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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난 10월 한섭 패치에 대한 북미의 반응 입니다

뱀대갈
댓글: 13 개
조회: 1665
추천: 4
2017-12-29 00:43:21
--- 북미 포럼의 한섭 시타 & 카록 밸패에 대한 반응들을  번역해서 추가했습니다.
조만간 파르홀른 버프 및 아리샤 2차 반응까지 번역해 올려볼 생각입니다---

지난 10월에 있던 리시타 밸런스 패치에 대한 북미의 반응입니다.

http://forums.vindictus.nexon.net/discussion/12167/lann-changes-from-kr/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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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패치 내용 반응
The_Villain: 그니까, 리시타에게 스태미너 조절/소모감소, 혹은 이동기, 혹은 이전 상향으로 되돌리는거도 아니고..

                     그저 버그투성이에 SP 소모 & 대쉬 스매쉬 여러번에 자동으로 나가는 '엉망진창인 퓨리'를 줬다는거잖아......
                    
                     이 디렉터 누군지 진짜 본인 스스로 면상에 주먹 한방 갈기고 당장 사임해라.

                     대체 초기 디렉터는 뭔 생각으로 이딴놈들을 후임으로 둬서 본인이 개발한 게임을 이따위로 말아먹냐.

                     이겜은 이미 생명유지장치로 겨우 연명하는 정도야, 특히 북미는 말야, 헌데 겨우 이따위 밖에 못한다니.

                     니들 제발 사표쓰고 그자리에 제대로 코드 짤줄 아는애들이나 마영전을 '진짜로 하는 운영진'들로 바꿔라 당장.


ikevi: 흠.. 정말로 그렇게 문제 투성이고, 구르기 퓨리도 안된다면 심각한데.
         
          문제는 북미가 이런걸 막을 권한이 없다면 큰일이야.

           Saygo 나 Eghess (둘다 북미 포럼 운영진), 제발 한국운영진들에게 북미 리시타 유저들도

           이번 한섭 패치를 심각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는걸 알려줬으면 해. 최소한 이걸 hotkey로 나가게 하거나

           지금처럼 스매쉬 두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말이지. 최선책으로는 제발 이걸 북미로 패치 안해줬으면 해.


Aerodos: 이번 패치 내용들을 작성한 사람들이나 그걸 적용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에 대한 이해도 없이 우리의 우려만

                포럼에 오는사람들에게 알린건 내잘못이야. 하지만 나도, 이번 패치 내용은 결실을 맺지 않았으면 좋겠어.

                최소한 리시타에 대한 패치에서 다른건 냅두더라도 앱솔루트 퓨리에 대한건 싹 긁어내줬으면해.

                어찌됬던, 리시타에 대한 가장큰 불만들은 검시타에 관한 내용이거나 스태미나 문제가 주된 내용인데

                이런 패치를 한 운영진들을 도저히 이해 못하겠어. 이번 패치가 적용 된다 하더라도 최소 딜레이 감소 부분은

                오히려 스태미너 소모가 더욱 가속화 되지 않을까 해, 덤으로 검시타에게 아끼고 아껴서 사용하는 슬래싱 하이에

                필요한 SP 마저 잡아먹겠지.

                이번 변경점에서 명확해진 문제들을 두가지로 정리하자면 한케릭터의 Flow에 대한 방해가 생긴것과

                건설적인 목표들의 부재인데, 이번패치로 하나도 고쳐진게 없다는거지.


EnigmaTaro: 그냥 차라리 시타에게 듀벨이나 아리샤 처럼 액티브 주면 안될까?

                      그냥 리버레이트가 퀵슬롯에 장착되는것만으로도 행복할꺼 같아.


quietguy: 그들에게 변화를 바라면, 그저 더 악화되어 돌아올 뿐이야.. 전형적인 넥슨이지..


Eghess (북미 포럼 운영자): 이 내용들 북미 프로듀스 팀에게
           
          전달했어. 하지만 나도 어떠한 장담은 해줄수가 없어.


ikevi: Eghess 에게, 고마워, 지금은 우리가 부탁할수 있는건 그것 뿐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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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orums.vindictus.nexon.net/discussion/12301/lann-change-in-kr-server-after-the-26th-oct-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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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패치 이후 반응

seigzeon: 한가지 방법인데, 차라리 앱퓨가 라퓨 이후에 나가게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간단하게 3단 퓨리 콤보로 말이야.


Atherion: 앱솔루트 퓨리는 그저 글퓨랑 다 똑같은데 그냥 SP만 소모하는거네, 쿨다운도 있고 말야. 한마디로 그냥 쓰레기네, 
               
                샌드백을 쳐대서 SP 가 차고 넘쳐서 슬하나 퓨리 넘쎄를 남발해도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말야,
      
                물론 대부분은 그럴 수 있는 상황들이 아니지. 헌데 그냥 간지나 보이니까 우리보고 걍 만세 외쳐라?

                그 와중에 가장 큰 문제인 리시타의 기동력 문제나 지나친 크리 의존에

               의한 퓨리 발동률은 운영진 측에서 하나도 언급이 안됬구만.


Abaddan (카록 & 리시타 듀얼 유저): 내생각엔 솔직히, 이딴 쓰레기 패치 제발 적용 안해줬으면 좋겠어.
                                                              
                     차라리 그냥 내비두라고. 리시타는 하향이 아닌 상향이 시급하다고. 심하게는 다른 케릭들은 약간의 조절로도

                     살릴수가 있어. 카록 같은 경우도 내비 두는거로도 잘들 플레이 한단 말야. 이딴 병신 패치 빼고 차라리

                     블래스터를 잡기키 관련해서 재구성 해줬으면해. 그로 인해 카록들이 프레임 스킵 할때

                     허공에 손질해서 뒈지는일이 없게 말야. 선데이 펀치-버스트도 SP 소모하는데 이게 SP 만 먹고 안나갈때가 있어.

                     한번 너희 개발자들이 한번만이라도 캐릭터들을 직접플레이 하고 이해하는 유저들의 의견을 채택하면 안될까?

                     아마 이 패치 이후 리시타가 괜찮다, 쓸만하다고 하는놈은 분명 케릭에 대한 이해도가 바닥인 놈이야.

                     나도 이해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리시타를 7년이나 했거나

                     이해도가 높은 고수가 하는말이라면 귀 기울여 듣겠어.


LeXicO: 이딴걸 운영진이 본섭에 그냥 롤아웃 하다니.... 그냥 끔찍하다....


Kelema: 디오엘, 차라리 그냥 10월 19일 패치 이후에 리시타와 카록을 그냥 삭제 시키지 그러냐.


Xie: 내용을 듣고 처음 생각난게, '내 플레이 스타일이나 DPS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였어.

        애초 부터 앱솔루트 퓨리가 내가 자주 쓰지도 않을 스킬이란 생각이 들었거든.

        앱퓨 보다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봤던 SP 스킬이 앱퓨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랑 

        딜상향도 크게 될꺼란점에 하나도 의심이 없더라. 하지만 만약 내가 틀렸고 생각보다 앱퓨가 쓸만하다면?

         내가 직접 겪어보지 않는한 장담을 할순 없겠지만 한국에서의 반응을 보고나니까 내가 우려했던 것들이

         맞았다는 확신이 들더라. 앱퓨가 이번에 변한 내용을 보자니 차라리 이게 액티브 스킬일때보다

         리시타의 플레이 스타일에 크게 영향을 줄꺼고 오히려 리시타는 그냥 짜증만 나는 케릭터로 전락할꺼야.

         하지만 지난 행보를 훑어보면 디오엘은 엄청 고집 부리고 어떻게든 앱솔루트 퓨리를 우리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강요 할게 뻔해. 우리의 의견은 무시하고 말이지.

         조사해서 포럼에 올려준거 고마워. 현재 한썹 리시타의 사태에 대해 궁금했는데 명확해졌네.
        
         결론적으로 디오엘은 테스트 서버, 유저 의견 반영도 안할 '밸런싱'에서 손떼고

         그냥 새 컨텐츠만 건드려 줬으면 좋겠어.

          ... 그리고 이건 바보 같은 의견 일수도 있고 그냥 툭튀어 나온 생각일지 몰라도, 행여나 디오엘이 일부러 구케 유저들을

          신케로 강제 전향 시키게 만드려는거 같아. 물론 그게 더 돈 벌릴꺼 같지?

          헌데 크게 보면 그건 게임이 유저들을 잃는 방법이지, 그나마 있는것도 유지하지도 못해.


Nevander: 아, 그래서 내 리시타가 쓰레기 신세인거군, 특히 이번 패치로 인한 쓰레기 리시타를

                 더 쓰레기로 만든 넥슨의 발상덕에 말이야. 내가 이래서 빈딕(마영전)을 안하는거지 RIP (rest in peace).


BeepBeepImAJeep: 그냥 스킬창에서 앱솔루트 퓨리를 배우지 말자, 그게 가장 안전할꺼야.       
                                
                                 ... 어떻게 이딴 디렉터가 아직까지 해고를 안당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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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6일 패치 둘다 번역해서 올리고 인벤에서 연락 받은 분들 답글도 올렷는데..

리시타, 카록 패치및 지금까지 오동석의 행보에 대해

요약하면 북미도 이번 밸패 반대, 반응도 부정적이고 덤으로 오동석의 사임 & 새 디렉터의 취임을 바라고 있네요..
포럼 게시판 운영자도 정말로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이걸 북미 프로듀스 팀에게 내용을 전달해버렸습니다..


http://forums.vindictus.nexon.net/discussion/7037/kr-server-patch-notes-more/p16

3번째 링크는 파르홀른 원정단, 허크, 리샤, 오나에 대한 반응까지 겹친 결과입니다.
타 내용들은 그렇다 쳐도 리시타, 카록에 대한 내용을 요약하면
'부정적인 의견이 많거나 긍정적인 반응이 없습니다.'

오동석씨, 한국썹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당신의 결과물들을 싫어합니다..
특히 라이즈 이전 동서로 나뉘었던 북미가 라이즈 이후 유저들이 대거 이탈해서 호주까지
합쳐지는 상황으로 번졌는데 그 결정타가 당신의 라이즈인건 알고 계십니까?

Lv55 뱀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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