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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피온이 실축과 너무동떨어져있는 한가지(진지충,장문ㅈㅅ)

박scascasc
댓글: 2 개
조회: 205
추천: 1
2026-07-01 12:32:15
물론 게임에서 실축을 100% 바라는 건 모순이라는 건 압니다. 게임성과 밸런스를 위해 어느 정도 현실과 다른 부분이 있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피온에서 정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중거리 슈팅의 높이입니다.

실제 축구를 보면, 월드컵만 봐도 페널티 박스 라인 근처에서의 중거리를 시도할 때 선수 10명 중 9명은 땅볼이거나 낮게 깔리는 슈팅을 합니다. 높게 떠도 대부분 허리 높이를 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골키퍼 입장에서는 위로 향하는 슈팅은  다이빙후 손만 뻗으면되서 이동 범위가 상대적으로 짧아 막기 쉽지만, 낮게 구석으로 깔리는 슈팅은 손위치도 애매하고 몸이동을 더 뻗어야 해서 훨씬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축에서는 낮고 빠른 중거리가 훨씬 자주 나옵니다.

그런데 피온에서는 중거리만 나오면 거의 아니 100퍼센트 무조건 위로 차는 궤적이 나옵니다.

물론 DD로 낮게 찰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차면 위협이 거의 없어서 사실상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축과는 완전히 반대인 셈이죠.

개인기나 아크로바틱, 중거리성공률 등등 이런건게임적인 요소는 어느 정도 과장되어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거리 슈팅의 높이 만큼은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오히려 몰입감이 크게 떨어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성 한일전 산책세레모니 중거리만봐도 원래 선수들이렇게찹니다. 피온에서 이렇게차는경우 본적있으신가요?

Lv23 박scasca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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