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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박정무는 방향성을 확실히 잘못 잡았음.

아이콘 나늬
댓글: 20 개
조회: 1497
추천: 9
2024-09-22 13:52:42

적당한 현질러 한달 = 3만원(탑클)or 2만5천원(멤버쉽)

헤비 과금러 

무과금러  

이렇게 세부류의 유저가 있었음.


여기서 이 글의 내용은 주로 무과금러임.

데이터쪼가리, 섭종충, 꼬와서 과금스탑 등등 이유야 여러가지지만

셋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무과금러임. 게임에 돈 안쓰는 유저들

헤비 과금러야 어차피 넥슨이 통제하기 힘듬.
신규 시즌 안내면 스쿼드 세팅 끝내서 현질 안해
신규 시즌 내면 구단 가치 떨어진다고,다시 세팅해야한다고 지랄 하는게 그 이유임. 
뭘 해도 만족+불만족이 같이 따라옴

따라서 피파가 수익을 더욱 창출하기 위해서 타켓팅한 것은

적당러와 무과금러임.


적당러의 경우는 의도가 빤히 보임.
멤버쉽 2만5천이나 탑클 3만원짜리를 유지하는걸로는 만족할만한 리턴을 얻을수 없다는걸 인식시키는 작업임.
멤버쉽이나 탑클을 유지하면 얻는것이 보통 패스2종 + 적당한 빠칭코 달에 한두번 정도임.
적당러의 현질을 더욱 유도하기 위해서 우선 패스의 환급비율을 올림.
fc내고 패스를 샀는데 패스 마지막에 fc를 돌려주는거임. 그것도 애매하게. 대신 보상은 충분히 짜칠거임.
+ fc 할인 쿠폰이라는걸 뿌려서 패스와 쿠폰 사이에 양자택일의 상황을 유도함.

할인쿠폰쓰면 14900원짜리 7500이면 사는데 안사? 패스 보상도 충분히 짜칠텐데?
과금 조금만 더 하면 살수있을거야 라는 식으로 과금을 더욱 유도하는 식임. 

이러한 상술에 대해서는 기업의 이윤추구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만없음. 


문제는 무과금러의 과금유도 방식임.

쉽게 말해. 피파는 신규유저 복귀 유저도 일일 이벤트만 풀참하고 게임 오래하면
구단가치는 지금까지 우상향을 해왔음.
그리고 가성비 스쿼드를 꾸린다음에 손가락이 조금 더 매끄러우면 승리 할 수 있는 구조로 게임을 만들어왔음.

즉 무과금러가 fc온라인을 즐기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사실임.

적당히 팀맞추는 재미로 게임하는 사람, 적당히 공경 즐기는 사람 모두 무과금으로도 가능했음.
하지만 이제 얘네는 3x3이벤트에서부터 방식을 천천히 바꾸기 시작함.

이제까지는 게임의 흥행과 유지가 중요한 기조였기 때문에 이러한 무과금러를 안고가기 위해 
보상을 적당히 퍼줬었음. 변수는 절대로 만들지 않으며,
일일퀘에 아이콘이 나오지도 않았고, TM이나 신규시즌은 안나오도록 세심하게 조정했으며
아이콘 로드나 에이전트에서도 구단가치가 급상승할만 요인은 모조리 제거한 채로 
마치 애완견 사료주듯이 적당한 재료카드와 BP들로 게임을 즐길수 있을 수준은 유지해왔음.

하지만 이제 게임의 흥행과 유지는 더이상 고려요소가 아닌것임.
실적이든, 이윤추구든, 혹은 새로운 서비스 런칭을 위한 대비이든 이유야 어쨋든
무과금러를 기존처럼 안고 갈 의지 자체가 사라진걸로 보임.

우선 일일퀘 재화(사료)의 양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있음. 물론 서서히 문제되지 않게끔 교묘하게
일일퀘 재화의 양이 줄어들고, 현질을 했을 때의 효율을 상승시켰음
구단가치 20조 미만의 서민구단의 사실상 유입되는 재화(사료)가 차단됐음.
또한 재화와 사료가 극단적으로 줄어들면서 재화의 흐름이 막혔음. 디플레이션이 일어나기 딱 좋음
금리를 올리면, 이자가 높기 때문에 대출을 꺼리게 되고, 시장에 도는 돈이 줄어들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심할 경우 디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된다는 건 중고딩때 배운 의무교육임.

3조 미만의 선수들을 소비해줘야할 무과금러 적당러들의 재화가 말라버렸음.
그 여파가 3조미만 선수들의 가격 하락과 민첩한 관련이 있음.

불은 무과금러에게 질렀음. 현질 안하면 이제 성장 못한다는 간단명료한 메시지였음.

그 불이 무과금러를 태움으로써 소비되어야할 3조대 선수들의 가격이 반토막 났음.

그 불이 번져서 무과금러와 적당러들의 구단가치는 일제히 하락했음. 기본 20%씩은 하락했다고 생각함.

이제 더 번지게 되면 무과금러와 신규/복귀 유저의 게임 탈출 + 적당러의 피로도 증가

적당러의 매물을 무과금러가 못 받아줌으로써 적당러가 매물을 구하는 능력이 떨어지게됨.

적당러가 사는건 일반적인 헤비러의 매물이 됨.

결국 헤비러의 현질효율도 감소하고 잡아먹을 저구단가치팀들이 줄어듬으로써 재미도 줄어들음

결국 모두다 불타 없어지는거임.


생각 다시했으면 좋겠음.

본인은 딱 5만5천따리 적당러임. 멤버쉽+탑클 정도만 지름

하지만 지금 일일보상은 처음 게임 복귀했을때에 비해 진짜 토나올정도로 먹을게 없음.

마블이 혜자로 느껴질날이 올줄은 몰랐는데

버닝 보상도 병신, 일일보상도 병신이면 남은게 현질뿐이라고? ㄴㄴ 탈출도 있음 




Lv68 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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