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별 사건/사고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모그리] 흑마대타문제로 발화중인 공대의 공대장입니다.

노이에산스시
댓글: 54 개
조회: 11517
추천: 3
2018-08-09 12:31:02

 



안녕하세요. 물의를 일으킨 공대의 공대장,

모그리 서버 라자루스입니다.


 

우선 재차 사건을 요약하면 이러합니다.

 



- 공대가 약 2주에 걸쳐 원딜 2인을 구인 중



-사건일, 공대장 자고 일어나자마자 지원자 세 분이 와계신 것을 확인함.

(해당 시점 이미 세 분이 다 와 계신 상태였습니다. 나중에 들은 말로는 지원흑마님이 가장 먼저 지원하셨고,

그다음 기공님, 그다음 음유님이 오셨다고 하시지만 저는 그때 일어난 상태라 일단 세 분이 이미 다 계셨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어느 분이 먼저 지원을 넣으셨는지 구분이 무의미한 상태였다는 말입니다.)

 


- 지원자 3인과 대화 후 상의좀 하고 확답 드리겠다는 말을 끝으로 공대원들과 상의하러 감.(당시 저는 흑마님을 받을 생각이었고 공대도 애초에 캐스터 대타는 누가 오든 그냥 상관이 없다는 입장이었음. 이는 흑마진에도 여러 차례 말씀드림)

 

-공대가 캐스터 없이 음기를 원함.


 

-흑마님께 상황 설명과 사과, 거절 의사 전달.

-기존흑마님과 기존흑마님이 구하신 지원흑마님이 반발하심. 트러블 시작.

 

 

기존흑마님- 안테카니스 (모그리)

지원흑마님- 흑마' (초코보)











해당 사건을 언급하기에 앞서 가장 확실히 해두고 싶은 점은,

지원흑마님 거절이 기존흑마님과 충분한 사전 상의를 거친 후 행해진 일이라는 겁니다.

 

 

공대원 상의한다고 간 뒤 당연히 기존흑마님과도 함께 대화를 진행하였고,

저는 흑마님과 함께하자는 의견이나 공대원분들이 강경하게 기공님을 원하신다.

만장일치이다보니 별수 없이 기공님과 가게 될 것 같다.

이러한 말을 기존 흑마님께 충분히 드렸습니다.

 



기존흑마님은 자신이 데려오신 대타님과 진행하는 쪽으로 몇차례 권고하셨으나,

이미 모든 공대원이 반발하며 조율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재차 말씀드렸고


이에 결국 기존흑마님과는

뭐 그건 님들 공대에서 이제 알아서 할 일이니... 내가 뭐 더 이상 훈수둘 영역은 아니다

라는 요지로 해당 화제를 종결하였습니다.

 

 




 

기존흑마님이 대타를 열심히 구해주셨는데 일이 이렇게 되어서 정말 죄송하다- 등의 사과도

기존흑마님께 여러번 전달했고, 기존흑마님 의사를 무시했다거나 결정에서 배제했다거나 하는 루머는

말도 되지 않는게 해당 문제에 대해 저는 기존 흑마님의 의사도 충분히 들었으나

단지 음흑 찬성이 저+흑마님 2, 음기 찬성이 저희 둘을 제외한 전원이었기에 그렇게 결정한 것뿐입니다;;

 

이걸 흑마님 의사 무시나 배제로 친다면 저는 제 의사도 무시, 배제한 셈입니다.

저는 흑마님 영입을 찬성하는 입장이었으니까요.

 



 

당시 기존흑마님과 제 분위기가 무슨 싸우거나 험악하거나 이런 것은 절대 아니었고,

오히려 서로 끼니와 건강 안부를 묻고 걱정하거나 취업을 축하하거나 하는 식의

훈훈한 마무리였으며 저는 이것으로 흑마대타님의 문제가 무리 없이 종결되리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지원흑마님께 상의결과를 말씀드리며 사과와 함께 거절 의사를 밝히자

지원흑마님은 물론이고, 새벽에 분명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고 결과를 말씀드렸던

기존흑마님조차 포지션이 바뀌시어 함께 저를 힐난하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맨아래 첨부한 대화문이 정말 깁니다만,

 






아래는 두분이 실제로 발언하신 대사입니다-

참부문 카톡대화 보시면 실제로 하신 말씀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흑마님) 지원자를 선착순으로 뽑는 것을 영식 시작할 때 배우지 않았는가,

자신이 캐스터구인 중 다른 공대원들이 개별구인으로 기솬적만 구인한 것은 자신을 소외시킨 일이다.

기솬적만 구할 것이었다면 자신에게도 말해야 했다.

원딜이 구한 것은 원딜이고 캐스터가 구한 것은 캐스터니 각각 채용해야지

왜 원딜에서 2명을 뽑고 캐스터를 탈락시키는가.

 



(지원흑마님) 한분이 구인신청이 왔으면 다른 원딜러는 신청을 받지않는게 맞는게 아닌가

(후속 공대원 조합에 관해선) 이건 다수결로 밀고 갈 의견이 아니었다.

여려명을 모집하고 오디션보듯 골라 뽑는게 실망스럽다.

나는 모집글 4분만에 기존흑마님께 컨택했으며 따라서 가장 먼저 지원했다.

지원자를 여럿 모집하고 공대가 회의를 통해 그중에서 사람을 고르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이것을 다수결로 행하도록 해서는 안된다.

 

 

(두분 공통) 원딜에 2명이 몰렸고 캐스터에 1명이 몰렸으면 당연히 원딜에서 한명을 거르고 캐스터는 확정되어야 한다.

 

 

 

 

 

였습니다.

 

 

 

저는 반복하여 흑마님이 흑솬적 중 아무나 구인을 하시는 것에 모두 이견이 없었기에 따로 말씀을 안드린 점,

해당 구인자분이 기솬적으로 구인하신 것은 그저 그분 개인의 행위임을 설명드렸습니다.

 

 

이는 탈퇴자가 있는 공대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기공 탈퇴했는데 음유 구하고 적마 탈퇴했는데 솬사 구하는 것은 공대원 자의니까요.

해당 탈퇴자분께 꼭 누굴 구해달라고 말할 정도로 원하진 않지만

본인이 구할땐 그렇게 구인하는 것, 이게 딱히 드믄 일이 아님을 압니다.)

 

 

위 구인 문제 이야기와 함게 다른 분들이 다 원하시는데 어떻게 하나, 공대 의견을 따르는 수밖에 없지않은가

등에 대해 정말 반복적으로 이야기하였고

두 분은 계속 공대장이 공대 의견을 따라서는 안되었다는 주장이셨죠.

 







정말 합일점이 없는 똑같은 이야기가 너무 장시간 돌게 되어 결국

[그럼 차라리 음기 조합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신 분을 초대하겠다]고 제의.


음기를 제가 주장한 게 아니거니와 사실 저는 음기여도 음흑이어도 기흑이어도 상관이 없는 입장이었으므로

제게 자꾸만 왜 꼭 음기여야 하냐, 음기여야 하는 합리적 이유가 뭐냐를 캐물으시면

제가 딱히 납득하실만한 답변을 드릴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의 대화는 흑마님 두 분과 맨탱님 대화로 이어지므로 저의 입장과 상이할 수 있으며,

애초에 맨탱님의의 대화이기 때문에 제가 공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으로 그부분부터는 올리지 않습니다.

맨탱= 음기주장을 가장 먼저 제기한 공대원.   

 



어쨌든 흑마 두분과 맨탱님과의 대화가 종결된 후 저와 맨탱님은 지원해주신 흑마님을

공교롭게 해드린 점에 대해 재차 사과드렸으나


위 맨탱님과의 대화중 감정적으로 서로 안좋은 상태가 되신 기존 흑마님 화제가 겹치며

(맨탱님과 대화 과정에서 기존 흑마님과 서로 다소 감정적 언사가 오갔습니다)

 

지원흑마님은 대화의 초점을 흑마 혐오, 기존흑마님에 대한 부당행위 등에 집중하시어

저희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공론화를 하시겠다며 대화를 종결하시게 됩니다.

 

 

 





이에 따라 어제 저는 감정적으로 격해진 채 기존 흑마님과 지원 흑마님의 발언을

누가 봐도 헷갈리게끔 적어 자게 글을 작성하였고 이러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기존흑마님의 발언을 지원흑마님의 발언으로 오해하도록 유도한 것은 정말로 잘못한 일입니다.

이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지원흑마님 또한

 

이미 지원자가 있으면 다른 지원자를 더 받아선 안된다/

공고글 보고 내가 4분만에 가장 먼저 지원했는데 왜 다른지원자를 더 받냐/

지원자 여러명 중에 골라서 채택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등의 발언을 하신 바 있으므로 선착순에 대해서는 같은 의견이시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지원흑마님께서 지원해주신 성의를 제가 좋은 답변으로 보답해드리지 못한 점,

다른 분을 모심으로서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은 명백히 죄송합니다.

 

단지 저는 이미 차후 공대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따로 나누었고, 이미 상황 설명을 들으신,

거기에 자신의 입으로 이제 님들이 알아서 할 일’ ‘내가 더 참견할 부분이 아님등의 발언을 하신

기존흑마님이 태도를 바꾸시어 제게 왜 흑마 대신 기공을 받았는지를 계속해서 추궁하신 부분과/

먼저 지원한 사람이 있으면 다른 지원자를 받지 말아야 한다는 두분 공통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었습니다.

 

 

이 부분으로 매우 장시간 같은 말을 해명해야 했던 저는 솔직히 기존 흑마님께 상당한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이제 님들 문제니 나는 더 이상 참견하지 않겠다, 는 식의 의견을 끝으로 화기애애한 대화로 마무리가 되었다면

누구든 합의가 잘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저로서는 '공대분들이 다른 분을 원하신다, 죄송하지만 함께 하기 어렵게 되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지원자분을 거절하면 그것으로 그냥 끝나는게 일반적인 문제가 이렇게 크게 된 것도,

지원자 거절한 문제로 공론화를 하겠다는 소리나 직업 혐오한다는 소리를 들은 것도 

납득되지 않는 선이라 화가 난 채 처음 자게에 두분을 혼동하게끔 잘못쓰인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문제로 계속 논점이 흐려지지만 제가 문제제기를 하는 부분은


'다른 지원자분과 함께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전달에 과도할 정도의 반박과 질책을 당했다는 점입니다.



공대 지원자 중 님 말고 다른 분이 결정되었다-는 말이 그렇게 화를 내고 추궁하고,

거절당하신 분이 완벽히 납득할수 있도록 거절자가 계속해서 설명과 사과를 반복하고

장시간 상호 불편한 상황에 처해야 했을만큼 큰일인지 말입니다.



솔직히 그냥 공대 지원했다 거절당한 것에 이런 격한 반응을 보이시는 것이 좀 사건이 아닌가 하여 사사게로 왔습니다.









 


카톡 대화 전문.







Lv11 노이에산스시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파판14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