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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23/24 클래식한 안첼로티의 레알마드리드를 게임속으로!!

아이콘 일락일협
댓글: 7 개
조회: 6017
추천: 10
2024-05-09 19:08:29
23/24 클래식한 안첼로티의 레알마드리드를 게임속으로!!




안녕하세요. 일락일협 입니다.

이번에 구현해 볼 전술은 23/24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마드리드 구요.

챔스 조별리그 2차전 레알마드리드 대 나폴리 전을 구현해 보았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가 잘 아는 41212 또는 4312 전술을 잘 쓰기로 유명한 감독이죠.

4312는 4명의 미드필더를 다이아몬드 형태로 배치하는 442의 한 종류로 1의 자리에 위치한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초첨이 맞추어진 시스템입니다.

AC밀란시절 4312에 대한 이론을 보다 체계화 시켰고 레알마드리드에서 4312 또는 41212 전술을 레알의 선수 구성에 맞게 적용하고 있는 요즘의 안첼로티 감독입니다.

다양한 현대적인 전술들이 즐비한 요즘의 축구에 조금은 클래식한 안첼로티 감독의 4312또는 41212는 높은 수비라인과 적극적인 프레싱을 요구하는 전술들과 비교하면 클래식한 면이 있습니다.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 수비를 특히나 강조하고 공격전술은 선수들의 창의성과 개인의 역량에 맞기며 자유도를 많이 부여하는 편입니다.

또한, 전술에 선수를 맞추기 보다는 선수에 전술을 맞추는 안첼로티 감독이죠.

전문적인 스트라이커가 없는 23/24 레알마드리드에서는 어떤식으로 4312또는 41212 전술을 적용했는지 살펴 볼까요?





선발라인업은,


선발라인업을 보면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가 전방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하고

벨링엄이 공격진 밑에 위치하여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합니다.

크로스와 추아메니, 발베르데가 미드필더에 위치해 있으며

카미방가와 뤼디거, 나초, 카르바할의 4백 입니다.

키퍼는 케파!





킥오프는,


킥오프는 감독과 선수들이 준비한 전술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축구경기를 보다보면 상대팀 킥오프와 자기팀 킥오프 일때 형태가 다르죠.

위 이미지는 나폴리의 선공으로 시작되어,

레알마드리드는 수비형태를 갖추는 킥오프 포메이션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가 공격적인 톱의 형태이고 4백와 3명의 미드필더가 4백위에 형성되죠. 벨링엄이 3명의 미들과 2명의 공격진 가운데 있는데 이유는 앞으로 보여 줄 전술소개 이미지에서 보여드릴게요.





수비형태는,


자기진영 수비형태 입니다.

4백과 4명의 미들로 촘촘하게 위험지역을 수비하고 있습니다.






주드 벨링엄은 안첼로티의 레알마드리드에서 많은 역할을 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과 때로는 최전방으로 나아가 공격수의 역할도 하고

미드필더 라인까지 내려와 수비에도 가담을 하죠.

위 이미지는 수비에 가담하는 모습이며

벨링엄의 수비가담 전에는 4백과 3명의 미드필더가 수비를 책임 집니다.






중원지역 수비형태 입니다.

4백과 4명의 미드필더로 형성되어 있죠.

벨링엄은 수비시 왼쪽으로 내려와 일자형태의 4미들을 형성하기도 하고

크로스가 왼쪽 측면을 수비할 때는 크로스의 빈자리로 내려와 일직선의 4미들을 형성합니다.





전개는,


벨링엄은 전개과정에 있어 나폴리 전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내려와서 빌드업을 돕는 역할도 합니다.

후방빌드업 특징으로는 뤼디거와 나초, 추아메니, 크로스가 사각형의 형태를 보이죠.






이미지에 담을 수 없어 움짤로 만든

나폴리전 전개형태를 보면 왼쪽으로 치우쳐진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벨링엄의 왼쪽으로 치우쳐진 적극적인 전방압박 형태를 통해 의도적으로 레알마드리드의 과부화 즉 오버로드 쪽(오른쪽)으로 보내기 위함 입니다.






나폴리는 전방압박이 적은 오른쪽을 선택하게 되지만 그 지역은 안첼로티의 레알마드리드에서 전술적으로 의도된 오버로드(과부하)지역에서 볼을 돌려 나폴리 선수들을 왼쪽으로 치우치게 하고 비니시우스라는 오른쪽의 의도된 아이솔레이션 위한 전술적인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FC온라인 인게임에서도 과부하의 주역인 카르바할과 발베르데를 이용해서 오른쪽에서

플레이를 하다가 왼쪽의 비니시우스를 이용해 전환패스와 쓰루패스를 이용하면

실축의 레알과 유사한 플레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선수들의 특징은,


카미방가는 측면의 오버레핑도 하지만, 인버티드형태의 움직임도 보여 줍니다.

안첼로티 레알마드리드의 지공상황에 플레이 방식 중 자주 활용하는 전술중 하나는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가 빠른발을 이용해 수비수들을 좌우측으로 끌어내면

그 빈 중앙의 사이로 벨링엄 또는 발베르데가 빈공간으로 들어가서 슈팅을 하는 공격전술을 많이 사용합니다.






발베르데는 포지션 위치를 떠나 후방빌드업에 관여를 하며,






벨링엄 역시 수비시 4미들의 일직선 왼쪽에서 공격시에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로

위치를 변화 합니다.






추아메니는 보통 두 센터백 라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토니 크로스와 발베르데는 그 보다 전진합니다.






공격시 보여주는 포메이션은 2332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뤼디거나초의 투백과 그 위에 크로스, 추아메니, 발베르데,

카미방가와 벨링엄, 카르바할이 그위에 위치하고

톱으로는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가 위치 합니다.





FC온라인 피온에서 구현한 포메이션 형태는,


포메이션은 41212입니다.

레알의 선수들이 아닌 다른 선수들로 이 포메이션을 활용하시려면,

주드 벨링엄 역할을 하는 게임내 선수는 육각형 선수들을 기용하시길 바랍니다.

그 위치의 선수가 플레이시 상대 수비에 자주 빌드업이 차단되거나 몸싸움이 밀리고

패스가 정확하지 않아 공격의 기회를 잃어버린다면 조금은 답답한 경기가 될수 있어요.

저의 주팀이 아스날인데 벨링엄의 위치에 외데고르를 넣는 것 보다 데클런 라이스를 기용하는게 더 좋았습니다.





개인전술은,


개인전술을 보면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주드 벨링엄은 자유역활로 이번 안첼로티 전술의 철학 답게 프리하게 풀어 두었습니다.

다만, 그외의 선수들은 수비라인 형성과 수비 조직력을 위해 수비적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팀전술은,


전술 복사는 감독명 '일락일협' A 4번째 전술입니다.






혹시나 풀영상을 보고 싶은 분들은,

https://fullmatchsports.cc/napoli-vs-real-madrid-full-match-ucl-2023-24/?tab=first-half

여기에서 보시면 되구요,





전술의 흐름을 보실 분들을 위해 감독모드 플레이를 녹화해 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9hASLV-GK8






감사합니다.


5월 9일 새벽 레알마드리드 대 바이에른 뮌헨 챔스 준결승 2차전 다들 보셨나요?

오늘 소개 해드린 전술과 크게 다르지 않는 안첼로티의 레알마드리드 였습니다.


즐 피온하세요~^^


아! 포메이션 세부적인 위치나 개인전술을 디테일 하게 보실 분은 블로그 버전으로 보시면 됩니다. 인벤은 이미지 첨부 30장이 한계라...

Lv67 일락일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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