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다보니..
하필이면 이번에 양쪽 장소의 콘서트들이 겹쳐서 집에 못가겠구나 했는데...
오케콘은 아쉽지만 개인 일정이 있어서 놓아주었습니다ㅠㅠ
이렇게 기분이 최고인 순간에 왜 이런걸쓴거냐 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작성할 필요가 있다 생각되기에 씁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앞으로 액토즈가 풀어나갈 추후 앞으로 규모가 커질 한국 팬페를 위한 (가칭) 이번 팬페의 과제를 써봅니다.
첫번째는 사인회 줄 통제입니다.
1일차2일차 모두 이번에 규모가 커진만큼 팬 사인회가 통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막막했습니다.
바리케이드를 치자마자 다들 몰려오셨고 다들 미니게임을 슬슬 완료하시면서 사인회를 위한 바리케이드 설치작업 동시에 점점 더 몰렸습니다.
결국 줄이 2개가되어 줄 통제가 이상하게 꼬이거나 없없던 줄이 생겨나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결국 작은 실랑이가 있었긴 했습니다.ㄷ
그외에 어떤분은 줄섰음에도 불구하고 연속으로 컷을 당하셔서 결국 울음을 터트리신분도 봤습니다.
물론 많은 빛전분들이 이번에 모든 스쿠애니 개발자들을 만나는건 좋았지만....
이번 경우 인원이 늘어나니 슬슬 다른방법으로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해봅니다.
물론 통제가 안된게 없는건 아닙니다.
이번에 우선줄 일반줄입장에서도 경호원 분들의 통제로 차례대로 입장 도와주시기도 했습니다:)
두번째는 빡빡했던 팬페 프로그램 일정입니다. (완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번에 일부의 프로그램이 작년에 비해 엄청 타이트했던 느낌이 였습니다.
이전에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는데
이번에는 일부가 시간에 쫒겨 급마무리 하는 느낌이 컸습니다.
개인적으론 추후 개최시 사전 시간조율이 필요하다 생각된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전회차에서도 이어졌던 좌석에 짐올려놓기 입니다.
19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좌석에 짐을 놓고가시는분이 계셨습니다
다른 미니게임 이동 중, 혹시나 해서 경호원분께 말씀드려봤습니다만...
이번에 분실신고까지 들어온일도 있어서 어려울 것 같다고 답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이번 1일차에 분실사고가 있었다고합니다.)
추후 자리를 비우신다면 짐은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나중에 분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팬페를 위해 힘써주신 경호원분들, 스태프분들, 파판14팀분들 그리고 일일스태프 직원분들 모두 고생하셨고
큰고작은 문제도 있었긴했지만
대부분 문제없이 안전하게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