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윈도우 DSP 버전은 사면 호구인가요?

이번에 PC를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윈도우 구매가 좀 고민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온라인 PC 쇼핑몰에선

왜 인지 윈도우 리테일 버전 (정확한 명칭이 맞나 모르겠네요 페키지로 동봉되서 PC에다가 자유롭게 설치 가능한 윈도우 버전 말하는 겁니다)

은 아예 판매목록에 있지도 않고

거의 대부분 메인보드에 귀속되는 DSP 버전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기에.. 메인보드가 사망하면 같이 사망하는 윈도우 DSP 보다 리테일 버전이 더욱더 대중성 있는 버전인거 같은데

왜 대부분 쇼핑몰에서 리테일버전은 판매목록에 잘 있지도 않고

DSP 버전 위주로 판매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메인보드에 귀속되는 DSP 버전이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것도 아닌거 같구요 

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궁금한게 두 가지인데

1. 윈도우 DSP 가 아닌 정품 리테일 버전은 보통 가격이 얼마정도에 형성되어있는지?

2.통상적으로 IT 견적 게시판같은데서 견적내고 흔히들 조립PC를 구매하시는분들은 거의 대부분 리테일 버전을 구매하는지? 아니면 의외로 DSP 버전을 구매하시는분들도 많은지? , DSP를 구매하면 호구인건지?

통상적인 구매비율(?) 이라고 해야하나 그것 역시 궁금합니다