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와 발이 아작나기 직전인 노인네이올시다 홀홀...
엄청 걸어다녔는데, 그래도 가고 싶은 곳 다녀와서 기분이 좋네요:')
주로 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은 얼마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올려보게 됐습니다. 남이 가던 것만 구경하던 내가..! 드디어 실공간을 영접하다.!!! [T]/ (태?양)만세!!!
워너 브라더스는 사진 스팟이 많아서 이것 저것 찍을 수 있어서 좋았고, 에오르제아 카페는 굿즈가 좀 아쉬운거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굿즈 종류나 배치된 갯수가 부실해보이기도 하고, 사실 가격이... 아키하바라 돈키호테가 더 쌌습니다. 에오르제아 카페에 없던 굿즈도 몇 개 있었고... 굿즈면만 그래서 좀 아쉬웠다...
그래서 돈키호테를 다시 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너무 지친다고 하여 별 수 없이 카페에서 제꺼와 부대원+a분들을 위한 굿즈를 골라 샀습니다. 우리 부대 부대원분, 개간지 나는 템은 아니지만 싼 건 안샀으니 받아주시길 홀홀...
p.s. 제가 가질거 한 두 개 합쳐서 총 22000엔 정도 썼다는 후담)
참고로 에오르제아 카페에서 친구랑 각자 음료 1+음식 1+ 디저트 1개씩 시켜먹었는데, 트리플 리조또..? 드십시오. 양은 좀 적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는 별빛축제 토스트랑 강신제 파르?페 먹었는데, 평범했고
나이트 음료는 뭔가 음료를 흉내내는 향수맛이었구요(친구꺼 뺏어 먹음, 2프로 청포도 에이드+98프로 향수)
대길 음료는 위에 뭉텅이처럼 있는건 초코맛, 아래는 담백한 커피라떼였습니다. 아, 그리고 대길 음료시켰다고, 대길 써주진 않더라구요..? 소름돋는게 본캐 이번 강신제에서 점?괘 뽑을때, 소길 나왔는데
어찌 아셨는지 소길 프린트한 음료를 주셨던...
그리고 추가로 추첨에서 2등 당첨돼서 골서 프린트물도 받아왔습니다. 사실 1등은 별빛축제 케잌이었나? 음식이라 먹고 가야했는데, 당시 배불렀던 상태라서 오히려 2등 상품이 1등보다 더 좋은 상품이지 않았나 싶었던 상태라 굉장히 기뻤습니다^0^!!!
(소길, 사실은 대길 아니었냐며...)
암튼 뭔가 기회되면 후에 또 오고 싶네요:')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언젠가 기회되면 에오르제아 카페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
(림사로민사 총사령부 카드 짱짱...b)
청춘지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