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10개의 키워드로 살펴본 팬페스티벌 후기

아이콘 큐티카우
조회: 1413
추천: 4
2024-10-13 23:55:40
1. 기조강연
: 한국섭은 이미 다 풀려버린 황금의유산 정보들로 이 부분에 대한 기대치는 없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우리의 요시다신께서는 한국팬들을 위한 선물도 잊지 않으셨다. (오~ 12월3일/ 오오~ 글로벌섭과의 간격 없애줄것임)

2. FLOW
: FLOW는 빛의전사(이하 빛전)들의 눈물버튼이다.
우리 게임은 요시다신도 계시지만, 천재 작곡가 소켄님도 보유하고 있다. (너네 게임은 이런거 없지~)
우리는 운좋게도 천재와 동시대를 살고 있어서, FLOW같은 명곡들을 들으면서 감동받을 수 있다.
우리가 새싹들에게 그렇게 잘해주는 이유중의 하나는 이런 감동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

3. 금손
: 빛전들은 못만드는게 없다. 
코스프레의상, 팬아트, 파판관련 조형물들, 소울크리스탈키링?, 새싹머리핀??, 꼬마친구쿠키???, ......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다 만들어낸다.

4. 나눔
: 그렇게 만들어낸 것들을 심지어 공짜로 나눠주기까지 한다. 아... 빛전들은 마음씨도 곱다.

5. 새 확장팩의 새로운 스킬
: 파판 직업들의 스킬들은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화려하고 멋있다. 다음 확장팩에선 새로운 스킬들도 늘어난다. 느므느므 뽕이 차오른다.

6. 피아노 콘서트
: 19년에 이어 여전히 아름다우셨던 케이코님, 뛰어난 가창력과 화끈한 무대매너를 보여주신 아만다님 덕에 귀가 호강했던 시간.(피아노 콘서트와 프라이멀즈 공연만으로도 티켓값은 뽑고도 남는다)

7. 빛의 성우
: 우리가 사랑하는 NPC들의 실물들을 영접하고 눈앞에서 그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귀하고 행복한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메테이온은 별로 안좋아했었지만, 성우님의 연기는 대단했다/ 베네스누나 사랑해요~)

8. 프라이멀즈
: 우리가 그렇게 열광하는 이유는 집에서는 할 수 없는 큰 볼륨으로 마음껏 소리 지르면서 따라 부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나만 아는 음악이 아닌, 같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빛전들과 함께여서.(세상에... 가사들은 어떻게 그렇게 다 아는거야? 빛전들은 정말 엄청나다. 영어도 잘하고, 일본어도 잘해서 통역도 필요없이 바로바로 알아듣더라)

9. 덕업일치
: 19년 팬페스티벌을 관람했던 한 명의 빛의 전사는 이제 파판14 한국서비스의 GM이 되었다.
덕업일치의 삶을 살고 있는 그녀가 너무나도 부럽고, 근사했다.

10. 빛의 전사
: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매너들도 너무 좋았다. 
아무런 사고 없이, 성숙한 관람 매너를 보여준 빛의 전사들에게 크나큰 칭찬을 보낸다. (가방으로 자리 맡기는 그냥 잠시 화장실 다녀왔던 거라고 좋게좋게 생각하자)


제니부자

Lv71 큐티카우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파판14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