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힘내십쇼

용섭이한테 또 장문의 편지 쓰다가, 이거 너무 자극적이고 욕이 많아서 그냥 지웠어요.


현 상황에서는 유저들이 제일 걱정이예요.



근데 결국은 지갑을 열지말지, 더 시간을 투자할지 결정하는 건 여러분들이고,

여러분들이 지갑을 열어주지 않고, 게임을 해주지 않으면 회사는 돌아가지 않도록 되어 있어요.

즉, 마영전도 여러분들 눈치를 "아예" 안 볼수는 없어요. 구조상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저는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딱 한 말씀만 드리자면,


게임에 너무 휘둘리지 않고,

이런 모자란 돼지새끼가 운영하는 게임보다,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좀더 늘리는 것은 어떨까.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미 생각이 많으실 테고, 마음을 굳히신 분들도 많으신 걸로 알아요.

그래서 이미 잘 아시는데 괜히 또 말을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네여. 그치만,



지금 이 새끼들 이거 최대한 빨리 쭉~ 빨고 다음에 닫던지 하려는거 같은데,


이제는 그 빠는것도 아다 새끼들마냥 병신같이 제대로 못 빨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정도까지 왔으면 진짜 심각한 거거든요.





요약) *부디 본인이 더 행복해지는 결정을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그게 뭐가 됐든 말이지요. 망전을 꼭 접어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린 건 아니에요. 그저 유저들은, 갈수록 점점 더 불행해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