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많은 것을 해냈다.
흑마 80레벨을 찍었고 학자 80레벨을 찍었다.
난 톤베리 버프가 부럽다.
시작을 초코보에서 해서 그런가 한번 렙업하려면
칠흑구간 같은 던전만 5번은 돌아야한다..
부대원들이 한번에서 두번 만에 레벨업 하는거보면
배알이 꼴린다는 아니지만 겁나 부럽다.
쇼발 진짜 부럽다.
학자로 통곡의 벽 중 하나인 굴그화산을 갔다.
나는 자신있게 말하지
"싹 몰아주세요."
"장판 편하게 맞으면서 딜하셔도되요 흑마님"
진짜 맞으면서 딜하셔서 놀랐지만 열심히 살렸다.
요정냠냠
흑마를 키우면서 느꼈다.
에테르 포션이 곧 딜이라는 것을..
마력각성 > 선더라 > 블리자라 > 프리즈 > 파이라×3 > 삼연마 > 플레어×2 > 마나샘 > 플레어 > 신속마(에테르포션) > 플레어 > 미지의 언어? 뭐였지 맞나?
여튼 플레어 한방 더 절망 한방 더 이게 엄청 크다는걸 느꼈다.
(위에서 고쳤으면 하는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뉴비라 잘 모름)
레벨링으로 지쳐 환기성으로 시그마 4층 최저팟도 있길래
예약하고 던전 몇판 돌았더니 계속 모집이 안됐어서 그런가
순식간에 파티가 사라졌다.
귓을 보내보았지만 이미 사라지셨다.
이후 레벨링 끝나고 지쳐서 밥을 먹을까? 했는데
절테마 파티가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오후 3시부터 시작한 절테마를 지금 새벽 3시에 끝을 냈다.
물론 같은 파티는 아니였고 클팟도 가고 트팟도 갔다.
너무 잘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나만 잘하면되!!!!! 메타길래 개같이 악물고 사기고무를 감았다.
누구하나도 죽이면 안돼!!!!(새로 뽑는 중)
결국 이렇게 해서 2클 밖에 못했지만
진도팟도 도움아닌 도움을 드렸다 자화자찬 생각하니 너무 알찬 하루였다.
이제 다음 80업 뭐하지?
나이트? 건브? 적마도사? 무도가? 기공사? 닌자? 용기사?
고수가될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