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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수년전 뭇매 맞았던 의견 다시 내봄..

피파는축구다
댓글: 6 개
조회: 1149
추천: 1
2024-06-20 15:09:56
수년전 BOE21 단일팀 하던 시절(키작키퍼 패치전)
픽포드에 감명 받아 키퍼가 시야가 높으면 미리 인지하고 자리를 잘잡아줘서
중거리&감차를 잘 막아주는것 같다는 주장을 펼치다
엄청난 댓글폭격를 받고 글삭한 바 있음

이후 수많은 신규시즌이 출시되고 몇몇 고급여키퍼을 추가로 더 써본 결과
여전히 같은 생각이라 엄청난 반발이 예상되지만 다시 한번 글 써봄..

1.


당시 어떤분이 시야능력치에 대해 1:1 문의 넣으면서 까지 반박했던걸로 기억남
당시 중론은 시야는 패스하고만 관련이 있고 키퍼가 빌드업할때 영향있을진 몰라도
선방능력과 하등 관계가 없다며 반박을 엄청나게 받았지만
공홈 능력치 설명을 보면 '일단은' 저렇게만 안내되어 있음

2. 당시 비교대상은 타시즌 노이어, 돈나룸마 였음.
돈은 키는 크지만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시야가 낮고
노이어는 시야도 좋지만 몸무게가 많아 나가 묘하게 
중거리에 늦게 반응한다고 주장하다가 돈나룸마는 잘막는다, 
LH 쿠르투아 은카 풀케미 시야가 60대지만 잘막는다며 반박을 받았음

3. 이후로 사용해본 키퍼들

BTB단일:에데르송,나바스,노이어,반데사르,체흐,테어슈테겐

=> 전부 7카 썼고 에데르송에서 압도적인 안정감 느낌. 
단일팀 케미기준 에데르송 시야117 나머지 90~100초반
(나바스는 시야 111에 에데르송보다 3cm 작으나 감차를 심하게 먹힘. 중거리는 쏘쏘)

23HW단일:라야,레미로,카스테일스,플레컨,리만,마마르다슈빌리

=>키 186cm 리만(8카 시야 114)에 정착함. 195cm 플레컨, 199cm 마마르 는 기대하고 썼지만 중거리를 너무 잘 먹힌다고 느낌. 나머지 시야 90대 레미로 카스테일스도 좋았음. 183cm 라야도 의외로 중거리 많이 안내줌

23NG단일:마마르다슈빌리,트루빈,바주누,트래포드

=>키 199cm의 마마르,트루빈을 제치고 189cm 바주누가 압도적으로 주전 먹음. 금카 단일팀케미 시야117
수년전 픽포드 글쓸때처럼 인생키퍼로 생각

필자는 중거리&감차 어느정도 허용하고 키컨 잘못하는 평범한 스타일 챌유저
이번에도 다들 머라할 것 같지만... 혹시 같은 생각하신분 있으면 매우 반가울듯

Lv10 피파는축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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