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TK 시즌'이라는 괴물을 앞세워 일주일 만에 도둑질해 간 '30%~50%'의 구단 가치, 그것은 유저들이 넥슨에 바친 피 같은 현금이자 삶의 시간이었다."
오늘 우리는 분노를 넘어 참담한 심정으로, 월드컵 특수와 TK 시즌이라는 희대의 악수를 통해 유저를 한낱 일회성 '돈줄'이자 '소모품'으로 취급한 박상원 그룹장과 개발진의 잔인한 폭거를 고발하고자 한목소리를 낸다.
지금 전국의 FC 온라인 유저들은 매일 아침 이적시장을 켤 때마다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누군가는 몇 달 동안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아껴가며 수백만 원의 생돈을 현질했고, 누군가는 하루 몇 시간씩 밤잠을 설쳐가며 스쿼드를 일궈왔다.
그러나 박상원 그룹장이 기획한 'TK 시즌 테러' 단 일주일 만에, 우리가 그동안 눈물겹게 획득한 분신 같은 대장 카드들의 가치는 정확히 반토막이 나며 쓰레기통에 처박히듯 짓밟혔다.
이것은 정상적인 게임 운영이 아니다.
대기업 넥슨이 총괄 그룹장의 지휘 아래, 'TK 시즌'을 무기로 감행한 조직적인 '기획 사기'이자 '유저 자산 약탈'이다.
★★박상원이 저지른 시장 파괴의 주범: '5대 터무니없는 폭거'★★
박상원 그룹장과 개발진이 감행한 이번 TK 시즌 기획은 이적시장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놓은, 그야말로 기괴하고 터무니없는 경제 학살극이다. 우리는 다음의 세 가지 치명적인 폭거에 대해 치를 떨며 규탄한다.
1. 터무니없이 높은 능력치 (오버롤 하이퍼 인플레이션)기존 유저들이 수 개월 동안 엄청난 BP를 들여 강화하고, 라부 하나에 일희일비하며 눈물겹게 맞춰둔 26TOTY, WG, WS, FAC, 26HR, CH 등 기존 대장 및 상위 시즌 카드들을 단 한순간에 '싸구려 카드'로 만들어버렸다.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괴물 같은 스탯을 TK 시즌에 그냥 때려 박아버림으로써, 기존 카드들의 존재 가치와 유저들의 노력을 통째로 부정하고 쓰레기통에 처박았다.
2.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 (이적시장 하한가 조작)스탯과 성능이 역대급으로 높다면, 시장 경제의 기본 법칙에 따라 합당한 수준의 고가로 기준가가 책정되어야 기존 자산들이 방어가 된다. 그러나 박상원 개발진은 이 최소한의 안전장치마저 짓밟았다. 대장급 스탯을 가진 카드를 바닥을 기어 다니는 터무니없는 헐값에 출시함으로써, 기존에 비싼 값을 지불하고 대장 스쿼드를 맞춘 유저들을 순식간에 '비싸게 똥카드를 산 바보'로 전락시켰다.
3. 터무니없이 많은 공급 (무차별 물량 폭탄 투하)아무리 성능이 좋고 가격이 싸도 공급이 제한적이라면 시장은 버텼을 것이다. 하지만 박상원은 신규 유입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패키지와 이벤트를 빙자하여 이 괴물 가성비의 TK 카드를 시장에 무차별적으로 찍어내 배포했다.
공급이 수요를 아득히 초월하여 시장을 장악하니, 기존 카드들을 사줄 매수세는 완벽히 실종되었고 결국 일주일 만에 전체 유저 자산의 절반이 증발하는 전대미문의 대폭락 재앙이 완성된 것이다.
4. 수수료 쿠폰으로 유저를 기만한 '양두구육'의 극치
그동안 40%라는 흉악한 통행세를 받아 챙기며 유저들의 숨통을 조이던 넥슨은, 이번 사태 직전 수수료 쿠폰을 대량으로 풀며 마치 자비를 베푸는 척 위선을 떨었다.
하지만 그 본질은 추악하기 짝이 없었다. 유저들이 쿠폰에 속아 기존 카드를 던지게 만들고, 그 피 같은 BP를 오직 새로 출시된 '가성비 괴물' TK 시즌으로만 강제 유입되도록 판을 짠 거대한 함정이었다.
결국 기존 유저들은 수수료 쿠폰이라는 미끼에 걸려 본인 자산이 반토막 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목도해야만 했다. 유저의 심리마저 장난감처럼 가지고 논 박상원 그룹장의 악마 같은 설계다.
5. "노력하면 바보가 되는 게임", 박상원이 만든 신세계
이번 사태로 박상원 그룹장은 축구 게임의 근간인 '성취감'을 완전히 도륙 냈다.
이제 이 게임에서 돈을 쓰고, 시간을 바쳐 팀을 키우는 행위는 정신병자나 다름없는 짓이 되었다. 어차피 다음 분기에 지표가 떨어지면, 또다시 기존 카드를 쓰레기로 만드는 '터무니없는 배포 시즌'을 내 가치를 반토막 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충성 유저들의 가슴에 "현질하면 개돼지가 된다"는 씻을 수 없는 모멸감을 심어준 이가 바로 박상원 그룹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