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0월 밸패때 필요한 것

1. 긴급퓨리 커맨드 변경

-  긴급퓨리에 쿨이 달린이상 긴급 퓨리의 키를 따로 분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긴급퓨리를 라이트닝 퓨리에만 발동되도록 변경했으면 하네요.

검이고 창이고 중요한건 라이트닝 퓨리의 자유자재이지 글라이딩 퓨리의 자유자재는 아니니까요.

창시타는 리버레이트와 연타구조로 글라이딩 퓨리가 쉽고, 라이트닝 퓨리 무적 활용이 중요하고,

검시타는 크리티컬이 낮은 편이어도 1, 3타는 연타구조, 2, 4타는 추가타까지 포함해 2타, 더블 크레센트 역시 연타

단타로 나가는건 니들 스매시 뿐인데 이마저도 거리를 좁히거나 회피 직후 리스키를 얻고 쓰는 편이라 그리가 잘 안터지진 않거든요.

긴급퓨리 키를 잡기로 설정해놓은 탓에 귀찮은 검시는 쓰지도 않는 상태니 커맨드랑 나가는 방식을 좀 고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 0타 스매시 롤백

- 검시타들이 바랬던 것은 아주 옛날에 있언던 평행으로 긁는 거트스팅어를 말했던 것인데, 제자리 찌르기로 해놔서 지금 불만이 많습니다.

제자리에서 찌르는 건 둘째치고 범위도 그렇고 선딜 후딜도 그렇고 딜 포텐 깎아먹고 딜 흐름 끊는데도 일가견이 있음

3. 배율 상승

- 크리티컬 증가 데미지를 다시 롤백해달라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그냥 배율을 깔끔하게 좀 상승시켜줬으면 합니다.

크리티컬 데미지를 증가시키기만 하면 고스펙과 저스펙 사이의 간극이 더욱 커질 뿐더러, 고펙도 크리가 조금이라도 모자란 곳에선 화력이 확확 까입니다.

최종적으로 봤을때 비슷한 데미지라도 저스펙과의 간극이나 크리티컬 의존도를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배율쪽을 올리는 편이 낫다고 봐요.

4. 니들버프 10에서 15로 상승

- 타캐보다 크리티컬 5를 더 챙겨야 하는데, 하향을 먹은 뒤로 큰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상향이 절실하다고 보는 부분.

크리티컬 5나 손해보다보니 한세대 쳐지는 킹을 쓰거나 크리티컬에 과한 압박이 되는 편.

5. SP 수급률 상승 or 퓨리 적중시 스태 10 회복

- 이번 이동거리 패치와 스태미나 소모량 감소로 인해서 검시타의 숨통이 조금 트이긴 했지만, 여전히 SP 의존도가 높은 상태에서 보스가 날뛰어 슬래싱 하이를 날려먹으면 그대로 딜이 뭉텅뭉텅 까입니다.

리버레이트를 가져서 슬래싱하이 의존도가 그나마 낮은편인 창시에 비해 검시 SP 의존도는 여전히 무시 못하는 수준이죠

솔플 아니면 바람같은 얻기도 힘든데다가 SP가 모자랄때 따로 스태미나를 회복할 부분도 없다보니.

솔직히 이거 다 해주길 바라지도 않고, 한 번에 해주기 보단 조금씩 받아먹는게 낫다고 보는데, 2번하고 4번은 개인적으로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보스가 요즘 이상하게 나오는 편이라 저거 패치 다 받아도 회피캐들이 한계가 있어서 예전 검시만큼의 화력은 나오지 않을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6종에서는 너프 먹었다고 해도 평타 이상의 화력은 나오지만, 이미 퇴물된 보스 잡고 있어서 뭐하겠습니까

듀라한 이후부턴 똑같이 만크리 맞추고 해도 화력이 확 떨어지는데

보스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이상 검시타를 비롯한 회피캐들은 제대로 된 화력도 못내고 계속 빌빌댈겁니다

- 딜량높고 무한 스태로 몰아치는 창시같은 특이케이스 아닌 이상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