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축] 오르테가의 재계약 후 인터뷰

1등을 하고 싶어서 맨시티와 계약했습니다. 2년 전과 똑같이 하고 싶어요. 트로피를 많이 따려고 노력하되 인생을 즐기지 않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으니까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일하면 축구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열립니다. 지금 축구를 볼 때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죠. 펩은 정말 대단해요. 그는 최고의 선수이고 그의 팀의 일원이 된 것은 영광입니다.

맨시티 팀에서 뛰는 것은 쉽습니다. 수준이 너무 높아서 매일 하고 싶은 일이죠. 주변 환경은 조금 다르지만 큰 경기장, 좋은 분위기, 트로피, 이런 것들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니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입단하기 전에는 팀 분위기와 선수들, 스태프들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있었기 때문에 특별한 팀입니다. 첫날부터 모두가 너무 친절해서 행복했습니다. 모두 서로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모두 다르지만 매일이 너무 재미있어요.

2년 동안 일어난 일은 정말 놀랍습니다. 저는 2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고, 이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트레블로 트로피도 많이 땄고요. 제가 여기 온 이후로 우리는 계속해서 기록과 기록을 깨고 있어서 이 그룹의 일원이 된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