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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파판에 정착하기까지 우여곡절

얼라의늑댕이
댓글: 4 개
조회: 2167
추천: 6
2025-02-27 14:04:30


사실 와우나 로아같으면서 좀 가벼운 게임이 없을까 해서 찾아보다가 파판이 괜찮겠다 해서 2023년 초에 잠시 한섭 무료판으로 사스타샤까지 갔지만.... 그 이후론 손이 안 가서 접었어요. 당시엔 가챠겜하느라 바쁘기도 했고요.

그러다 2023년 말쯤에 가챠겜 영어섭 커뮤니티(디스코드)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파판14를 했는데, 저도 잠시 해봤다고 하니까 그쯤에 시작하신 독일인의 주도로 북미섭에 납치되었어요. 한동안 무료판으로 하던 저에게 패키지 값도 지원해주실려고 하셨고... (미국에 있는 제 실친이 패키지를 선물로 사줘서 없던 일이 되었지만요.)

그 이후로 현생때매 자주 접었다 폈다 했어요. 그러다 작년 말쯤부터 현생도 좀 상황이 정리되고 가챠겜들도 다 접으면서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죠. 한섭도 스토리 보는 용도로 다시 시작했고....

글섭이나 한섭이나 좋은 사람들이랑 게임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Lv21 얼라의늑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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