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비는 정치인이라니까?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76/0004127416

토트넘을 건설하고 챔결까지 올려놓은 포치를 경질할 때, 무리뉴를 선임한 것도 “본인이 토트넘 회장직에 남아있기 위한 팬들에게 준 당근”이었다.

레비는 무리뉴를 선임한 이후, 소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애초에 우승하기 위해 선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콘테-케인 아웃 이후, 공격축구를 하는 포스텍을 선임한 이유도 같다.

낙심한 팬들의 시선을 공격축구의 즐거움으로 돌리려는 시도이다.

케인의 이탈은 팬들에게 큰 상처였다.

레비는 케인의 바이백 조항이 있다고 입을 털었다. (물론 나는 믿지 않았다.)

그러나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은 레비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정권을 잡기 위한 정치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