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선수평가는 결국 본인이 직접 보고 판단하는게 제일 정확한거 같다고 생각.

나는 개인적으론  직접 본 선수들의 고점 퍼포먼스, 전체적인 경기 영향력, 포지션 본분에 얼마나 따랐는가, 다 해당된다면 툴이 얼마나 다양한가 이런거 중점으로 봄.

예를 들면 윙어라면 온더볼이나 플메 능력, 수비수라면 수비력, 미드필더라면 패스능력 장악력, 스트라이커라면 골결 이런거로 주로 평가하는편임.

그거 다 해당하는 선수라면 그외 툴이 얼마나 다양한가 이런거 보고

실제로 그런거 다 좋은 선수들 보면 리그 올선이나 리베 같은 개인 수상은 어지간하면 있음. 혹은 개인수상은 적더라도 팀의 우승의 한축이 되거나

우승컵은 좀 여러가지 고려해야 되는게 케인이나 손흥민도  우승컵은 아예 없는데 어느정도 선수 평가는 잘 받는편이고

리그순위는 무슨 J리그나 이집트 리그같이 다른 대륙이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다고 보고, 유럽에서도 4대리그면 굳이 따질필요는 없고 리그앙이나 우크라이나에서도 베라티나 다리요 스르나 같이 퍼포먼스 좋으면 평가 좋게 받음.

아예 선수 제대로 본적도 없는데 하이라이트만 보거나 그거도 안보고 얘는 스탯이 얼마니 리그가 어디니, 우승숫자 얼마니 이런식으로 평가하는건 문자 그대로 ㅂㅅ 취급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