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사게에 올리느라 수고 하셨고 그 답례로 나도 당신을 신고했습니다.(뭐 답변이야 크게 기대 안하지만....)
신고 근거는
1) 운영정책 개선안 고지 일정
- 2017년 3월 8일(수)
2) 운영정책 개선안 적용 일시
- 2017년 4월 7일(금)
3) 운영정책 개선 내용
2. 회원의 권리와 의무
2.2 회원의 의무
3) 회원은 타인의 게임 진행 방해, 플레이 강제 요구 및 기타 원활한 게임 운영에 장애를 주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GM의 상담 및 요청에 적극 협조하여야 합니다.
거기에 플러스로 레벨 1짜리로 와서 귓속말 테러해 준 애들도 추가 했고.
제 아무리 게임을 잘하고 날고 긴다고 해봤자 본인도 그렇고 댁들이 여기 게임 내 법관도 아니고 운영진은 아니죠. 어떤 게임을 하든지 되도록이면 약관을 꼼꼼하게 읽어보는 편인데,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지만 여기 파판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 약관 어디에도 댁들 비위 맞추어 주거나 댁들 말대로 무조건 해야 한다는 조항 같은 것은 없더이다.
내가 하는 방식이 마음에 안 들면, 댁들이 탈주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단해 주면 "아이고 정말 고맙습니다"입니다. 본인 역시 댁들 같은 무조건 빨리 빨리 근성을 가진 자들과는 같이 하기 싫어서요. 귓속말 창도 아예 따로 만들어서 옆구석에 넣어 두었습니다. 어떤 말을 하든지 상관은 안하겠는데 나중에 모아서 신고 한다는 것만 말해두죠.
추가로 아래 글도 그렇고 자유 게시판에 글을 올리신 초코보 서버의 토리 씨에게. 당신 나가고 난 뒤에 바로 다른 사람 받아서 진행을 계속 했는데, 대타로 온 분은 군소리 없이 같이 농담 따먹기도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진행 했어요. 던전 5 분 10 분 좀 늦게 해봤자 안 죽습니다. 생계라도 걸렸다면 모를까. 참 희한한게, 집구석에서 등 따스하게 앉아 가지고 편히 게임하는 사람들이 pc방에서 시간을 돈을 주고 사다시피 해서 하고 있는 나보다 더 여유 없이 하고 있으니......
그럼 본인은 이만.
사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