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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 글은 부부싸움 후 서러워서 쓰는게 절대 아님.

아이콘 갈비먹는냥이
댓글: 76 개
조회: 14118
추천: 12
2025-07-22 11:21:17

저는 젊었을적 한창 일할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진 스포츠사진기자 였습니다.

스포츠조선 스탭으로 2006 독일 월드컵도 현지에 파견되었고 주로 스포츠도쿄에서 J1 과 NPB리그 취재를 했었습니다.    거기서 지금의 일본인 와이프 만나 살고있지요.

지금은 이제 마흔 중반이 꺽인 나는 소위 말하는 샷다맨 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올해 봄 사회생활 은퇴 했고 지금은 와이프 샵 출퇴근 시켜주며 샷다 올리고 내려줍니다.

그러니 이 시간에 항상 한가로이 여기서 글이나쓰고 눈팅이나 하다 게임이나 하겠지요.

그리고 특이사항으론 건물주 입니다.   막 큰 그런 건물주는 아니고 작은 영세 건물주 입니다.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이 비슷하다보니 이놈의 건물에서 돈이 벌리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마이너스는 아니라
일단 놔두고 있지요.  그렇다고 건물값이 오르는것도 아닙니다.   안떨어지는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

아! 산지 7년 되었는데 7년간 아직 임대료 인상은 안했습니다.  코로나 때도 반년간 안받기도 했구요.
왜냐면 다들 아무래도 영세 건물이다 보니 세입자분들도 하루 장사해서 먹고사시는 분들이라 앞으로도 인상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도 와이프 잘만나서 잘먹고 잘살고 잘하고(저는 40대 초반인 와이프 몸이 아직도 좋습니다.) 삽니다

다 와이프 덕분입니다.


그런데....   거의 4~5년만에 좀 크게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분명 울 와이프는 일본에 있었을땐 여자여자 소녀소녀 청순청순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산지 10년...

성격이 육식형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정말 사소한걸로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결국  크게 번졌습니다.  
발단은 와이프 출근 전 한번 하자고 했다가....   이런 저런 실갱이와 설전이 오가다 큰소리로 변해서...

당분간 침대 운동은 없다고 합니다.


서럽습니다.


솔직히 여기다 이런 소리 하는것도 주책 맞다고 생각됩니다만 여러분들도 내 나이 되어 보세요...

남자도 아줌마가 되어 갑니다.   특히 집안일 하는 주부아저씨는 더욱더...










Lv73 갈비먹는냥이

프로필 사진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울 둘째. 제발 말 좀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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