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테면 한사람은 풀링레이트 1000 헤르츠 및 키렉이 적은 패드를 사용하고.
한사람은 싸구려 패드를 사용한다고 했을때
서로 인풋렉, 키렉 차이가 심한 상황에서 게임을 하는데
키렉 적은 사람이 스루패스던, 달리기던, 몸싸움 키던 먼저 누르는데
그럼 키렉 많은 사람 입장에선 좋은 팀을 가지고도 자신의 팀이 너프 당했다,
보정 당했다고 느낄 수 있음.
또 컴퓨터 사양에 비해 프로그램을 많이 켜놓은 채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 고화질 켜놓고 게임을 하면 프레임 다운이 생기는데
프레임 다운이 생기면 당연히 자기 팀 너프 당했다, 보정 당했다고 느낄 여지가 있음.
그리고 상대방은 주사율 높은 모니터 쓰고, 나는 주사율 낮은 모니터 쓰게 된다면
이 또한 체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임.
그렇기 떄문에 이런저런 다양한 상황과 변수로 인해서 자신의 팀이 너프 당했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이게 보정이라고 약간의 착각을 하거나 그렇게 뭉뚱그려고
표현하는게 보정이라고 생각함.
물론, 난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는 별개로 한국은 확실히 보정이 있다고 생각하는 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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