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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무제

하나시로
댓글: 6 개
조회: 1293
2025-01-18 11:31:50
내게 힘든일이 생겨도  내 나름으로 잘 해결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어요
내 선에서 할 수있는 최선도 다하고 상대방들은 온갖 괴로운 일을 다 일으켜도 나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설령 지금 내가 괴로워서 힘들어도 내 잘못도 같이 있으니까 나도 잘못한게있어서 여기까지 온거야 하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납득하려고 해도 그게 힘들어 여지껏 난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하려고 최대한 참고 그냥 나 혼자만 견디려고 했는데....게임 귓속말로도 찾아오고 부대까지 찾아와서 부대에는 해명조차 못하고 추방당해서..

유일하게 그나마 버티면서 의지한게 게임이였는데
게임이 무섭고 사람이 무섭고 음식은 먹으면 토하고 부대를 새로 찾으려고 해도 또 부대까지 찾아올까싶어져서 무서워졌어요 유일하게 즐겁게 즐길 수있던 게임이였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이제 포기하려고 해요 이이상 괴로운게 힘들어서....
현실도 힘들고 나를 위로해줄 수 있던 게임도 공포스럽고 더이상 머물 곳이 없어서 포기하려고 해요
게임에서 연주하는 게 좋았어요 직접 손으로 키보드를 누르며 연주할때마다 지나가다가도 멈춰서 박수도 쳐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고마웠어요
던전 돌다가도 채팅으로 재밌는 이야기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고마웠어요

Lv4 하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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