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째 청린핵 확률이 더 낮아지는것같은...

통계상으로 보면 하루살이 미끼 기준으로 송어/꼬치고기/청린핵 확률은 비슷비슷합니다만




지금까지 도전하면서 낚은걸 모아둔건데
송어는 10스택을 쌓기위해 다른 낚시터에서 낚는 도중 몇마리가 낚인게 섞여있고
청린핵은 사실상 맨처음 밑작 전 직감을 제외한 나머지는 한마리를 낚고 챔질+이중으로 올린걸 감안하면...
송어 약 30마리, 꼬치고기 57마리, 청린수 약 24마리 정도인것같네요.


도대체 그 작은 호수에서 꼬치고기가 몇마리가 사는건지 감이 안올정도의 물량이네요;;
얼음꼬치고기가 이르면 13초에서 26초까지 엄청 넓은 시간을 자랑해서 그나마 교방을 이놈한테 걸어야하는데(안쓰는게 가장 베스트임다)
송어도 길면 20초까지도 보는놈이라 교방걸고 20초를 넘기는 2낌을 볼때까지 방치하는게 아니면....
제가 운이 지지리도 없는건지 싶네요 허헣.. 평균적으로 한타임에 5번정도의 직감을 보는것 같습니다.


뭐.. 하나 확실한건 망해버린 수도에서 사는 갈레말친구들은 낚시로 밥벌어먹기는 그른것같네요.
위쪽동네는 오작동 기계들이 돌아다니는데 안전한 호수쪽은 왠 야만족영웅들이 와서는 1~2일 주기로 호수 밑바닥까지 모조리 긁어가는 바람에 남는게 없을듯하네요 ㅋㅋ


그래도 매 시간마다 성불하시는분이 여럿 보이는걸 보면 언젠가는 우리의 차례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터주하는 모든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