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게임은 그냥 하는데,
적은 곡...은 뭐 이해를 하려고 하지만,
티켓이 과금을 너무 유도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티켓만 있었으면 다행일텐데
데레스테가 마지막은 순위컷 예상하라고 거의 실시간으로 내주는데
우직하게 1시간 전의 컷은 30분뒤에!를 마지막까지 고수했는데
30분 남았을 때의 컷 상승율은 예상도 못하게 만들었고
30분안에 그 컷 상승율만큼 쓰라고 시스템까지 준비해뒀네요
1주일동안 열심히 했는데
뒤집히기 싫으면 30분만에 쥬얼 쓰라는거죠?
그리고 이 시스템은 저랑 다른 세계의 이야기이지만 1위권의 치킨게임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6만 7천을 썼는데
15만쯤 되려면 제 쥬얼을 다 쓰고도 과금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1위 컷이 오늘 기억남는게 200만이었습니다.
데레스테 1등은 담당돌에 대한 눈물이 필요한 훈훈한 분위기라면
눈물만큼이나 많은 돈이 필요한 자리인 것 같네요.
담당이라는 마음을 이용해서 정말로 돈을 많이 쓰게 만드네요.
그냥 정공법으로 해도 20연차치 쥬얼만 해도 15만 찍을까 말까 고민하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쥬얼이 많이 소비되는 방식으로
200만이라...
무과금, 과금을 떠나서 돈을 써라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