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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 게임의 서버비는 큰손이 유지한다? NO

아이콘 나늬
댓글: 9 개
조회: 290
2024-09-23 19:34:11
무과금은 기생충 같은 사람들인데 뭐하러 신경쓰냐는 댓글을 보고

큰손

작은손

무과금러에 대해서 최소한의 개념이 안 잡힌 것 같다고 생각함


이 게임은 소과금러 + 무과금러로 돌아가는 게임이며

큰손은 그냥 그들 나름대로의 취미생활이라 이해하는게 합리적임. 그 이유를 알려줌

1. 큰손들이 실질적인 게임 운영비를 낸다? NO

첫번째로 큰손들의 현질 비용임. 

지금까지 큰손 하나가 총 지른 금액은 얼마 일거 같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섭1위 구단가치가 3천조가 안됨.

10만원을 썻을때 일반적으로 1조 리턴을 생각하면 3억 정도 되겠음.

섭 초기부터 질렀다고? 섭초에 몇 조짜리 선수가 몇이나 있긴 했음?

그럼 3억 정도 구단 가치팀을 지금까지 질렀는데, 이사람이 한달에 현질을 하면 얼마를 하겠음?

100? 200? 300? 500? 1천? 2천? 나도 모름.

그러니 계산을 해봅시다

구단가치 상위 50명 잡고 2천800조~800조까지 임.

이말은 900조 정도만 팀 맞추면 랭킹 50위 안쪽이란 소리임.

900조면 현질 얼마? 위에 10만:1조 비율 대충 정했으니 대입하면

9천만원쯤 되겠음 

피파 출시일 2018년 5월 17일-현재 2024년 9월 23일  6년하고도 4개월 정도 지났음.

개월수로는 76 개월정도됨.  나누어 보면? 한달에 118만 4천원 임.

상위 50명이면 충분히 큰 손이시고, "현재까지 1,2억 정도 지르셨다." 정도로 합의봅시다.

그럼 2억 정도 지르신 분이 월 300정도 쓰셨구나.. 이렇게 계산됨.

즉 상위 50명의 큰손들은 적게는 누적 사용금액 1억에서 평균 2억, 그이상 지르신분도 계시지만

상위 1등이라고 해도 높게 잡아 누적금액 10억을 못 넘으실 것 같고. 

월 평균 기대 현질 금액은 높아봐야 1000천도 안 될거라는 걸 알 수가 있음.

넥슨의 피파 직원이 몇명 이겠음? 이사람들이 받는 급여만 얼마나 될지 예상됨?

박정무? 박정무보다 상위는? 그 부하직원들은? EA에서 받아가는 라이센스 비용은? 서버 유지비는?

데이터 센터팀? E스포츠팀? 지금 게임키고 설정창에 만든사람들 목록만 확인해도 알지만

거기 이름 올라간 사람만해도 수백명임. 이사람들한테 지급된 급여는? 급여만 지금했나? 장비는?

큰손 50명이 아니라 큰손 500명 5천명이 있어도 그냥 답 안 나옴 


큰손이 쓰는 돈은 누적으로 보든, 월별로 보든
거지 똥구녕에 낀 콩나물 수준,
박정무가 가진 양심 수준
병아리의 눈물, 새 발의 피 ?
넥슨의 피파 관련 종사자들의 능력 수준 딱 그정도임.



2. 무과금러 소과금러가 서버 운영에 보탬이 안된다? NO
그럼 저 위에 적은 인건비등 유지비를 넘어서 "이윤 창출"을 대체 어떻게 할까 궁금할거임.

피파의 실질적인 유저수를 계산하기가 매우 힘들었음.

동시 접속자수와 게임 메카 순위는 실질적인 유저수의 수를 유추하는것에 큰 도움이 되는 자료가 아님.

그래서 그냥 편하게 공지사항을 이용하기로 했음.





공지사항 읽은 사람이 167만명. 

167만명 + 안읽은놈 - 또 읽은놈 = 167만명이라고 편하게 생각합시다.


이 167만명 중 반정도가 무과금러라고 가정하고 나머지 반만 봅시다

84만명이 3만원에서 9만5천원 정도를 월 지른다면 그게 얼마일까?

3만원으로 계산해도 252억 임. 탑클+멤버쉽까지 9만원 이상 까지 지른다고 가정하면? 800억이 넘음

큰돈 50명 해봐야 누적금액 100억을 못넘는데 여기선 월별 계산을 대충해도 그냥 300억부터 시작함

여기에 무과금러라도 버닝도 하고, 가끔 피시방에서 게임도 하고, 또 이적시장에서 선수 수령도 하고

피시방에 넥슨 프리미엄 시간 팔아서 버는돈까지 생각하면?

대충 답 나왔죠? 딱 가성비 9만원만 볼게 아니라

추석 패키지니까 지르는 사람, 꼭 사고싶은 선수를 위해 지른 사람
용돈 받아서 지른 사람 등등 일반유저수 감안해서 계산하면 뭘 계산하든 큰 손은 고려 대상이 안됨
수익모델에서 그냥 배제해도 전혀 상관없는 수준임.


자꾸 큰손 들 덕분에 게임이 굴러가니

큰손들 현질을 멈추면 넥슨이 타격입느니 

게임 굴리는건 무과금러와 소과금, 적당러들이지 큰손이 아님

규모자체가 다름.


정말 그렇게 큰 손들의 현질비중이 일반유저보다 훨씬 높았으면

기업의 이윤추구상 넥슨 입장에서는 배지같은거 만들었을거임

모바일겜보면 그런거 있잖아 VVVVVVVIP 4단계 (선수들 스탯+40, 게임시작시 2골 넣고 시작, 패널티킥 무한방어)

그런거 넣어서라도 큰손들 대접 더 확실히 하고, 큰손들 눈치만 봤겠지. 뭐하러 간담회하고 E스포츠 열고있음?


그냥 부모 잘 만났든, 잘 난 사람의 취미가 피파든, 
잘 벌어서 잘 쓰시는 분들이 부럽고 신기한건 맞는데 
그건 그냥 그들만의 취미일뿐인거고

게임사 입장에서는 수익 모델에서 고려할 대상이 아니라는 소리임.





Lv68 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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