써도 몸빵이 너무 딸려요. 
어깨 이글루, 보조1을 비전바람1회더로 골라서 얼음갑옷 오리지널로 쓰고, 정복자를 선견자 12시로 해서 방어에 치중해도 좀 몸빵이 그래요. 
4대4 PVP나 나랑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의 매칭일 때는 그나마 좀 나아요. 
왜 그러냐면 적들한테서 대미지 들어오는 게 적으니까 보호막 어깨로 커버치면서도 딜할수 있어요.
그래서 고공명은 어쩌면 쓰기 괜찮을지도...
장점은 뭔가 우상 플레이에 좀 도움되는 느낌... 우상에 비비면서 적들 얼리는 거라 ...그리고 컨트롤이 단순함
근데 자기가 좀 공명 꼬래비면 금방금방 죽어서 진짜 도움안됨...
이럴 때는 치고빠지기를 잘 해야할 거 같은데... 순간이동으로 들어갔다가 딜 좀 하다가 적들 좀 얼리고 위태로워보이면 순간이동으로 다시 빠져나오기... 근데 또 너무 금방 빠져나오면 스킬 쿨들 때문에 금방 다시 들어가기가 좀 애매함. 그동안 뒤에서 맴맴돌면 게임 기여가 그만큼 낮아지는...
암튼 원거리면 원거리답게 해야겠음...

예능덱2
이거는.. 어제 잠깐 해본거라 세팅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위랑 약간 비슷한 컨셉임
머리 : 지속피해나 장판피해 60프로 빨리 대미지 주는 감속지대
가슴 : 자기자신을 얼음수정으로 가둬서 피해면역되면서 주위 적에게 대미지, 오한
어깨 : 파열장판
다리 : 기억안남... 순간이동빙결도 괜찮고 파열시 피해감소도 괜찮을 것 같고 잘모르겠음
주1 : 파열범위 29%
주2 : 감속지대 재감 or 파열피해 19%
보1, 보2는 걍 자리 채우는 용도...
세트 : 겨울4 비2 남작2
스킬 : 주공암거나 얼음수정 파열 감속지대 순간이동
정복자 : 검투사? 잘모름...

컨셉은 이것 역시 적진이나 좁은길목 침투, 얼음수정으로 변신하여 얼리면서 광역딜. 얼음수정 풀리면 순간이동으로 튀기. 침투 전에 파열 감속지대 켜고 순간이동으로 침투 후 얼음수정 변신.
이것 역시 더 쓰레기라 할 수 있겠네요. 얼음수정 변신이 4초인데 그 4초가 지나면 캐릭은 무쓸모입니다.
이 컨셉의 포인트 정수는 머리랑 가슴인데 다른 부분은 좀 더 보완할 수도 있겠네요. 
마치 격풍사의 바람걸음 하위 중의 하위호환 같은 컨셉입니다. 자기는 안 맞고 때리기 
이건 4초 동안 맞을 걱정은 없는데 .. .쿨이 넘 길고 ... 넘 수동적임...
저는 아무리 빌드가 좋아도 수동적인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좋지도 않고 수동적이라 걍 버려버림..
제가 직접 움직이면서 때리고 쇽쇽 피하고 이런 플레이를 좋아함. 소환수나 장판 플레이 같은거보다

재미좀보는빌드
이건 익히 알려져있는 종착의허울 빌드를 좀 변형한 것입니다.
머리 : 종착
가슴 : 리사나의비탄
어깨 : 파열튕기며 대미지
다리 : 파열 대미지 주면 쿨 감소
주1 : 비전바람 살바람
주2 : 파열범위 넓게
보1 : 오리나무 수정
보2 : 비전바람 재감
세트 : 겨울4 비2 남작2
스킬 : 주공암거나 파열 비전바람 감속지대 서리밭
정복자 : 검투사 (제가 검투사 죽음기만을 좋아함)

컨셉은 기존 종착 빌드에다가 무쟈게 얼리기를 더한 것입니다. 감속지대 서리밭 키고 파열 비전바람 마구 누르면서 적 약오르게 돌아다니면 됨
얼리는 수단이 3개 있어요. PVP의 관건 중 하나가 이거저거 고루 챙기는 컨셉보다 어떤 거 하나에 몰빵하는 것이 효과가 좋기 때문에, 빙결은 여러모로 좋은 효과이기 때문에 ...
서리밭이 오한을 기본 베이스로 깔아주고 확률적으로 극대화 시 빙결시켜주고
오리나무 수정이 오한인 적에게 비전바람이 100% 빙결
겨울 세트가 오한인 적에게 또 오한하면 확률적으로 빙결
뭐 하나 얻어걸려라, 그리고 빙결 풀리면 또 걸려라 컨셉으로 플레이합니다.
법사 직변하고 이거저거 해보다 이 빌드로 정착했습니다. 

빌드 글 쓰는 김에 다른 직업에 대해서도 좀 말해볼게요.

일단 격풍사는 와류, 흐강, 바람걸음, 돌풍, 쇄파, 산호자루측풍 등 기본 너울, 측풍에다가 여러가지 조합이 존재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흐강, 바람걸음이 최곤거 같네요.
안 맞으면서 때리는 게 젤인거 같아요. 또한 흐강의 제어면역이 생존력을 높여줘요. 흐강 기절도 좋구요.
안 맞으니까 고공에게도 비빌 수 있고, 적이 밀집된 곳에서 더 빛을 발하며, 바람걸음 끝나고 튄 다음에는 미풍들이 일을 해주니까...
다른 조합들은 잘 안 죽으면서 게임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바람걸음 피해면역, 흐강 제어면역보다 생존력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격풍사할 때 바람걸음으로 재미 좀 많이 봤네요.

악사는 한때 저의 주캐릭이었는데 직변을 하다보니 점점 변질돼서 8가지 직업이 모두 주가 돼버린...
악사는 주공난사가 국민덱이고 저도 수동적이지 않으므로 탈출과 주공난사를 애용하는데
사실 소환수가 더 좋죠. 난사, 복수, 자동쇠뇌 깔면 좋은데...
저는 칼날덫, 다리정수 제자리에서 춤을(이동불가에 질주기술 불가)을 참 좋게 봤습니다.
뭔가를 깔고 기다린다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전장에서는 잘 사용 안 해 봤지만
피골에서 캐릭에 적용되는 효과들이 다 기본이 돼버려서 재감과 이로운시간 효과가 거의 없는 상태여서 
주공난사 빌드는 스킬 쿨이 너무 길어서 못 쓸지경이더군요.
그래서 칼날덫과 복수하릅가마와 난사스지카르를 썼는데 웬만한 판은 다 괜찮더군요.
야만들이 움직이질 못 해서 어찌할줄을 모릅니다. 
사실 이동불가나 빙결같은 CC들이 좋은 점은 내가 CC를 걸면 아군이 편해진다는거
피골에서 재미를 좀 봤습니다. 피골이 움직이는 루트가 단순하고 길목이 좁아서 더 그럴수도 있습니다.
저는 좀 덜 수동적이게 난사스지카르를 썼지만 소환수난사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혈기사 빌드 써놓긴 했는데 요즘에 혈기사 직변하고 다시 해보니 별로네요....)
마지막으로 혈기사는 PVP에서 가장 답없는 캐릭이긴 하나... 실제로 답없다기보다 뭔가 한번 그렇게 인식되니 예전 수도사처럼 인기의 악순환이 되는 것이 아닌가...
전장을 많이는 안 해봤으나 나름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저는 폰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피촉수창폭 빌드로 현란한 플레이를 하기가 어렵고 정신사납고 피로해서 하기도 싫습니다. PVP할 때 시선이 거의 미니맵에 가 있는데 법사 종착빌드나 혈기사 저 빌드는 미니맵을 같이 보기가 좀 어려워요. 그러다보면 적이 오는지 가는지도 모르고 당하기 쉽죠.
그래서 좀 컨트롤이 편한 빌드를 생각하다
머리 : 자기 따라다니는 유독성구름(지속피해 딜이 엄청남)
몸통 : 1초짜리 피촉
어깨, 다리 : 기억안남... 딜뻥튀기나 공속증가같은 거였던거 같음
주1 : 피촉 공격력 강화
주2 : 기억안남.. 유린 관련이던가
보조1 : 기술 사용후 유린 강화
보조2 : 유린 쪽 정수?
세트 : 연회4, 비4던가 비2 남2던가...정수에서 공속 받쳐주므로 비2 남2였던거 같기도 하고
스킬 : 유린 피촉 유독성구름 수혈 사혈

기억안나는 어깨,다리,주2,보조2는 딜뻥튀기나 공속증가, 혹은 지속피해 묻히는 쪽이었던거 같음
운용법은 적진에 뛰어들기 전 총알 장전하듯이 피촉을 허공에 계속 날리면서 피촉공격력강화 스택이랑 유린 스택을 쌓습니다. (부활하고는 적에게 닿기 전까지 이동 중에 계속 피촉 누르기) 그리고 준비가 다 되면 수혈을 클릭하여 보호막과 제어면역을 얻은 뒤(유독성구름도 수혈과 함께 눌러줌) 적진에 뛰어들어서 유린을 눌러줍니다. 뒤에서 모아놨던 기를 한번에 토해내는거죠. 여러 딜 뻥튀기 요소들이 있어서 한번에 쏟아내는 딜이 엄청납니다. 또한 유린이 커버하는 공격영역이 넓어서 복수의 적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런 뒤에 사혈로 토끼고 다시 뒤에서 혹은 적 지근거리에서 피촉을 날려서 다시 기를 모읍니다. 상황에 맞춰서 컨트롤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방식의 반복입니다. 

야만과 성전과 수도는 남들 다 하는 그런 빌드를 하고 있어서 말씀드릴 게 없고
강령은... 신정수가 잘 안나와서 강령할 때는 좀 헤맸네요.
하나 말씀드릴 건 플레이어들이 나랑 공명이 고만고만하거나 8대8 말고 4대4 같이 맞닥뜨리는 적이 적으면 소환수 골렘과 마법학자 우르르 끌고 다니는 것이 효과가 좋으면서 편합니다. 적이 월등히 쎄거나 인원수가 많으면 소환수가 금방 죽어서 캐릭이 약골 무능력자가 돼버리지만 대난투나 피골같은 거에선 참 좋더라구요. 

첨에 쓸때는 마법사만 쓰려다 쓰다보니 이렇게 길게 쓰게 되었네요...ㅜㅜ

Lv26 시나이x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