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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베리] 신개념 박살러 톤베리섭 카라타님이십니다. + 추가

포리마리
댓글: 103 개
조회: 19202
추천: 1
2018-12-11 02:55:50
+맨 밑에 추가분과 스샷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카벙클 서버 유저인 젤데입니다. 저는 톤베리섭의 카라타님을 거르라는 말씀을 드리려 왔습니다. 
저는 노트북 유저이기에 미터기가 자주 오류가 나서 따로 로그가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정 바쁘신 분은 아래 요약을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때는 약 일주일 전이며, 새벽 5시를 넘긴 시간이었습니다. 시스이궁이었고요. 카라타님은 탱커셨고 저는 백마였습니다.
인사를 한 후 던전을 도는데, 탱커이신 카라타님이 자신은 한국 사람이 아니라 필리핀 유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한국말 잘 못한다고요. 보통 외국 분들은 글로벌 서버 사용하는 걸로 아는데, 한국서버를 사용할 만큼 하고 싶었나 싶어서 계속해서 돌았습니다. 새싹 다셨었지만 그래도 여기 올 정도면 어느정도 기믹에 익숙해지겠지, 만일 서툴면 최대한 피 커버치자는 생각을 하면서요.

1넴이야 그냥 때려 잡으면 되겠지만 2넴부터는 기믹이 있으니 거기에 대해 설명을 해야 했습니다. 2넴에 돌입하면서 유혹을 그대로 맞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되는 영어 안되는 영어 긁어서, 단어 띄엄띄엄 맞춰서 짧게 설명하면서 진행 했습니다. 다른 파티원분들도 그만큼 배려 해 주셨고요.

마지막 보스 때도 기믹이 있으니 마지막 설명을 하려 했더니 영어 능력에 한계가 와 짧게 설명하려 했더니 갑자기 카라타님께서 '저 사실 한국말 잘함 ㄱㄱ' 이러시는거예요. 보스가 끝나고 파티가 터지거나 하지 않았지만 사람의 호의를 이런식으로 이용했다는 사실이 너무 불쾌하고 실망스러워서 그냥 차단만 넣고 그만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이 끝날 줄 알았죠..

몇분 후, 같은 파티원분이 친추를 하시더니 그 분이 자신과 같은 부대이고 부대차원에서 부대말로 말렸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말씀 하시더군요. 그 전에는 다른 던전을 뛰고 오실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요. 이 일로 저에게 사과를 해오셨고, 세가지를 요구 드렸습니다.


1 부대차원의 사과
2 사고 당사자의 사과
3 사고 당사자의 제명


이 과정에서 들었던 기만감이 들었고,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논쟁을 겪었으며 이건 한차례 정리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카라타님의 원인을 제공한 격인데 사과 할 의지도 없었고 논쟁하기 전에 잠깐 이야기를 하실까 싶어서 차단까지 풀었으나 알고보니 접속을 하지 않고 이 파티원분만 사과하시더라고요. 그래도 논쟁이 오갔었기 때문에 좋게 끝나진 않았고요. 그 다음 날, 부대의 운영진께서 제게사과를 하러 오셨습니다. 새벽에 있었던 일인걸 감안하면 빠른 수습과 대처를 해 주셨어요. 그 일이 들리자마자 가해자는 바로 제명처리 했음을 알려주시더라고요. 사과도 깔끔하게 잘 받았고요. 물론 함께 돈 또 다른분에게도 사과를 하셨다 했습니다. 

문제는 2번, 사고 당사자의 사과였습니다. 
운영진분 말씀으로는 그분이 새벽러인 것을 감안하여 주말이 좀 더 여유로우실 걸 예상하고 대답을 기다려보자는 말이었어요. 그리고 운영진분께서도 가해자에 대한 디스코드를 통한 연락, 귓속말을 통한 연락 등 끊임없이 취해주시고 저에게 보고해 주셨어요. 카라타님으로부터 답은 언제나 없었고요. 저 같은 경우 일찍 자야 했으나 연락이 올까 싶어 차단을 푼 채 최대한 있을 수 있는만큼 있다 갔습니다. 역시 답이며 기척도 없었고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사사게로 밝히게 되었습니다. 
부대명과 같은 파티원분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유는 깔끔하게 일 처리 하시고 후일 수습에 도움을 많이 주셨고, 귓속말을 주셨던 파티원분 또한 마찬가지로 서로 일을 끝냈기 때문입니다. 


카라타님, 이 글을 사사게에서 보신 이상 저는 사과 필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사고 친 날 포함 5일의 말미는 너무 길었고 사과를 받기에도 너무 늦은 기간인 건 본인이 잘 아실거고요.

시스이신데 새싹이신걸 보아 누적 일주일도 채 안된 분 같아 보이는데요, 새싹이라 모든 걸 쉴드 쳐줄 줄 아시겠지만 익명성을 이용해서 사람 호의를 가지고 기만하는 행위는 새싹과 관련 없어요. 이건 엄연한 비매너 행윕니다. 
게임계 자체가 그렇게 도덕성이 확실한 곳은 아니지만 상식선에서 행동하셨어야죠. 나중에 이 글 보시고 접속하시면 점 하나라도 찍어주세요, 차단하게.

다른 분들도 저렇게 호의를 기만으로 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겼습니다. 사사게를 처음와서 글이 많이 어지러워 죄송하고, 클린한 파판라이프 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요약>
1 시스이궁에서 카라타님이 본인은 필리핀 유학생이라 한국말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거짓말이었음. 1넴때  뚜까팼지만 2넴때 때리다가 기믹 맞길래 영어로 설명 하려 애씀. 그 외에도 모두 배려하면서 달림. 막넴 때 뒷통수 침. 파티는 터지지 않았으나 호의를 기만당한것과 똑같음.

2 카라타님 차단. 그러나 다른 파티원이 친추를 걸어서 말하길 같은 부대원이라고 함. 거기서 논쟁이 좀 많이 벌어짐. (파티원과는 일 끝냄) 거기서 부대장 사과, 카라타님의 사과, 카라타님의 부대 제명을 요구.

3 첫번째와 세번째는 신속하게 처리되었으나 두번째가 처리 안된 상황. 부대 관계자와 함께 사과 유예기간을 준다고 주말을 기다리고 월요일까지 기다렸지만 지금까지 받지 못하고 있음. (카라타님 차단 후 다른 파티원과 이야기하는 순간 카라타님 차단을 풀어놨음. 그러나 그분 접속 끊었던 상황임.)

그래서 사과는 필요 없고, 다른분들 호의를 가지고 장난치지 마시라고요. 신개념 박살 아주 잘 보았고, 거르시길 바랍니다.


<추가>
제가 인벤은 처음이라 이미지 첨부하는 법을 몰랐어요. 이미지 첨부만 눌렀는데 아래를 눌렀어야 했네요.

먼저 해당 자료 스크린샷이 없는 이유는 그저 가볍게 넘어갈 해프닝이라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댓글말대로 사사롭죠. 제가 귓으로 같은 부대원인 걸 듣기 전 까지는요.... 
같은 부대원인걸 모르고, 시스이 3넴이 시작한 시점에서 그 말을 듣자마자 차단각이라고 모든 파티원들이 입모아 말했고, 저도 말했었으니까요. 그 후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점점 기만하셨다는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논쟁할 때 까지만 해도 두 분에게 굉장히 화가 나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자세한 건 스샷과 함께 설명 드리겠습니다. 


1최근파티 목록
카라타님과 함께 시스이궁을 돌았다는 증거입니다. 12월 4일, 새벽 5시 넘긴 시간이었습니다.
 


2 부대 관계자분과의 대화
부대관계자분과의 대화입니다. 빠른 사과 후 금, 토, 일, 월 까지 상황에 대해 보고 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제 파이널 판타지 대화 로그에서 발췌한 것으로, 지인의 도움으로 오늘 시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스이궁 관련이 있을까 파일 하나하나 눌러보며 찾아봤지만 카라타님과 관련된 스샷은 이것밖에 없네요. (아마도 로그가 자꾸 덧씌워지고 이러다보니 없던 것 같습니다. 12월 4일자를 포함 전부 검열 하였으나 없었어요.)
이건 상의를 거치지 않고 올렸기 때문에 문제시 삭제처리 하겠습니다.



3 귓을 주신 분이 같은 부대라는 증거입니다.
저 당시 굉장히 화가 나 있었던 상황이라 무조건 사사게쪽으로 가겠다, 가기 전에 부대장이랑 이야기 하고 싶고 부대명이 알고 싶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한 이유는 아래에 적혀 있어요. 이렇게 논쟁할 때 카라타님은 안계셨습니다... 이 때 차단 푼 상태였는데 귓말 하나 오지 않았거든요.
이 내용도 상의된 내용이 아니지만 사실규명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판단하여 올렸습니다. 문제가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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